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전자공시 가이드’ 라 불리는 KB·NH 투자증권 스몰캡 애널리스트 출신 전자공시생 (장우진) 저자가 첫 도서 『전자공시생 범송공자의 전자공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를 출간한다.
처음 투자에 입문하면 모든 게 막막하다. 투자 방식, 기업 분석, 경제 용어 등 익숙한 게 하나도 없다. 특히 전자공시에 올라오는 기업 정보를 보면 더 그렇다. 전자공시시스템 다트에는 매일 수백 개의 공시가 쏟아진다. 이 공시 내용을 훑어보면 어떻게 해석하고 어디서부터 활용해야 할지 정말 막막하다.
하지만 모든 투자 전문가가 일관되게 주장하는 바가 있다. “공시는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 이런 전자공시를 지난 3년간 우직하게 분석한 사람이 있다. 바로 전자공시생 장우진이다.
전자공시로 투자자가 해야 하는 작업은 무엇인가. 정말 간단히 요약하면 바로 기업 분석이다. 기업 분석을 해야 어떤 기업이 앞으로 성장하고, 지금 저평가되어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가치투자자는 이런 성장하는 기업, 저평가된 기업에 투자해야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 하지만 공시에 올라오는 정보들은 투자자에게 전혀 친절하지 않다.
오히려 투자자들이 제대로 알아보기 힘들도록 꽁꽁 숨겨놓고 있다는 표현이 어울린다. 수백 개의 공시 속에 숨은 보물을 가리키는 지도. 그게 바로 이 책의 핵심 내용이다.
가치투자자가 매력적으로 느낄 수밖에 없는 기업들은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 답은 『전자공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안에 있다. 전자공시생이 우직하게 정리한 이 책이 1400만 개인투자자들의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
베가북스 관계자는 “가치투자자가 어떻게 전자공시로 손실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낼 수 있는지 뿐만 아니라 주식투자 기초 가이드가 될 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