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폴스타(Nasdaq: PSNY)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명품관에 수입 자동차 최초로 입점, 5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차량 전시와 시승, 그리고 출고까지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팝업 스토어 ‘2 on Tour(투 온 투어)’를 운영한다.
투 온 투어는 폴스타가 고객의 일상으로 찾아가 제품과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해 온 팝업 스토어다. 차량 출고까지 지원하는 등 폴스타 스페이스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부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서 기존과 차별화된다.
폴스타코리아 네트워크 총괄 이현기 부장은 "명품 브랜드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백화점 1층 명품관 입점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럭셔리 디자인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지난해 폴스타 2 구매 고객의 38%가 거주하는 서울 및 경기 남부권 고객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많은 분들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부는 폴스타 스페이스와 마찬가지로 갤러리 같이 고급스럽고 미니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폴스타 2 한 대가 전시되며 스페셜리스트의 설명을 통해 차량과 브랜드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총 세 대의 시승차량도 마련, 예약 및 현장 시승도 지원한다. 해당 기간 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폴스타 2를 주문하거나 출고할 경우 백화점 상품권도 제공한다.
한편, 폴스타코리아는 지난 한 해 서울과 경기, 인천,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주요 8개 도시에서 총 10회의 투 온 투어를 진행하여 약 280만명에게 폴스타 2를 선보인 바 있다. 4만6000여 건의 현장 고객상담과 1100여건의 현장 시승 기회를 제공하며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