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서울 도심에서 이국적인 데스티네이션 웨딩을 경험할 수 있는 ‘오아시스 웨딩’을 제안한다.
반얀트리 서울의 오아시스 웨딩은 하객들이 휴가 차 참석할 수 있도록 외국의 특별한 장소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데스티네이션 웨딩(Destination Wedding)’을 모티브로 기획되었으며, 청량하고 이국적인 분위기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전체를 빌려 진행된다.
메인풀에는 하늘이 반사되는 40미터 길이의 거울로 된 플로팅 로드가 설치되어 신랑과 신부가 찰랑이는 물 위 하늘을 걷는 듯한 특별한 입장을 할 수 있다.
또한 플라워 데커레이션부터 프로그램, 하객의 동선에 이르기까지 신랑 신부의 취향을 담아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어 꿈에 그리던 웨딩을 실현할 수 있으며 1부 본식, 2부 애프터 풀파티로 나누어 총 2회 300~400명 규모의 웨딩도 진행 가능하다.
더불어 우천에 대비해 반얀트리 서울의 메인 연회장 ‘크리스탈 볼룸’이 서브홀로 함께 예약되어 날씨의 영향으로부터 안전하게 예식을 진행할 수 있다.
신랑, 신부 및 하객은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오아시스 웨딩 전용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신랑과 신부는 반얀트리 서울이 제공하는 ‘롤스로이스’ 차량에 탑승해 호텔에 도착하게 되며, 초대된 모든 하객에게는 프리미엄 발렛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전용 통로를 통해 초대된 하객들만이 입장할 수 있어 더욱 프라이빗하다. 웨딩이 끝난 이후 신랑 신부는 호텔 객실에 묵으며 여행지에 온 듯 안락한 휴식까지 누릴 수 있다.
한편, 반얀트리 서울은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을 뿐 아니라 남산에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이 펼쳐지는 풍경 속에서 방해 받지 않고 가까운 지인들과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이색 웨딩 마치를 올리기에 제격이다.
반얀트리 서울의 안수진 웨딩 파트장은 “이번 오아시스 웨딩은 오아시스라는 이름처럼 도심 속 데스티네이션 웨딩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웨딩”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색다르고 프라이빗한 웨딩 상품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오아시스 웨딩은 평일 150인 기준 3억3000만원부터다(VAT 10%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