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스드메(스튜디오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바가지요금에 휘청" "이래서 결혼식 2번은 못한다" 결혼식을 준비해본 신혼부부라면 모두 공감하는 말이다. 웨딩촬영, 예식장 대관료, 꽃 장식, 식전 영상, 라이브 연주, 케이크, 폐백실, 포토테이블, 하객 주차비, 식비, 식사 봉사료, 부가세, 주류, 기본 촬영비, 사진 인화,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 정말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결혼식. 한국의 고비용, 저효율, 허례허식의 대표적인 '결혼식 문화'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정부가 직접 나섰다.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예비부부들을 위해 개성을 담은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시설을 맞춤형 예식공간으로 제공한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립시설 5개소, 국립공원 야외공간 10개소, 세종 호수공원 등을 포함한 총 48개 공간을 신규 개방한다. 앞으로도 대국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청년이 원하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2027년말까지 200개소 이상의 공공시설을 예식공간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정부는 26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시설 추가 개방을 통한 청년 맞춤형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대표 황광석)이 칙칙한 피부의 원인이 되는 기미와 모공을 개선하는 ‘글루타치온 앰플 샷’을 출시했다. 글루타치온 앰플 샷은 글루타치온과 비타민B12가 2중 코팅된 45만개의 초미세 스피타치온 리들(SPITATHIONE REEDLE™)이 피부 속 깊이 침투하여 피부 미백을 돕고 처진 모공을 케어 하며 피부 탄력을 높여준다. 핑크 스피타치온 리들은 맥스클리닉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해 1차 정제된 스피큘에 2차 유효 성분인 글루타치온과 비타민B12를 2중 코팅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핑크 스피큘이 속기미를 잡아 피부를 한 톤 밝혀주고 화이트닝 케어에 도움을 주어 깊숙이 차오르는 맑은 안색을 만든다. 뿐만 아니라, 피부 회복에 도움을 주는 펩타이드와 콜라겐 성분이 모공에 탄력을 부여하고 강력한 진정 효과를 가지고 있는 ‘4가지의 슈퍼 센텔라 성분’과 ‘야생분홍바늘꽃추출물’이 자극된 피부를 진정시켜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되찾아 준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피부 저자극, 속 기미와 모공 개선에 대한 임상테스트를 통과한 토닝 앰플 샷이다”며 “마이크로 핑크 스피큘과 슈퍼 센텔라와 분홍바늘꽃추출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미국에서 한 카페 점주가 커피를 던지며 항의하는 손님의 승용차를 망치로 내려치는 모습이 화제다. 17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의 한 드라이브스루 커피숍에서 발생했다. 이 카페 단골이었던 한 남성은 커피와 물을 주문한 뒤 22달러(약 3만원)가 나오자 “커피값이 너무 비싸다”며 항의했다. 이 남성은 차에서 내려 창구 안에 있던 카페 주인과 말다툼을 벌였다. 사장은 “누가 이곳에서 커피사라고 강요했느냐”고 답하며 두 사람의 실랑이는 15분간 이어졌다. 결국 남자 손님은 받았던 커피와 물을 창구 창문에 끼얹은 뒤 차에 타고 떠나려 하자, 여성 점주가 창문을 연 뒤 망치로 남성의 차량 앞유리를 세게 내리쳐 깨뜨렸다. 이 남성은 창문이 파손된 상태로 자리를 떠났다. 카페 주인인 엠마 리(23)는 “가격표가 붙어있어서 그 남성이 가격을 몰랐을 리 없었다”며 “이 남성이 소리치고 침을 뱉고 창구 창문을 열려고 해서 위협을 느꼈다”며 망치로 창문을 내리친 건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행동이었다고 주장했다. 평소 비키니를 입고 일을 하는 엠마는 이 남성의 무례한 행동이 한두 번이 아니었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LIG넥스원(대표 신익현)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에서 주관하는 2024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A 등급’을 획득했다. MSCI ESG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핵심 이슈를 분석하고 AAA부터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하는 평가 모델이다. 지난해에 이어 LIG넥스원이 획득한 ‘AA등급’은 국내 방산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AAA 등급과 함께 ESG 분야를 선도하는 리더 그룹으로 분류된다. LIG넥스원은 △품질관리시스템 △임직원 소통 및 참여 프로그램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LIG넥스원은 방산물자 全 생산 공정에 걸쳐 엄격한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적용하고 있는 것은 물론 협력회사를 대상으로도 체계적인 품질경영시스템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및 교육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회사와 임직원간 건전한 소통의 창구이자 즐거운 LIG넥스원의 조직문화를 선도하는 자율적 사원협의체인 ‘NB(Nex1 Board)’ 제도, 경영진 간담회를 비롯해 임직원 가족들을 초대하여 함께 즐기는 ‘패밀리데이’ 운영 등 좋은 기업문화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강아지·고양이 사료 브랜드 하림펫푸드가 ‘반려견 순찰대’에 자사 사료 및 간식 제품인 ‘가장 맛있는 시간 30일’을 2년 연속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동물 산책과 방범 활동을 결합한 형태의 시민참여 협력 치안 프로그램으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동네를 순찰하며 일상생활 속 범죄나 위험 요소를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강동구에서 활동한 반려견 ‘쿠로’는 지난해 5월 실종된 지적장애인을 발견했고, 금천구 순찰대 ‘오이지’는 지난해 10월 또래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중학생을 구하기도 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 2022년 5월 강동구에서 시범 운영된 이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둬 9개 자치구(송파, 서초, 금천, 강서, 마포, 서대문, 동대문, 성동)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 대전 대덕구 등 일부 지역에도 확대 운영과 동시에 발대식을 진행했다. 현재 부산시 자치경찰위는 8월 7일까지 ‘부산 반려견 순찰대’ 2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반려견 순찰대 출범부터 2년 연속으로 제품을 후원한 하림펫푸드는 ‘부산 반려견 순찰대’ 2차에 선정되는 모든 반려견 가족에게 ‘가장 맛있는 시간 30일’과 간식 세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빵돌이, 빵순이는 좋겠네" 혁신의 아이콘, 주부들의 최애템, 신혼부부 필수템 '발뮤다'가 이번에는 음식을 바삭하게 데우는 토스터 ‘리베이커’를 출시했다. 리베이커는 2015년 처음 출시한 발뮤다 더 토스터의 온도 제어 기술을 발전시킨 제품이다. 일반적인 토스터로 빵을 구우면 표면이 타버리거나 속이 차갑게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또 전자레인지로 튀김을 데우면 열이 과하게 가해져 표면이 눅눅해진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뮤다는 리베이크 전용 온도 제어 기능을 탑재한 리베이크 모드와 프라이드 모드를 개발했다. 1초마다 1도 단위로 온도를 제어하는 정교한 조리 방식으로, 조리된 빵은 태우지 않고 뜨겁게, 튀김은 기름기를 되살려 바삭하게 만드는 게 특징이다. 리베이커는 토스트, 치즈토스트, 리베이크, 프라이드, 오븐 등 5가지 모드를 탑재하고 있다. 발뮤다는 주방을 즐겁게 만드는 키친시리즈로 '토스터' '팟' '레인지' '커피메이커 브루'를 연이어 런칭한 데 이어 독자적인 증기 취반 기술로 개발된 전기밥솥 '발뮤다 더 고항(BALMUDA The Gohan)'도 내놓았다. 프리미엄 생활가전 브랜드 발뮤다는 공기청정기 '퓨어', 죽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Z세대를 공략하는 과일맛 껌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20대가 선호하는 과일 풍미가 가득한 맛으로 껌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기 위함이다. 롯데웰푸드는 소비자조사를 통해 과일맛 껌 2종을 기획했다. Z세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과일맛 껌이 출시되면 취식할 의향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그렇다’라는 답변이 85%에 육박할 정도로 민트, 허브 맛이 주류인 껌 시장에서 새로운 맛에 대한 기대가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선호하는 맛으로 ‘레몬맛’이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고 ‘딸기맛’도 상위권 응답을 받아 제품화로 이어졌다. 특히, 딸기 맛은 현재 기호껌 시장 내 운영되고 있지 않은 맛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인 껌은 레몬맛 ‘&LEMON(엔레몬)’과 딸기맛 ‘&DDALKI(엔딸기)’다. 이번 과일껌 2종은 과일 풍미를 극대화 하기 위해 실제 과즙에 허브향과 향신료를 조합한 비밀 레시피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LEMON’에는 레몬 과즙에 소금향 등 향신료를 적용해 상큼한 레몬 풍미가 입안에 가득 찼다가 깔끔하게 가시는 것이 특징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호텔신라는 이달 21일, 제주특별자치도청 주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맛있는 제주만들기(이하 ‘맛제주’)의 27번째 식당으로 ‘서광마을국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호텔신라가 올해로 11년째 운영 중인 ‘맛제주’ 프로젝트는 제주특별자치도, 지역 방송사 JIBS가 협력해 관광 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 자영업자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번 맛제주 27호점으로 선정된 ‘서광마을국수’는 제주시 서해안로에 위치해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청 주관 맛제주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고기국수와 비빔국수, 전복죽칼국수 등을 판매하는 18평 규모의 영세한 식당이다. 식당주 조미진 씨(51세)는 25년 간 호텔리어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식당 운영을 시작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자 식당 운영의 어려움이 커져 폐업을 고민하던 중이었다. ‘서광마을국수’는 호텔신라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권 분석부터 신메뉴 개발과 시설 인테리어, 서비스 교육 등을 거쳐 오는 10월 재개장할 예정이다. 한편, ‘맛제주’ 프로젝트는 대표 지역 사회공헌으로 인정받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전 세계적으로 이상 기후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우리나라 여름철 강수량과 이상고온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장마와 폭염을 대비한 제품 특수도 예년보다 한 달 가량 앞당겨졌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CJ온스타일은 레인부츠와 제습기, 음식물 처리기 등의 모바일 라방 편성도 예년보다 한 달 가량 앞당겼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제습기 방송 1회만 진행한 반면 올해는 제습기는 물론 레인부츠, 음식물 처리기까지 관련 상품의 방송만 총 13회로 대거 확대했다. CJ온스타일은 6월 1일부터 14일까지 레인부츠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154%, 폭염을 대비한 음식물 처리기 매출은 2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실제로 지난 6월 10일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 프로그램 ‘올인라이브’에서 선보인 레인부츠 대표 브랜드 ‘헌터’ 방송은 30만 회가 넘는 페이지뷰(PV)를 기록하며 준비 수량이 모두 완판됐다. 제습기 대표 브랜드 ‘위닉스’도 지난 6월 12일 방송한 전자제품 전문 프로그램 ‘전자전능’에서 목표 매출 대비 153% 이상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역대급 폭염이 전망되면서 음식물 처리기도 때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지구 곁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지구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관한 메시지를 담은 ‘더클로징서클전(The Closing Circle展)’을 한솥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한솥도시락 청담동 본사 사옥 지하 1층에 위치한 한솥아트스페이스에서 다음달 28일까지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지구 곁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이라는 부제 아래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의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번 부제는 환경과 생태의 회복이 중요 과제로 떠오른 오늘날, 더 건강한 인류와 지구 미래에 대한 염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명인 ‘The Closing Circle’은 생태학자이자 환경운동가 ‘배리 커머너(Barry Commoner)’가 처음으로 지속가능성의 개념을 소개한 그의 저서에서 따온 것으로 환경의 회복과 지속가능성에 관한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김지선 ▲김지용 ▲류종대 ▲부지현 ▲심다은 ▲오세린 ▲이우재 ▲이혜선 ▲장한나 ▲JUST PROJECT ▲WKND Lab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작품에 친환경 요소를 더한 다양한 장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