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폴스타 4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폴스타 4 런치 위크’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폴스타가 폴스타 4 출시를 기념해 마련한 고객 초청 행사로, 폴스타 2 고객과 폴스타 4 관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약 300여 명이 함께했다. 8월 13일 스페이스 서울을 시작으로 15일 스페이스 경기, 17일 스페이스 부산, 그리고 24일과 25일 양일간 스페이스 제주까지 총 네 곳의 폴스타 스페이스에서 진행됐다.
폴스타 4의 외부 디자인을 주도한 이수범 디자이너의 디자인 설명을 비롯해 ▲폴스타 4 제품 설명 및 질의응답, ▲AI 드로잉 체험, ▲디지털 룸 미러 체험, ▲럭키 드로우, ▲비건 푸드존 운영 등 폴스타만이 선사하는 미래적인 분위기와 다양한 체험 및 혜택을 제공해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했다.
또한, 스페이스 서울의 경우 ▲디지털 리어 룸 미러 포토 머신 운영을 비롯해 ▲DJ 퍼포먼스, ▲엠비언트 라이팅 및 사운드 시스템 체험존 등 도 추가 운영했으며, 배우 김무열을 비롯한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고객과 함께 전국 4 곳의 폴스타 스페이스에서 폴스타 4의 출시를 기념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행사와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와 로열티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폴스타 4는 내연기관을 포함한 동급 모델들과 비교해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세련되고 날렵한 디자인, 넉넉한 탑승 공간, 그리고 파일럿 팩을 포함하고도 6690만원(VAT 포함, 보조금 미적용)부터 시작하는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한편, 폴스타 4 차량 주문은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고객 인도는 10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폴스타코리아는 2026년까지 5개의 럭셔리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고 8곳의 폴스타 스페이스를 구축하는 등 대대적인 브랜드 강화 전략을 추진하며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