2025.12.27 (토)

  • 흐림동두천 -9.0℃
  • 구름많음강릉 -2.8℃
  • 구름많음서울 -6.7℃
  • 흐림대전 -7.1℃
  • 흐림대구 -4.0℃
  • 구름조금울산 -4.4℃
  • 구름조금광주 -4.8℃
  • 맑음부산 -3.9℃
  • 흐림고창 -6.7℃
  • 구름많음제주 3.3℃
  • 흐림강화 -7.3℃
  • 흐림보은 -9.1℃
  • 흐림금산 -8.9℃
  • 맑음강진군 -6.9℃
  • 흐림경주시 -3.7℃
  • 맑음거제 -2.6℃
기상청 제공

산업·유통

"침대 장인이 한땀한땀"…씰리침대, '크라운 쥬얼' 리뉴얼 출시

씰리침대 ‘크라운 쥬얼(Crown Jewel)’ [씰리]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최상의 기술력과 품질, 장인정신의 조화로 차별화된 맞춤 수면 경험을 선사하는 럭셔리 매트리스 ‘크라운 쥬얼(Crown Jewel)’을 업그레이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크라운 쥬얼은 씰리의 럭셔리 라인에 속하는 컬렉션으로, 호주의 숙련된 침대 장인이 15일의 제작 기간을 거쳐 수작업으로 완성하는 명품 매트리스다.

 

우아하고 기품 있는 디자인은 물론, 씰리만의 매트리스 스프링 기술력이 집약된 ‘포스처피딕(Posturepedic)’으로 최적의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특히 3단계에 걸친 구간별 서포트 기능을 제공하는 ‘ReST Support®’ 스프링이 적용되어, 신체에 맞춘 듯한 지지력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매트리스 가장자리에 ‘플렉시케이스(FlexiCase®)’ 시스템이 적용되어 스프링 매트리스임에도 모션베드로도 활용 가능하며 매트리스 어디에서나 편안한 지지력을 느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수백 개의 마이크로 코일이 내장된 레이어가 체중을 고르게 분산한다.

 

매트리스 원단 및 충전재에도 고급 소재와 장인의 섬세한 손길이 더해졌다. 뛰어난 통기성 및 열 보존력을 갖춘 스마텍스(SmartTex®) 원단은 더욱 쾌적한 숙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화려한 다마스크 원단과 천연 섬유로 만든 컴포트 레이어를 장인의 핸드터프팅 공정으로 고정하여 완성도를 높이고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다.

 

크라운 쥬얼은 씰리침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본점과 씰리침대 청담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특별한 수면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독보적인 기술력에 장인정신을 더한 명품 매트리스 크라운 쥬얼을 선보였다”며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숙면 경험과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이슈&논란] 쿠팡 일방적 자체 발표에 과기부 강력 항의…정부 긴급회의 소집하며 총력 대응 '확전양상'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성탄절인 25일, 대통령실이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 관계장관 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회의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개인정보보호위원장, 공정거래위원장, 국세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외교부 장관과 국가안보실 관계자 등 외교·안보 라인 인사들도 포함돼 쿠팡의 미국 로비 의혹과 한미 간 통상 문제로 비화할 가능성까지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 쿠팡은 이날 자체적으로 “유출자를 특정하고 관련 장비를 회수했으며, 실제 저장된 정보는 약 3000개 계정에 그쳤고 외부 전송은 없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과기정통부는 “정보 유출의 종류와 규모, 유출 경위 등은 현재 민관합동조사단이 면밀히 조사 중인 사항”이라며 “조사 중인 사항을 쿠팡이 일방적으로 대외에 알린 데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고 밝혔다.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규모는 사실상 전 고객을 포함하는 초대형 사고로, 지난 29일 쿠팡은 고객 계정 약 3370만개가 무단으로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유출된 정보에는 이름, 이메일, 배송주소, 전화번호, 일부 주문 정보, 공동현관 출입번호 등이 포함됐으며, 결제정보나 신용카드 번호, 로그인 정보는 유

"연말 모임·회식도 개인화" JOMO 트렌드 속 ‘혼말족·솔리튜드 다이닝’ 뜬다…본도시락·풀무원·하림더미식 '혼식족 공략'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연말을 앞두고 송년 모임과 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말을 보내는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단체 중심의 일정과는 별개로 혼자만의 시간을 선택하는 이른바 ‘혼말족(혼자 연말을 보내는 소비층)’이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1인 가구 확산 등 사회 구조 변화와도 맞물린다. 통계청 ‘2025 통계로 보는 1인가구’에 따르면 2024년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6.1%(804만5000가구)에 달한다. 개인화된 삶의 방식이 일상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연말에도 ‘누군가와 함께’보다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우선하는 선택이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최근에는 타인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움직이던 과거와 달리, 불필요한 피로감을 줄이고 스스로 선택한 고요함을 즐기려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FOMO·Fear of Missing Out)’과 대비되는 ‘놓침의 즐거움(JOMO·Joy of Missing Out)’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다. 남들과 같이 반드시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압박보다 ‘내가 원하는 방식’의 연말을 중시하는 소비가 늘고 있는 것이다. 동시에 ‘

[이슈&논란] 남양유업 창업주 손녀 황하나, 캄보디아 도피 끝에 귀국 비행기서 체포…필로폰 투약 혐의 신병 인수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7) 씨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기 과천경찰서에 체포됐다. 황 씨는 2023년 7월 서울 강남에서 필로폰을 지인 등 2명에게 투약한 혐의를 받고 수사선상에 오른 뒤 동남아로 도피했으며, 캄보디아에서 밀입국해 도피 생활을 해왔다. ​ 경찰은 황 씨가 인터폴 청색수배(소재파악) 상태에서 최근 자진 출석 의사를 밝히자, 캄보디아로 건너가 현지 영사와 협의한 뒤 황 씨의 신병을 인수하고 귀국하는 국적기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황 씨는 24일 오전 7시 50분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해 과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황 씨는 2015년 5~9월 서울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3차례 투약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2019년 7월 수원지법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집행유예 기간 중에도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021년 7월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2022년 2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 8개월의 실형이 확정됐다. ​ 2022년에는 KBS 프로그램에 출연해 마약 중독 재활 치료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마약은 위험하다. 피부와 치아 손상은 물론 거울을 보며 ‘내가 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