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국내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 톱7' 인테리어 부문 1위에 국보디자인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평가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분석된 'K-브랜드 톱7' 인테리어 부문 후보군은 국토교통부 실내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 상위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K-브랜드 톱7’ 인테리어 부문은 국보디자인이 1위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2위 다원앤컴퍼니, 3위 시공테크, 4위 은민에스엔디, 5위 알스퀘어디자인, 6위 삼원에스앤디, 7위 에스비테크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9월 1일부터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328만5316건을 대상으로 조사한 ‘K-브랜드 톱7’ 인테리어 부문은 트렌드(Trend)·소셜(Social)·미디어(Media)·커뮤니티(Community)·긍부정(Positive/Negative)·퍼블릭(Public)) 인덱스 등의 핵심 빅데이터에 대한 가중치 배제 합산 수치로 산출됐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이번 ‘K-브랜드 톱7’ 인테리어 부문 1위에 등극한 국보디자인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시공능력평가에서 2012년부터 13년 연속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더욱이 국보디자인은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운영하는 등의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토대로 K-건설의 한 축을 선도 중“이라고 평가했다.
2016년 4월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전 세계 명품 브랜드의 기업 가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