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최근 2주간 맘스터치의 베스트 메뉴를 가성비 있게 제공하는 ‘맘스패밀리세트’의 판매량이 직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4월 중순 이후 이어진 따뜻한 날씨와 어린이날 등 각종 기념일로 외식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합리적 가격에 푸짐한 메뉴 구성의 ‘맘스패밀리세트’가 가족 단위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끈 것으로 보고 있다.
‘맘스패밀리세트’ 3인 세트는 ▲브랜드 시그니처 버거인 ‘싸이버거’ 3개 ▲촉촉한 100% 닭다리살의 ‘후라이드싸이순살’ 1개 ▲케이준양념감자 1개 ▲콜라 3개 등 맘스터치 대표 메뉴로 구성됐다. 4인 세트는 3인 세트 구성에 싸이버거와 케이준양념감자, 콜라가 각각 1개씩 추가된다. 가격은 각각 2만8,300원(3인), 3만4,200원(4인)으로 정상가 대비 할인된 가격에 맘스터치의 대표 버거와 치킨 메뉴를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작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정 판매로 계획했던 ‘맘스패밀리세트’는 합리적인 가격과 푸짐한 구성으로 목표치 대비 220%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상시 판매되고 있다.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5월부터 7~8월 여름방학 및 휴가까지 가족 단위 고객의 수요가 많아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부담 없는 가성비 외식 메뉴인 ‘맘스패밀리세트’가 가족나들이 필수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믿고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