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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Life

직장인 10명 중 9명 "언제든 회사 떠난다"…이직 조건 1위는?

잡코리아가 직장인 502명을 대상으로 ‘이직 트렌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잡코리아]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잡코리아가 직장인 502명을 대상으로 ‘이직 트렌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잡코리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90.8%가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들 중 ‘적극적으로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은 42.6%, ‘좋은 곳의 제안이 오면 고려하겠다’는 잠재적 이직 준비자는 48.2%로 조사됐다.

 

반면 ‘당분간은 현 회사에 집중하며 이직 계획이 없다’는 직장인은 9.2%에 불과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취업 앱 등을 통해 수시로 자신의 이력서를 업데이트해 두고 이직 제안 서비스를 받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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