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MZ세대가 애정하는 브랜드 여기어때와 무신사가 완벽한 휴가를 위해 뭉쳤다.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와 함께 이달 말까지 ‘무신사랑 여기어때’ 컬래버 캠페인을 전개한다. 해외여행 본격 재개 시점에 맞춰 ‘여행’과 ‘휴가룩’을 키워드로 각 앱 고객들을 위한 전용 혜택을 선보인다.
여기어때는 독점 혜택으로 선착순 5,000명에게 무신사 스토어 15% 할인 쿠폰을 선물한다. 여기에 해외숙소 총 30만원 쿠폰팩을 증정해 해외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여기어때와 무신사가 브랜드 특유의 유머와 재치를 담아 공동 제작한 티셔츠 ‘T켓’도 한정 판매한다. T켓은 휴가지에서 실용적인 티셔츠이면서, 동시에 무료 방콕 여행 티켓이 걸린 이벤트 응모권으로 제작했다.
무신사 스토어 앱에서 T켓을 구매한 고객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2인 기준 방콕 3박 5일 여행권을 선물한다.
방콕 여행권이 걸린 ‘T켓’ 티셔츠는 일러스트, 콜라주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 ‘사키’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여행의 시작을 뜻하는 보딩 패스(항공권)를 사키만의 감각으로 풀어내 스타일리시한 휴가룩을 완성했다.
강석우 여기어때 브랜드익스피리언스팀장은 “여행과 패션, 각 분야에 진심인 두 회사가 만나 유쾌한 협업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미리 해외여행과 휴가지 패션을 준비하고, 깜짝 방콕행 T켓에도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