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푸드나무와 라온피플의 합작회사인 인공지능(AI) 헬스&피트니스 전문기업 에이치앤에이치(H&H)가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앱)인 ‘스쿼트 챌린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어플 내 만보기와 리워드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동시에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헬스케어 서비스를 강화했다.
‘스쿼트 챌린지’ 앱은 인공지능(AI) 코치가 사용자의 스쿼트 자세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피드백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정확한 자세로 운동을 해야만 스쿼트 횟수를 카운트 해주기에 최적의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사용자들은 매일 스쿼트 50회와 5000걸음을 달성하면 최대 100원의 부스트를 받게 된다. 적립된 부스트는 앱에서 캐시로 교환해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걸음 수와 스쿼트 횟수뿐만 아니라 운동 시간, 소비 칼로리, 이동 거리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제공한다. 주간 리포트를 통해 사용자가 자신의 운동 습관을 효과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에이치앤에이치 관계자는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이 보다 균형 잡힌 운동 습관을 형성하고 적절한 보상을 통해 건강 관리와 경제적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에이치앤에이치는 2021년 9월 푸드테크 전문기업 푸드나무와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지분율 50:50으로 공동 투자해 설립한 합작회사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K-헬스&피트니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