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이 책에서 저는 여러 가지 질문을 던져봅니다. 2025년 우리나라 경제를 이끄는 주요 산업들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이며 성장 잠재력은 어느 정도일까? 위험이 있다면 어떤 특징의 위험이며 극복할 길은 있는가? 또 어떤 기업들이 각 산업을 이끌며 어떤 경쟁자들이 그 리더십에 도전할까? 가능한 한 믿을 만한 사실과 정보와 추론에 근거하여 전망해봤습니다." -본문 중에서-
꾸준히 경제 도서를 써온 월스트리트 출신 경제전문가, 권기대의 신간 『2025 비즈니스 트렌드』는 월스트리트 모건은행에서 출발해 여러 산업 현장을 직접 발로 뛰어온 경제전문가의 꼼꼼하고 세심한 분석과 전망으로 비즈니스와 투자를 위한 올바른 관점과 통찰을 제시하고 있다.
『2025 비즈니스 트렌드』에서는 반도체, 방산, 배터리, 바이오, 건설, 조선, 원전, 모빌리티, 로봇, AI 산업 등의 총 14개 주요 비즈니스 영역을 자세하게 분석하고 소개한다.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갈수록 불안해지는 공급망, 해결의 조짐이 안 보이는 전쟁들, 그리고 변동성을 부추기는 매크로웨이브 요소들을 감내해온 세계 경제는 글로벌 금리 인하 추세를 비롯하여 전반적으로 개선의 조짐이 약간은 보이는 가운데 2025년을 맞는다.
그러나 어떤 산업이 좀 더 강력한 성장을 누릴 것인지, 어떤 분야에는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지 확인해야 할 것이며, 그 근거나 배경도 짚어 봐야 할 것이다. 책에서 저자는 산업과 비즈니스의 추세를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하는 힘이 결국 투자를 포함한 모든 경제 활동의 결실로 돌아온다고 말하고 있다.
뉴스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고 수박 겉핥기식으로 넘어가는 사람이 아니라면, 당연히 이런 질문을 던져봐야 한다. 또 그런 질문에 대한 답을 얻고 담긴 의미를 파악할 때, 비로소 정보를 해석하고 이해하는 폭과 깊이가 한 차원 높아질 것이다. 강물 흐르는 대로 마냥 따라가는 건 죽은 물고기뿐이라고 하지 않는가.
출판사 베가북스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산업’과 ‘비즈니스’ 흐름에 초점을 맞춘 『2025 비즈니스 트렌드』로 앞으로의 산업 비즈니스의 흐름을 읽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