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파머스 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업계 ESG 리딩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 9월 6일부터 8일까지 2주간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이자 ESG 산실인 시몬스 테라스에서 파머스 마켓을 진행했다. 파머스 마켓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셜라이징(Socializin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에 시작됐다. 그간 지역 사회와의 상생협력뿐만 아니라 이천 농가의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며 명실상부 이천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몬스 테라스 2층 바스킷볼 코트에서 열린 올해 파머스 마켓은 ▲버섯엔(생표고버섯·말린표고버섯) ▲상도농원(복숭아) ▲이천쌀강정(쌀강정·뻥튀기) ▲명인농원(포도) ▲오건농장(토마토) ▲오뜨플로르(꽃)등 이천 지역 농가 6곳이 참여했다. 시몬스는 참여 품목을 중복되지 않게 해 농가들을 배려하는 동시에 방문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집기 제작부터 부스 설치, 디스플레이 등 판매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손수 준비하고, 일정 금액의 농·특산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CU가 편의점 간편식 3.0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원재료 품질 업그레이드에 초점을 맞춘 ‘간편식 품질 혁신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편의점에 도시락이 처음 등장해 품목을 늘려가던 2000년 후반~2010년 중반이 간편식 1.0시대였다면 이후 메뉴를 다양화 하며 용량과 구성을 확대한 2010년 중반~2020년 초반이 간편식 2.0시대로 구분된다. CU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식품의 맛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원재료 품질의 향상을 시도하며 편의점 간편식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간편식은 편의점의 전체 매출에서 약 10%를 차지할 정도로 주요 전략 상품이 됐기 때문이다. CU의 간편식 품질 혁신 프로젝트는 도시락에 가장 먼저 적용됐다. 지속적인 외식 물가 상승으로 가성비 높은 식사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최근 편의점 도시락 매출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CU의 간편식 중 전년 동기 대비 가장 큰 폭의 신장률을 보인 카테고리는 도시락(24.7%)이었다. 이어 김밥(23.1%), 주먹밥(22.7%), 햄버거(16.8%), 샌드위치(15.5%) 순으로 나타났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최적의 온도로 김치를 신선하게 유지하고 다양한 식재료 보관에도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주방가전 ‘풀무원 김치냉장고’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식재료를 보다 더 신선하게 보관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치냉장고가 단순히 김치를 보관하는 용도뿐만 아니라 야채, 과일, 육류 등 다양한 식재료를 취향에 맞게 보관할 수 있는 주방 필수 서브가전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풀무원은 이러한 소비자 요구에 발맞춰 고유의 발효기술 노하우를 적용해 김치와 다양한 식재료를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는 ‘풀무원 김치냉장고’를 선보인다. ‘풀무원 김치냉장고’는 풀무원만의 발효과학으로 구현한 ‘톡톡김치’ 제품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는 풀무원의 김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됐다. ‘풀무원 고메 냉각 시스템’을 탑재해 내부 온도 편차를 최소화하여 김치와 식재료의 신선함을 오래 유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냉기 토출구가 칸칸이 적용되어 보관 위치에 상관없이 냉기를 균일하게 전달해 언제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넉넉한 148L의 용량으로 구성되어 대형 김치통뿐만 아니라 냉장 보관이 어려운 곰솥이나 부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여기어때가 노홍철, 원지에 이어 이번엔 ‘빠니보틀’과 고객이 함께 떠나는 여행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세 번째 ‘버킷팩’으로 빠니보틀과 떠나는 여행을 준비했다. 버킷팩은 셀럽과 팬이 함께 떠나는 여행으로, 셀럽이 팬들과 떠나고 싶은 여행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설계한다. 여기어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오리지널 패키지로 올해 방송인 노홍철, 유튜버 원지 등이 버킷팩을 통해 팬들과 여행을 떠났다. 세 번째 버킷팩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약 230만명 이상인 인기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기획했다. 빠니보틀이 평소 팬들과 꼭 해보고 싶었던 ‘수상 액티비티’를 중심으로, 전반의 여행 콘셉트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른바 ‘수(水)확 여행’이 테마다. 빠니보틀과의 다이빙 여행 추억을 쌓는 것은 물론, 현지에서 실제 다이빙 자격증에 도전하는 등 많은 것들을 남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행지는 필리핀 ‘보홀’로 정했다. 보홀은 약 7000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는 필리핀에서 열 번째로 큰 섬이다. 빼어난 자연 경관은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이빙 장소가 가득하다. 여행은 11월 1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동원그룹이 ‘탄소중립 2050’ 비전 달성을 위한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현재 보다 40% 이상 감축하기 위한 ‘탄소중립 2050’의 일환으로 9일 LG전자와 고효율 냉동공조(HVAC, Heating∙Ventilation&Air conditioning) 솔루션 구축에 관한 MOU를 맺었다. 동원그룹은 향후 2030년까지 총 4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60여 곳의 주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현재의 절반 가까이 줄일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원그룹 내에서 생산혁신 활동과 신기술 구축, 신사업 발굴을 전담하는 조직인 종합기술원이 주도하고 있다. 종합기술원 소속의 기술진∙전문가들이 LG전자 기술진들과 함께 협업해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첫 대상지로 동원로엑스의 물류 거점인 경산센터와 양산센터가 선정됐는데, 약 50여 대에 달하는 냉동공조 설비의 에너지 효율을 진단하고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에만 6개월 이상이 소요됐다. 동원그룹은 저온유통물류체계(콜드체인시스템)를 적용한 동원로엑스의 특성을 감안해 이번 프로젝트의 첫 대상지로 선정했다. 동원그룹이 LG전자와 협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코카-콜라와 컬래버레이션한 한정판 ‘오레오 코카-콜라 맛’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디저트 쿠키의 대명사인 오레오와 코카-콜라의 만남을 뜻하는 ‘Besties forever(영원한 베스트 프렌드)’를 테마로 기획되었다.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중국, 멕시코, 브라질 등을 포함한 세계 여러 국가에서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이다. ‘오레오 코카-콜라 맛’은 두 브랜드의 상징적인 맛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코카-콜라 맛 쿠키에 탄산처럼 터지는 팝핑캔디가 박혀있는 크림을 더해 씹을 때마다 코카-콜라에서 느껴지는 짜릿함을 맛볼 수 있다. 제품의 외관 역시 한쪽은 오레오 로고가 새겨진 클래식한 초콜릿 쿠키, 다른 쪽은 코카-콜라 로고가 새겨진 쿠키로 한층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동서식품은 이번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들이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SNS 이벤트와 경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서식품 김성준 마케팅 매니저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인 오레오와 코카-콜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맛과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글로벌 펫푸드 기업 로얄캐닌이 한국 지사 대표에 이재연 로얄캐닌코리아 브랜드 마케팅 및 리테일 영업 상무를 선임했다. 이재연 대표는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마케팅을 전공했으며, 코카콜라, 존슨앤존슨 한국 지사와 아시아태평양 본사 등 글로벌 기업에서 한국, 북아시아,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한국지사 대표 등을 두루 경험했다. 로얄캐닌코리아에는 2022년 8월에 합류하여 브랜드 마케팅과 리테일 영업 상무를 겸임한 바 있다. 로얄캐닌코리아는 이 대표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 글로벌 리서치 기관 매트릭스랩(MetrixLab)의 브랜드 가치도 조사에서 압도적인 국내 1위를 기록했다. 또한, 2023년 로얄캐닌의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의 기반이 된 반려동물 건강 동행 플랫폼 ‘로얄캐닌 클럽’을 선보이며 미래 성장을 위한 발판을 성공적으로 다지는 동시에, 효과적인 이커머스 채널 전략을 통해 로얄캐닌의 성장을 견인해 왔다. 로얄캐닌 아시아태평양 카이시아동(David Cai) 회장은 “이재연 신임 대표는 뛰어난 비즈니스 감각뿐만 아니라 인재 개발과 긍정적인 조직문화 형성에 탁월한 강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이 대표가 이끄는 로얄캐닌코리아의 성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신동빈 회장이 한·일 롯데 식품사 경영진들과 유럽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신 회장은 출장 기간 ‘원롯데 통합 전략회의’를 주재했으며, 벨기에의 길리안과 폴란드의 롯데 베델(E.Wedel) 등 한·일 롯데가 인수한 회사의 초콜릿 생산 시설을 점검했다. 영국으로 건너간 신 회장은 세계적인 건축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과 디자인 전략을 논의했다. 신 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한·일 롯데 식품사 시너지 창출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을 찾는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이영구 롯데 식품군 총괄대표,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다마쓰카 겐이치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등 한국과 일본 롯데 지주사 및 식품사 경영진들이 출장에 동행했다. 지난 3일 신 회장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원롯데 식품사 전략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원롯데 식품사 전략회의는 한국과 일본 롯데 식품사 경영진이 모여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롯데의 첫 번째 협력 전략 상품인 빼빼로를 매출 1조원의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육성하는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한·일 롯데는 2035년까지 빼빼로를 ‘글로벌 톱10·아시아 넘버원’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경추교정•골반교정 모드를 탑재한 식약처 인증 의료기기 ‘메디컬파라오’를 전격 출시했다. ‘메디컬파라오’는 척추의 목, 허리, 골반 부위에 도움을 주는 바디프랜드의 새 의료기기다. 경추교정 모드와 골반교정 모드를 탑재한 것은 물론, 경추부와 요추부에 발생하는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퇴행성 협착증 질환을 견인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 ‘메디컬파라오’는 7일, 바디프랜드 도곡타워에서 개최된 론칭 행사로 첫 선을 보이며 바디프랜드 라운지 및 각종 유통 채널에서의 판매를 시작했다. ‘메디컬파라오’는 목 경추부와 골반부를 정위(正位)로 교정하는 기능이 탑재되어, 척추의 굴곡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골반 부위 시트 내부의 분리된 6개의 에어백 교정장치가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고, 허리 곡선에 따라 XD-PRO 마사지 모듈이 좌우상하로 움직이면서 근육을 이완, 압박해 교정하는 원리다. 또한, 두 개로 분리된 경추부 견인기가 목을 받쳐주면서 에어백으로 어깨, 골반, 종아리 및 발목을 고정시키고, 마사지 모듈로 원하는 요추 부위에 물리적 압박을 가하여 견인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다리 마사지부의 각도를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이디야커피는 9월 5일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자연 친화 콘셉트 매장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대규모 자연친화 공간에서 파노라마처럼펼쳐진 39개의 전시원, 백두대간의 상징 동물인 백두산호랑이, 그리고 세계 최초의 야생 식물 종자 영구 저장시설인 시드볼트를 보유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이다. 또한 국내·외 고산지역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희귀·특산식물을 수집, 보존하고 있으며 축구장 6개 크기의 거대한 호랑이 숲을 갖추며 백두산호랑이 종 보전 및 동물복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 매장 콘셉트로 100평 규모의 매장을 선보였다. 외벽 통창을 통해 수목원의 수려한 풍경과 자연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으며, 목재와 식물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요한 자연과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산 호랑이 6마리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이디야커피는 수목원의 마스코트인 백두산 호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