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하는 ‘2024년 제 9차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에서 헬스케어 부문 1위를 차지 했다.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는 각 산업 및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브랜드를 육성, 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업군 기준에 따라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재에서 총 57개 산업군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되며, 1:1 면접조사로 진행된 ‘고객 지수’와 소셜엔진을 활용한 산업군별 1~4위 브랜드의 검색 결과로 집계된 ‘소셜 지수’를 합쳐 1위 브랜드를 선정한다. 바디프랜드는 내구재 산업군에서 올해 처음 신설된 ‘헬스케어’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였다. 국내 안마의자 시장을 선도해온 바디프랜드는 기존 안마의자와는 차별화된 동작을 수행하며 여러 근육을 자극하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가 접목된 ‘팬텀 로보’와 같은 헬스케어로봇을 연이어 출시하며 헬스케어로봇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최근에는 마사지베드와 마사지체어의 경계를 허문, 하이브리드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 기존 파라오 안마의자
기사 및 사진 제보 : newsspace77@gmail.com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카카오 포털 ‘다음’이 이달 마이크로소프트(MS) ‘빙’에 국내 검색 시장 3위 자리를 내줬다. 현재 빙을 포함해 네이버, 구글 등의 포털은 인공지능(AI)으로 편의성을 높인 검색 기능을 내놓고 있지만, 다음은 아직 관련 기능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웹로그분석사이트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7월 1~15일 국내 검색엔진 평균 점유율 1위는 네이버(NAVER)로 점유율 56.0%를 차지했다. 2위는 구글로 35.7%였다. 다음은 3.4%로 MS의 빙(3.6%)에게 3위 자리를 내줬다. 2010년 1월 인터넷트렌드의 국내 검색 시장 점유율 집계가 시작됐는데 빙의 점유율이 다음을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 상반기 기준으론 네이버(57.9%), 구글(33%), 다음(4.2%), 빙(2.7%) 순으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나 월별 기준으로 보면 다음이 빙에게 점유율에서 뒤처진 것이다. 검색 시장에서도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도입되면서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네이버, 구글, 빙은 AI기능을 도입해 검색 기능을 강화했지만, 다음은 아직까지 AI 검색 기능을 탑재하지 못한 상태다. 빙은 MS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업비트가 국내 가상자산 업계 최초로 투명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18일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비트의 노력을 담은 '업비트 투명성 보고서'를 공개했다. 투명성 보고서는 정부·수사기관이 요청한 이용자 정보와 이에 대한 기업의 대응 등을 담은 문서다. 산업 내 투명성 강화와 이용자 권리보호를 위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발간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나무는 7월 19일 시행되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에 맞춰 첫 투명성 보고서를 선보였다. 이번 보고서에는 두나무의 선제적인 내부 규정과 이상거래 모니터링 현황, 기관의 데이터 요청 대응 현황 등이 담겼다. 보고서는 크게 두나무의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내부거래) 금지를 위한 노력 ▲시세조종 행위 금지를 위한 노력 ▲부정거래행위 금지를 위한 노력 ▲고객위험평가제도(KYC) 운영 현황 ▲업비트 거래지원 관련 정책 ▲업비트 개인정보보호 현황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두나무는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법령보다 강화된 내부 자율규제를 시행 중이다.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정금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실리콘밸리의 보편적 기본소득(guaranteed income) 실험을 주도하고 있다. 그는 보편소득이 인공지능(AI)의 일자리 위협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란 관점에서 그의 실험의 성공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뉴욕타임스(NYT)는 16일(현지시간) 지난 수년간 실리콘밸리의 IT 커뮤니티는 곤란한 처지인 사람들에게 조건 없이 매달 500달러(69만원) 또는 1000달러(138만원)를 지급하는 실험을 해왔다. 실험이 진행된 일부 장소는 실리콘밸리의 중심가로 침실 1개짜리 아파트 월세가 3000달러(약 415만원)에 육박하는 곳이다. 올트먼 CEO는 "어떤 형태든 보장소득 없이는 진정한 기회의 평등이 불가능하다"며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AI 시대에 보장소득의 필요성을 역설해왔다. 2019년에는 자신이 세운 비영리 연구기관 '오픈 리서치'에 6000만달러를 투입해 무조건적인 현금 지급이 소비자들의 행동과 스트레스 수준, 직업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기 위한 실험을 시작했다. 당시 실험 대상으로 연 소득 2만8000달러 미만의 텍사스 및 일리노이 주민 3000명이 선정돼 월 50~1000달
※ 기사 및 사진 제보 : newsspace77@gmail.com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맥도날드가 2024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신메뉴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이 출시 6일 만에 5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맥도날드는 지난 11일 경상남도 진주 고추를 활용한 2024년 한국의 맛 메뉴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을 선보였다. 해당 메뉴들은 경남 지역의 풍부한 햇볕을 맞고 자라 깔끔한 매운맛을 선사하는 진주 고추를 피클로 만들어 크림치즈와 조합한 ‘진주 고추 크림치즈’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식재료 중 하나인 고추가 주재료로 사용된 만큼, 출시 직후 고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6일 만에 50만개 판매 돌파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알싸한 매운맛과 크림치즈가 조화를 이뤄 ‘맛있게 매운맛’을 구현한 점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아침 메뉴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을 함께 출시하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한국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점 역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은 출시 6일 만에 약 8만개가 판매되는 등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롯데호텔 하노이가 VIP 패스트 트랙 서비스(빠른 입출국 심사)를 포함한 ‘즐거운 여행의 시작(A Pleasant Start to Your Trip in Hanoi)’ 패키지를 오는 연말까지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여행 전후의 피로감을 최대한 덜어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상품으로 ▲클럽 플로어 객실 1박 ▲VIP 패스트 트랙 서비스 ▲공항-호텔 픽업 또는 샌딩 서비스 1회 ▲프라이빗 체크인/체크아웃 ▲클럽 라운지 이용 혜택 등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공항 의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VIP 패스트 트랙은 공항 직원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빠른 출입국 수속은 물론 수하물 픽업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호텔에 도착한 후에는 59층에 위치한 클럽 라운지에서 프라이빗 체크인이 가능하다. 40층부터 64층에 위치한 객실에서는 한눈에 들어오는 하노이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클럽 라운지 이용 혜택도 포함된다. 조식, 애프터눈 티 및 디너 세미뷔페까지 모두 이용 가능하다.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가족 여행객의 만족도가 높다. 귀국 시에도 공항 직원의 출국 지원 서비스를 통해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직장인 5명중 1명이 향후 유망할 것 같은 산업 분야로의 이직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최근 남녀 직장인 625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유망 산업 분야 및 이직 준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향후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대표 산업군이 어디일지 복수응답으로 꼽아보게 했다. 그 결과 ‘바이오/제약/의료(45.3%)’ 분야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근소한 차이로 ‘IT/정보통신(41.9%)’ 분야가 뒤를 이었다.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향후 유망 산업 분야 3위는 반도체, 2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하이테크(34.7%)’ 분야였다. 4위는 직장인들의 연령에 따라 선택이 달랐다. 20대와 30대 직장인들은 △자동차/모빌리티(20대-10.2%, 30대-9.8%)를 유망 산업 분야로 꼽았고, 40대 이상은 △여가/레저/관광(11.5%) 분야가 향후 유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외에도 직장인들은 △게임/웹툰(8.0%) △물류/운송/배송(6.9%) △방송/엔터테인먼트(6.6%) △농업/어업/임업(5.6%) 등 분야를 유망 업종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우리나라에 절(사찰)의 수는 1700개가 넘는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 종교 중에서 불교의 국가지정, 등록유산을 살펴보면 총 1688개다. 이 중 국보는 186개, 보물은 1382개, 사적은 52개, 명승은 6개, 천연기념물 19개, 국가민속문화재 6개로 파악됐다. 절 중에서 특히 오래된 역사의 가치를 인정받은 사찰을 '전통사찰'이라 칭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국내의 전통사찰은 974개소이며, 그 수는 매년 조금씩 변동이 있다. 전국의 명승지와 전통사찰을 찾아 주말나들이를 매주 떠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대부분의 전통사찰은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고, 오래된 문화유적들도 많이 만나볼 수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불교유적지, 전통사찰 TOP20을 뉴스스페이스가 선별해 소개한다. 1. 불국사(경북 경주시 불국로 385)와 석굴암(경북 경주시 석굴로 238) 불국사(佛國寺)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토함산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호국사찰이다.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석굴암과 함께 지정됐다. 불국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다. 대표적인 소속 말사는 분황사, 기림사, 골굴사, 불영사 등이 있고,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