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코카-콜라가 상큼한 레몬향을 더한 제로 슈거∙제로 칼로리의 ‘코카-콜라 제로 레몬’을 5월 1일 출시한다. 신제품 ‘코카-콜라 제로 레몬’은 2006년 국내에 첫 출시된 이후 오랜 시간 대표적인 제로 칼로리 음료로 사랑받아 오고 있는 ‘코카-콜라 제로’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코카-콜라의 짜릿함은 그대로 간직하고, 제로 칼로리의 가벼움을 상큼한 레몬맛과 함께 상쾌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서도 브랜드 고유의 빨간색과 레몬을 상징하는 노란색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제품 특징을 시각적으로 차별화했다. ‘코카-콜라 제로’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상단에 밝고 경쾌한 노란색이 그라데이션으로 연결돼 새로움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제품 출시에 앞서 공개된 뉴진스와 함께 한 ‘코카-콜라 제로 레몬’의 광고 이미지도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뉴진스의 각 멤버들은 자신만이 지닌 통통 튀고 신선한 매력으로 ‘코카-콜라 제로 레몬’을 표현하며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4월 28일(금), 부산 동래구에 ‘유니클로 롯데마트 동래점’을 오픈한다. 유니클로 롯데마트 동래점은 기존 롯데백화점 동래점 폐점 후, 백화점과 연결된 롯데마트 동래점으로 이전하여 새롭게 오픈하는 리뉴얼 매장이다. 기존 매장보다 약 330m2(약100평) 넓어진 공간에서 보다 여유롭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며, 매장 운영시간 또한 롯데마트 영업시간에 맞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확대하여 고객 편의를 높였다. 또한, 키즈 라인업을 새롭게 추가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강화함으로써 부산 동래 지역 인근 가족 고객의 매장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유니클로 롯데마트 동래점 박민지 점장은 “유니클로는 부산 동래지역에서 10년 넘게 많은 고객분들의 사랑을 받아왔었는데, 이번 리뉴얼 오픈을 통해 계속해서 동래지역 고객님들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보다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한 만큼,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고객님들이 롯데마트 동래점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클로 롯데마트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제기된 반도체 특허 침해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4000억원에 달하는 배상금을 지불하라는 배심원 평결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동부연방지방법원 배심원단은 21일(현지시간) 미 반도체 기업 넷리스트(Netlist)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낸 메모리 특허 침해 소송에서 넷리스트의 손을 들어주고 배상액을 3억300만달러(4035억원) 이상으로 평결했다. 로이터는 보도에서 "배심원단은 삼성전자의 고성능 컴퓨터에 사용되는 메모리 모듈이 넷리스트의 특허 다섯 건을 침해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와 넷리스트는 이번 평결과 관련해 로이터의 입장취재에 답하지 않았다. 넷리스트는 지난 2021년 클라우드 컴퓨팅 서버에 사용되는 삼성의 메모리 제품과 다른 데이터 기술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배상금으로 4억400만달러(5381억원)을 요구했다. 삼성전자는 넷리스트의 특허가 무효이며 자사의 기술이 넷리스트의 기술과는 다르게 작동한다고 맞서왔다. 2000년 LG반도체 출신인 홍춘기 대표가 설립한 넷리스트는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본사를 두고 있다. 넷리스트는 지난 2016년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롯데월드타워 수직마라톤 대회 ‘스카이런(SKY RUN)’이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123층 전망대까지 국내 최다 2917개의 계단을 오르는 수직마라톤 대회 스카이런은 지난 2017년 처음 개최 이후 작년까지 누적 약 6000명이 참가했다. 5회 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경쟁 부문 및 비경쟁 부문에 역대 가장 많은 2000명의 참가자가 지원했다. 엔데믹 후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뛰는 대면 레이스인만큼 미국, 중국, 대만, 일본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해외 참가자들도 많았다. 81세의 최고령 참가자, 국제 수직마라톤대회 우승 경험자 등 이색 참가자들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롯데월드타워가 문을 연 해이자 스카이런 대회를 처음 진행한 2017년도에 태어난 만 5세의 최연소 어린이가 참가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올해 대회는 앤데믹 이후 새롭게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다시 힘차게, 새롭게’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대회는 참가자 그룹 별로 시간에 맞추어 차등 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번호에 부착된 스마트칩을 통해 출발선의 측정용 발판을 지나가는 순간부터 결승선을 통과할 때까지의 개인 기록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세라젬은 편안한 휴식을 돕는 안마의자 본질에 집중하고 디자인 가치를 강화한 신제품 ‘파우제 M4’와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소파 후속작인 ‘파우제 S2’를 21일 출시한다. 파우제 M4는 ‘헬스테리어(Health+Interior)’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에 인체공학, 열공학 등에 기반한 세라젬 테크놀로지가 접목돼 한층 강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착좌 부위의 경우 북아메리카 천연 소가죽으로 마감해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그 외 마감부분은 부드러운 멜란지 패브릭을 매칭해 모던하면서도 균형감있는 외관을 완성했다. 이번 신제품은 파우제 컴팩트 안마의자 라인업 최초로 최대 145도의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제공한다. 덕분에 몸무게가 비교적 가벼운 사용자라도 손쉽게 각도를 조절하고 편안한 상태에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으며 최대 리클라이닝 각도를 기존 대비 25도 늘렸다. 또 신체 굴곡에 맞춰 빈틈없이 설계된 ‘프리미엄 SL 프레임’을 적용해 목부터 허리, 엉덩이까지 척추를 따라 밀착 마사지를 제공한다. 파우제 특유의 부드러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현대제철은 지난 18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2023 지속가능성 챔피언’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철강협회의 지속가능성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 우수 멤버 선정 ▲안전보건 부문 또는 스틸리 어워드 최종 후보 선정 ▲소재·공정별 탄소 배출량 데이터 제출 등 높은 수준의 지속가능 경영을 유지해야 한다. 현대제철은 안전보건 부문에서 당진제철소 내 고위험지역 사고예방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인공지능(AI)기술이 접목된 4족 보행로봇인 SPOT의 도입을 인정받아 우수철강사로 선정됐다. 스틸리 어워드에서는 전기차용 고성능 소재 시장 공략을 위해 감속기 기어용 합금강과 고인성 1.5GPa(기가파스칼) 강판 생산에 성공하는 등 혁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미래 전동화 중심 사업 강화, 다양한 ESG 활동 등을 통해 지속가능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구광모 LG 대표가 배터리 소재 공급망과 생산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7일 충북 청주 LG화학 양극재 공장을 찾았다. 18일 LG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에는 권봉석 LG COO(부회장), 홍범식 LG 경영전략부문장(사장), 이향목 LG화학 양극재 사업부장(부사장) 등이 함께했다. 구 대표는 청주 공장의 양극재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생산 현황과 글로벌 공급망 전략 등을 점검했다. 청주 공장은 LG화학 양극재 생산의 핵심 기지로 글로벌 생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양극재는 배터리 생산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배터리의 용량, 수명 등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다. 구 대표는 이날 현장에서 글로벌 공급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청주 공장 구성원을 격려했다. 구 대표는 "양극재는 배터리 사업의 핵심 경쟁력 기반이자 또 다른 미래 성장동력으로써 선도적 경쟁 우위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급성장하는 상황에서 글로벌 공급망을 점검하고 미국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유럽 CRMA(핵심원자재법) 등 글로벌 배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아난티 남해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로맥틱한 커플 여행을 위한 <2023 남해의 연인> 패키지를 선보인다. <남해의 연인>은 사랑하는 연인들이 더욱 낭만적이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아난티 남해가 매해 전개하는 시그너처 패키지다.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만끽하며 연인과 함께 온전히 휴식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했다. 우선 여유로운 크기의 펜트하우스 1박과 함께 이국적이고 우아한 실내수영장 워터하우스 이용권(2인)을 증정한다. 더불어 매일 아침 가장 신선하고 좋은 재료들을 사용해 다채로운 요리를 선사하는 아쁘앙 조식 뷔페(2인)를 제공한다. 객실에서 커플들이 더욱 달콤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레드 와인 1병(모든 예약팀에 제공)과 유럽 호텔의 감성을 모티브로 한 향기 브랜드 호텔도슨의 바디 케어 제품(드보라 바디 익스폴리에이터) 1세트를 100팀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편, 아난티 남해는 풍성한 미식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패키지 <2023 저니 투 고메>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펜트하우스 1박, 워터하우스 이용권과 함께 아쁘앙 디너 뷔페와 이터널저니 브런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휴식 공간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을 5월 6일 개장한다. 반얀트리 서울은 호텔 내에서 오롯이 휴식과 즐거움에 집중하여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객실 패키지와 카바나 및 다이닝이 포함된 구성의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남산의 상쾌한 전경이 펼쳐진 아름다운 숲속에서 완벽한 도심 속 휴식을 선사하는 장소로, 최고 32°C까지의 온수 시설이 전면에 설비되어 초여름 및 선선한 날씨에도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또한, 성인풀과 유아풀이 분리되어 있으며 메인풀은 길이 36m, 폭 15m, 유아풀은 길이 16m, 폭 17m 규모를 자랑한다. 더불어 자쿠지, 어린이를 위한 모래 놀이터, 23개의 프라이빗 카바나 등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독립된 공간인 카바나에서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주간 및 야간 카바나도 운영한다. 프라이빗 풀과 널찍하고 푹신한 침대형 소파, 다이닝 테이블을 갖춘 카바나는 해외 반얀트리 호텔의 풀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LG화학이 중국 화유코발트와 손잡고 새만금에 배터리 전구체 합작공장을 건설한다. 업계에 따르면 LG화학과 화유코발트는 오는 19일 전북 군산에서 새만금개발청 등과 전구체 생산시설 건립 및 부지 확정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약 1조2000억원을 들여 새만금국가산업단지 6공구에 연산 5만t 규모 전구체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올해 말 착공해 2028년 말 준공이 목표다. 오는 2029년부터 연간 5만톤(t)의 전구체를 양산한다는 목표인데 이는 전기차 약 60만대에 탑재될 수 있는 규모다. 앞서 LG화학은 2018년 화유코발트와 합작해 중국에 양극재와 전구체 생산 공장을 설립했다. 지난해 5월에는 화유코발트 자회사와 양극재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맺고 구미에서 양극재 공장을 짓고 있다. 전구체는 배터리 4대 핵심 소재(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 중 하나인 양극재 원가의 65~70%를 차지하는 핵심 원료다.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의 원료들을 섞은 화합물이다. 전구체와 리튬 화합물을 배합하면 양극재가 된다. 전구체 원료 대부분은 중국에서 나오는 만큼 중국 수입 비중이 90%를 웃돈다. 한국무역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