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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여전히 낙원에 있는지도 몰라. 우리 주변에 있는 이 수많은 다양한 동식물의 존재가 정말로 놀랍지 않니? 저 하늘과 태양을 한번 봐. 이 세계를 구성하는 온갖 형태와 색깔과 냄새야 말하면 뭐 하겠니. 저 새 소리 좀 들어 봐······. 우린 영원히 계속되는 동화 속에 존재하는지도 몰라. 단지 그걸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야. 당장나부터 말이야." "그런 관점에서 보면 인류는 그 낙원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고 그곳을······ 지옥으로 만들고 있는 셈이네요." - 베르나르 베르베르, 『꿀벌의 예언 1』 240~241쪽에서 - 기사 및 사진 제보 : newsspace77@gmail.com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돗개의 관리 체계가 대폭 바뀐다. 11일 국가유산청과 진도군에 따르면 현재 민간에서 사육되는 천연기념물 등록 진돗개를 진도군이 직접 관리하도록 하는 한편 진돗개 등록 두수를 현재 500마리 이상에서 200마리 내외로 줄인다. 이는 그동안 천연기념물임에도 진돗개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동물 복지를 훼손한다는 시민단체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국가유산청은 "진도개 민간 사육으로 인한 각종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진도개보존관리센터가 완공되는 2027년부터 진도개관리단체(진도군)에서 천연기념물로 등록된 모든 진도개를 직접 사육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적정한 사육환경 조성과 최상의 혈통 보존을 위해 규정된 등록견 수를 현재의 500마리 이상에서 200마리 내외로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천연기념물로 등록된 진돗개 수는 2021년 1609마리, 2022년 1208마리, 2023년 1262마리다. 지난해 기준 총 457가구가 1603마리를 기르고 있는데 이 중 심사를 기다리거나 탈락한 미등록견은 268마리, 진돗개 이외의 개는 73마리로 조사됐다. 국가유산청은 "축양동물 관리지침 개정과 진도개보존관리센터 건립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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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9일 오후 3시 고속터미널역에서 반포한강공원을 연결하는 지하 공공보행통로 내에 위치한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고선재 서초구의회 의장, 서울시 이숙자 지역경제위원장을 비롯해 서초구 구의원, 서울관광재단 함경준 본부장,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정록 협회장 권한대행, 고속터미널과 반포한강공원 일대의 주요 상권 대표인 신세계 강남점 김선진 부사장, 고투몰상인연합회 정귀연 대표이사, 이크루즈 박동진 대표, 골드블루마리다 김재호 대표, 세빛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는 서초구와 서울관광재단,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전문 관광안내통역사(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배치해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통역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환전기기를 설치해 관광편의성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 개관은 최근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고투몰, 센트럴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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