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차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평균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은 추계예술대로 나타났다. 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2024년 대학 평균 등록금 순위에 따르면 전국 195개 대학 중 추계예대의 연평균 등록금이 923만9000원으로 가장 비쌌다. 2위는 연세대로 919만 5000원이었다. 3위는 경기 시흥의 사립대학인 한국공학대(옛 한국산업기술대)도 903만5000원으로 연평균 등록금이 900만원을 넘었다. 4위는 신한대(881만8000원), 5위는 이화여대(874만6000원) 순이었다. 서울대는 603만5000원으로 146위였다. 6~10위는 ▲경동대 860만5000원 ▲연세대 미래캠퍼스 856만6000원 ▲한양대 856만5000원 ▲한양대 ERICA 853만4000원 ▲을지대 852만9000원 순으로 높았다. 성균관대는 845만원으로 14위, 홍익대는 843만7000원으로 15위, 고려대 834만8000원을 차지했다. 서울 주요 대학 중에선 서울시립대가 239만7000원으로 가장 낮은 192위였다. 하위 20위 중 11개교가 교육대, 한국교원대 등 교육계열 대학이었다. 서울교대가 308만8000원으로 191위, 부산교대(314만4000원) 190위, 한국교원대(317만8000원) 189위로 집계됐다. 등록금이 가장 저렴한 대학은 0원인 광주가톨릭대학교였다. 서울시립대보다 낮은 광주가톨릭대(0원) 중앙승가대(182만원) 영산선학대(200만원)는 종교지도자를 양성하는 특수 대학이다. 전문대 중에서는 서울예대의 평균 등록금이 825만5000원으로 가장 비쌌고, 한국골프대(793만원), 계원예대(771만4000원), 백제예대(754만5000원), 동아방송예대(743만2000원)는 그 뒤를 차례로 이었다. 대학원 등록금은 학부에 비해 높은 편이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1879만9000원), 서울외국어대학원대(1720만원), 성균관대(1459만2000원), 고려대(1456만원),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대(1383만 4000원) 순으로 비쌌다.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올해 7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생성형 AI(인공지능) 서비스 앱은 ChatGPT(챗GPT)로 나타났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올해 7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생성형 AI(인공지능) 서비스 앱은 ChatGPT(챗GPT)로 월간 앱 사용자 수 396만명을 기록했다. 그 뒤로 에이닷 206만명, 뤼튼 105만명, Microsoft Copilot(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29만명, 누구 22만명 순이었다. 특히 챗GPT는 지난 6개월간 앱 사용자 수가 234만명 증가해, 생성형 AI 서비스 앱 중에서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위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다. 생성형 AI 서비스 앱은 정보 검색, 텍스트, 이미지 등의 콘텐츠를 생성하거나 개인 비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대화형 AI 서비스를 기준으로 전용 앱이 있는 경우를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사진 촬영, 메모, 번역 등 특정 기능에 특화된 앱은 제외했다.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KT Y퓨처리스트는 대학내일20대연구소와 함께 Z세대 관심 카테고리 ‘공간/소비/캠퍼스/콘텐츠/플랫폼’ 5개 영역을 선정하고 관련 트렌드 키워드들을 발표했다. 이날 공개한 키워드는 ‘독파민’, ‘페르소비’, ‘AI작’, ‘긍생’, ‘친친폼’ 총 5가지다. KT(대표이사 김영섭)가 19일 KT광화문빌딩 EAST에서 진행한 ‘2024년 Y트렌드 컨퍼런스’에서 Z세대가 뽑은 5개 트렌드 키워드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Y트렌드 컨퍼런스는 KT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 100명과 Z세대 트렌드 전문 연구기관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협업하여 Z세대 트렌드 키워드와 마케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행사이다. 첫 번째 키워드 ‘독파민’은 다양한 공간에서 독서하는 것을 즐기는 Z세대의 트렌드를 담은 단어로, 조용한 곳에서 독서를 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특정 장소에서 독서하며 복합적인 재미와 경험을 찾아 도파민을 충족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두 번째 키워드 ‘페르소비’는 Z세대들이 타인에게 비치는 자신의 외적 성격(페르소나)을 찾기 위해 소비에 집중하는 행태를 뜻한다. 페르소비는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기 위한 인사이드 소비와 자신의 취향을 전시하기 위한 아웃사이드 소비로 구분된다고 정리했다. 세 번째 키워드 ‘AI작’은 대학생들이 새로운 시작을 할 때 다양한 AI 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받는 트렌드에 주목하여 선정한 키워드다. 대학생들은 ChatGPT뿐만 아니라 특정 상황에 필요한 여러 AI서비스들을 다양하게 활용하면서 도움을 받는다고 말한다. 네 번째 키워드 ‘긍생’은 자기 계발에 힘쓰는 ‘갓생’, 마음 챙기기까지 고려한 ‘겟생’과 같은 키워드에 이어 어려운 현실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려 하는 Z세대들의 생각을 표현했다. 최근 인터넷 트렌드 밈(meme)으로 자주 등장하는 ‘럭키비키’와 ‘사자生어’와 같은 표현들과 맥락을 함께한다. 다섯 번째 키워드 ‘친친폼’은 ‘친한 친구’와 ‘플랫폼’을 조합한 합성어로 대중에게 공개된 SNS 플랫폼을 사용하는 대신 친한 친구끼리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들을 통해 소통하는 트렌드를 짚었다. Y퓨처리스트가 선정한 키워드는 KT 임직원들이 발빠르게 트렌드를 접할 수 있도록 KT 사내에 공유하여 실제 KT 사업과 마케팅에 반영하고 있다. 지난해 공개한 ‘제로칼로리 캠퍼스’와 ‘Z-ourney’는 KT Y브랜드 팝업 ‘Y캠퍼스’ 및 통신 서비스 ‘Y덤’ 혜택에 반영했고, ‘겟생’, ‘잼테크’는 Y박스앱 ‘와이로운 혜택’과 KT멤버십 ‘Y포차’ 혜택에서 선보였다. 특히, ‘겟생’은 여러 기사들에 인용되어 인기 트렌드 서적에도 소개되는 등 Z세대 키워드로 자리잡았다. ‘2024년 트렌드 키워드’는 KT 영타겟 브랜드 ‘Y’의 SNS 채널과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김영걸 상무는 “Y퓨처리스트 대학생들의 신선한 관점과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으며 새로운 Z세대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발굴된 트렌드 키워드들은 KT 상품 기획과 마케팅에 바로 반영해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빠르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한달가량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일 전력 수요 역시 연일 최대치를 경신 중이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한국은 연간 586.766TWh(테라와트시)의 전력을 소비했다. 전세계 국가 중 전력소비 1위는 중국이다. 지구의 공장이라 불릴 정도로 제조생산시설이 많다보니 전기 사용량도 연간 8539.690TWh를 사용했다. 2위~5위는 미국(4128.177TWh), 인도(1462.874TWh), 러시아(1025.537TWh), 일본(939.314TWh)이 차지했다. 한국은 연간 586.766TWh(테라와트시)를 사용해 6위에 랭크됐다. 특이한 점은 한국을 제외하고 1~6위 국가들이 모두 인구가 1억명이 넘는 인구 대국이란 점이다. 인구가 5000만명정도인 작은 국가가 인구 이상의 국가들과 전기사용량에서는 어깨를 나란히 한 셈이다.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부동산정보앱 아파트미의 자료에 따르면, 서초구 아파트 단지별 평단가 높은 곳 TOP5는 아래 순서로 나타났다. 1위는 래미안원베일리, 2위는 아크로리버파크, 3위는 아크로리버뷰신반포, 4위는 래미안퍼스티지, 5위는 반포센트럴자이로 조사됐다. 5곳의 아파트모두 평단가는 1억3503만원~1억6682만원으로 파악돼, 모두 평당 1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전기차 등록대수도 강남(강남3구, 강남, 서초, 송파)이 1411대로 상위 1~3위를 차지하며 전체의 31%를 차지했다. 8월 18일 한국수입차협회(이하 KAIDA)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 서울시 25개구에서 신규 등록된 전기자동차수는 총 4542대로 나타났다. 기간이 짧지만 테슬라 전기차 신규등록 데이터가 포함됐다는 점, 표본은 작지만 서울 25개 자치구별 유의미한 데이터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간을 길게 잡으면 일부 자치구에서는 순위변동이 있겠지만, 전체적인 방향성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 자치구별로 알아보면, 1위는 강남구 601대, 2위는 송파구 428대, 3위는 서초구 382대로 조사됐다. 4위 영등포구 232대, 5위 강서구 228대, 6위 강동구 226대, 7위 성동구 192대, 8위 마포구 180대, 9위 양천구 172대, 10위 성북구 170대 순이었다. 11위는 구로구 146대, 12위는 동대문구 145대, 13위는 은평구 142대, 14위 용산구 139대, 15위는 동작구 135대로 나타났다. 16위는 서대문구 134대, 17위는 노원구 129대, 18위는 광진구 125대, 19위는 중구 119대, 20위는 중랑구 108대로 파악됐다. 21위~25위는 관악구 107대, 금천구 82대, 종로구 79대, 도봉구 74대, 강북구 67대로 조사됐다. 인천 청라에서 일어난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화재 사고로 전기차 이용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전기차 포비아'가 확산되면서 중고차 시장에서 소비자들도 전기차를 외면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전기차를 제조·판매하는 17개 완성차 브랜드가 일제히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키로 결정했다. 또 서울 관악구가 전기차 화재로 인한 구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인적, 물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관악구 내 유사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TF팀을 구성해 부서별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긴급 회의를 진행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 화재와 폭발로 인기가 주춤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옛날의 화려한 명성을 찾을 것"이라며 "아무래도 강남지역이 자금력 좋은 분들이 많다보니 벤츠와 BMW같은 수입차를 선호하듯 전기차도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전기차 소유주는 "한국에는 아직도 테슬라 마니아층이 많아 테슬라가 주는 일종의 얼리어탑터 이미지, 혁신의 이미지를 지닌 '테슬라 팬덤'이 있다"면서 "가성비측면, 유지비측면에서도 전기차의 장점은 많다"고 강조했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올 상반기 세관 당국에서 짝퉁 명품으로 가장 많이 적발된 브랜드는 샤넬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지식재산권을 침해해 국경 단계에서 적발된 수입품 규모는 934억원(34건)이었다. 이 중 수입국별로 보면 중국이 781억원(24건) 규모로 전체의 83.6%를 차지했다. 중국산 짝퉁이 아직 까지 가장 큰 규모로 움직이고 있다는 게 드러난 셈. 지난해 적발된 지재권 침해 물품(3713억원)의 95.4%(3541억원)는 중국산이었다. 올해 상반기 지식재산권을 침해해 세관 당국에 적발된 수입품 중 소위 '짝퉁' 수입품 중에서는 샤넬 브랜드를 모방한 물품의 금액이 가장 많았다. 올해 상반기 짝퉁 물품 중 샤넬이 487억원(52.1%)으로 절반 넘게 차지했다. 2위~4위는 고야드(75억원), 루이뷔통(41억원), 구찌(20억원) 순으로 많았다. 품목별로는 가방류가 653억원어치로 69.9%를 차지했다. 의류·직물이 196억원어치(21.0%)로 그 다음이었다. 박성훈 국회의원은 "해외직구 증가와 함께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중국산 짝퉁 제품의 불법 유통까지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이를 진품으로 오인해 구입하는 소비자의 피해와 국내외 기업의 경제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국경단계부터 더 촘촘한 단속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지난 11일(현지시간) 폐막한 파리 올림픽에서 미국 스탠퍼드대 출신 선수들이 모두 39개의 메달을 딴 것으로 집계됐다. 13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는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의 출신 대학교를 기반으로 메달 순위를 집계했다. 100곳이 넘는 학교에서 거의 400명의 메달리스트가 나왔는데, 특히 스탠퍼드대 출신 선수들이 획득한 메달 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WSJ는 40개에 가까운 메달을 획득한 스탠퍼드대를 두고 ‘메달 생산 공장’이라고 표현했다. 스탠퍼드대 출신 선수들이 획득한 메달 수는 금메달 12개를 포함해 39개로, 다른 학교 출신 선수들보다 많은 수의 메달을 가져갔다. 이 수치는 나라별 전체 메달 수에서 네덜란드(34개), 한국(32개), 독일(33개), 캐나다(27개)보다도 더 많다. 또 국가별 전체 메달 기준으로는 8위에 해당하는 성과다. 스탠퍼드대 출신 선수들은 수영에서 크게 활약했으며 체조, 농구, 축구, 배구, 수구, 원반던지기, 펜싱, 다이빙 등의 종목에서도 메달을 차지했다. 이 대학 출신 수영 선수 리건 스미스와 토리 후스케는 각각 5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과 조정, 원판던지기, 펜싱, 아티스틱 스위밍 등 다양한 종목에서도 스탠퍼드대 출신들이 맹활약했다. 물론 다른 미국의 대학교들도 웬만한 국가 못지 않은 메달 수를 기록했다. 두 자릿수 메달을 수확한 학교는 스탠퍼드대를 이어 하버드대, 텍사스대, 버지니아대,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워싱턴대, 캘리포니아주립대 로스앤젤레스(UCLA), 켄터키대, 플로리다대 등으로 집계됐다. 하버드대 출신 선수들은 모두 13개의 메달을 땄다. 특히 개브리엘 토머스는 육상 여자 200m에서 하버드 졸업생 중 최초로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토머스는 여자 400m 계주, 1600m 계주 등에서도 우승해 이번 대회 육상 3관왕에 올랐다. 다만 학생 1인당 메달수를 집계할 때, 학생이 고작 2000명 뿐인 데이비슨 대학을 이긴 학교는 없다. 데이비슨 대학 출신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는 단 두명 뿐인데, 카누 슬라럼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에비 레이바스와 농구 금메달리스트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다. 이미 미국 프로농구(NBA) 스타로 잘 알려진 스테판 커리는 이번 올림픽에서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랜트와 함께 압도적인 플레이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WSJ은 "대부분의 국가들이 올림픽 선수들의 출신 대학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게 여겨진다"며 "하지만 미국 대학에서 올림픽 메달은 스포츠계 후배들을 끌어주는 파이프라인이 되며 다른 스포츠 대회의 성공으로 이어진다"고 평가했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지구상에서 가장 비싼 커피는 어떤 것이 있을까. 프리미엄 원두커피의 세계는 알면 알수록 끝이 없다. 고급 원두커피의 범주에 속하는 원두도 꽤 많다. 지난 2024년 4월 AVT비버리지닷컴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 TOP5'를 알아보자. 1925년 설립된 AVT그룹은 내년이면 설립100주년이다. 알프레드 베담 토마스라는 젊은 사업가가 타밀나두 주 파수파라이에서 농장을 구입, 차재배로 시작한 사업이 지금은 차를 비롯해 마시는 음료 전반에서 인도 최고의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 1위 Kopi Luwak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라고 불리는 코피 루왁은 매혹적인 역사와 정말로 독특한 생산 과정을 가지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섬에서 유래한 코피 루왁은 독특함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이미 받았다. 코피 루왁의 역사는 인도네시아의 네덜란드 식민지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주민들은 루왁스라고 알려진 사향 고양이가 잘 익은 커피 체리를 선택적으로 먹고 콩을 배설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발효는 콩의 풍미를 향상시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인 브루(brew)를 가져온다. 코피 루왁은 인도에서는 만들어지지 않으며, 주로 인도네시아, 특히 수마트라, 자바, 술라웨시에서 재배돼 공급된다. 맛에 관해서는 코피 루왁(Kopi Luwak)은 현저하게 부드러운 질감과 낮은 산도로 유명하다. 흙 같은 속씨와 카라멜과 초콜릿의 풍미가 풍부하고 꽉 찬 맛이 있다. 현존하는 가장 비싼 커피가 될 수 있지만 커피 애호가들은 그만한 돈의 가치가 있다고 평가한다. ◆ 2위 Black Ivory Coffee 블랙 아이보리 커피는 태국에서 온 또 다른 고급스러운 종류의 커피다. 태국에서 가장 비싼 커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코끼리의 배설물로 만들어 진다. 스페셜한 커피 콩을 먹은후 나오는 코끼리의 배설물이 모아져서 커피로 바뀐다. 2012년 누군가가 코끼리의 위가 커피 원두의 맛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보는 것이 흥미로울 것이라고 생각해 고안했다. 의심할 여지 없이 전 세계의 커피 애호가들은 이 독특한 커피를 한 모금 마시기 위해 줄을 섰다. 블랙 아이보리 커피는 초콜릿과 향신료가 약간 가미되어 부드럽고 맛있다. 독특한 방식으로 만들어졌지만 고급스럽고 비싼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커피맛과는 약간 다르지만, 그것이 더욱 이 커피를 특별하게 만든다. ◆ 3위 Jamaican Blue Mountain Coffee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는 자메이카의 블루마운틴에서 유래했다. 오랜 역사와 탁월한 풍미로 인해 전 세계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기념비적인 보물로 알려져 있다. 18세기에 아라비카 커피 식물을 이 지역의 비옥한 화산 토양에서 재배하면 시작됐다. 그 이후로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는 시벳 커피, 블랙 아이보리 커피와 함께 세계적으로 가장 독특하고 비싼 커피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가 비싼 이유는 한정된 생산량과 엄격한 품질 기준, 그리고 특별 맛으로 인해 전 세계 커피 애호가들이 선호하기 때문이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는 블루마운틴 특유의 생육 조건으로 인해 섬세한 플로럴 노트와 약간의 단맛이 가미된 부드럽고 부드러운 풍미를 준다. 종종 품질 면에서 시벳 커피 코피 루왁(Civet Coffee Kopi Luwak)과 비교대상에 자주 오른다. 반면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는 카리브해에서 생산된 커피의 장인정신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막강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 4위 Hawaiian Kona Coffee 하와이 코나 지역의 비옥한 비탈에서 재배되는 세계에서 가장 명성 있고 비싼 커피 중 하나다. 새뮤얼 러글스 목사가 19세기초 처음으로 이 섬에 커피를 가져왔다. 풍부한 화산 토양과 이상적인 기후 조건의 독특한 혼합 덕분에 코나 커피 원두는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불가능한 유닉크한 맛을 생성했다. 하와이안 코나 커피를 한 모금 마셨을 때, 부드럽고 달콤하며, 은은한 견과류 언더톤과 약간의 달콤함이 있다. 사람들은 그것의 풍부함과 균형 잡힌 맛을 좋아해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하와이 코나 커피가 비싼 이유도 이 지역만의 독특한 조건에서 제한된 생산, 높은 수요, 노동집약적인 재배 과정이 한 몫했다. 코끼리똥 커피나 시벳 커피의 이국적인 배경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코나 커피는 여전히 뛰어난 품질과 맛으로 인해 가장 비싼 커피 중 하나로 독자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 5위 Black Blood of the Earth 지구의 검은 피는 커피 혁신가 필 브로튼(Phil Broton)이 개발한 커피다. 이 브루는 원두의 순수한 본질을 추출하기 위해 설계된 독특한 콜드 브루잉(Cold-brewing)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지구의 검은 피가 다른 커피와 차별화되는 가장 큰 비결은 '독특한 농축 방법을 통해 달성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효능'이다. 맛에 관한 한, 지구의 흑피는 이름이 암시하는 것처럼 대담하고 강렬한 맛을 선사한다. 한 모금 마실 때마다, 여러분의 감각의 강력한 각성을 경험할 것이다. 기원은 세계의 다른 값비싼 커피의 이국적인 맛에 비해 부족할 수 있지만, 지구의 흑피에 부착된 무거운 가격표(온스당 50달러 이상)는 '강력하고 독특한 양조 기술'에 의해 정당화된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전국 259곳 경찰서 중에서 지난 2023년 112신고건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평택경찰서로 나타났다. 1위인 평택경찰서는 지난 한해 16만3578건의 출동을 기록했다. 2위~5위는 인천서부경찰서(14만6202건), 서울송파경찰서(14만8038건), 서울관악경찰서(14만6202건), 인천미추홀경찰서(14만5559건)가 TOP5로 파악됐다. 6위~10위는 영등포경찰서, 강서경찰서, 강남경찰서, 의정부경찰서, 서울마포경찰서 순이었다. 11위~15위는 부산진경찰서, 시흥경찰서, 수원남부경찰서, 용인동부경찰서, 부천원미경찰서 순으로 조사됐다. 16위~20위는 김포경찰서, 안산단원경찰서, 광주북부경찰서, 서울노원경찰서, 파주경찰서 순으로 나타났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서울시 31개 경찰서 중에서 지난 2023년 112신고건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송파경찰서로 나타났다. 1위는 송파경찰서는 지난 한해 14만8038건의 출동을 기록했다. 관악경찰서(14만6202건), 영등포경찰서(13만9404건), 강서경찰서(13만6829건), 강남경찰서(13만4564건)가 TOP5로 파악됐다. 6위~10위는 마포경찰서, 노원경찰서, 강동경찰서, 중랑경찰서, 구로경찰서 순이었다. 11위~15위는 동대문경찰서, 서초경찰서, 광진경찰서, 용산경찰서, 수서경찰서 순으로 조사됐다. 16위~20위는 강북경찰서, 양천경찰서, 동작경찰서, 금천경찰서, 서대문경찰서 순으로 나타났다. 21위~25위는 성동경찰서, 도봉경찰서, 은평경찰서, 종로경찰서, 중부경찰서로 파악됐다. 26위~31위는 서부경찰서, 성북경찰서, 종암경찰서, 혜화경찰서, 남대문경찰서, 방배경찰서 순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이 밝힌 국내 건강기능식품 분야 1위는 한국인삼공사로 나타났다. 2위~5위는 노바렉스, 콜마비앤에이치, 종근당건강, hy(에치와이) 순이었다. 6위~10위는 코스맥스바이오, 코스맥스엔비티, 서흥, 네추럴웨이, 알피바이오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이 밝힌 국내 식품첨가물 분야 1위는 한화솔루션으로 나타났다. 유통분야가 아닌 산업쪽 분야기업이 원천기술로 원재료를 공급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2위~5위는 LG화학, 대상, 백광산업, OCI(오씨아이) 순이었다. 6위~10위는 엠에스씨, 한솔케미칼, 젤텍, 삼양화인테크놀로지, 삼양사로 나타났다.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포상금을 가장 많이 지급하는 국가는 홍콩으로 나타났다. 7월 31일(현지 시각) 미국의 경제 전문 매체 CNBC는 각국의 올림픽 위원회와 스포츠 협회, 각종 보고서를 통해 국가별로 추산한 포상금 현황을 발표했다. 1위는 76만8000달러(10억6000만원)를 받는 것으로 조사된 홍콩이다. 2위는 싱가포르 74만5000달러(10억2800만원), 3위는 인도네시아 30만달러(4억1418만원)로 파악됐다. 이어 이스라엘이 27만1000달러(3억7400만원) 4위, 카자흐스탄은 25만달러(3억4000만원)로 5위 순이다. 6위~8위는 말레이시아21만6000달러(약 2억9700만원), 스페인10만2000달러(약 1억4000만원), 프랑스 8만7000달러(약 1억2000만원) 순이다. 한국은 4만5000달러(약 6200만원)로 9위에 올랐고, 미국이 3만8000달러(약 5200만원)로 10위였다. 홍콩은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포상금을 지난 도쿄 올림픽 때보다 20% 인상하기도 했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각각 300만 홍콩달러(약 5억2700만원)와 150만 홍콩달러(약 2억6300만원)를 받는다. CNBC는 한국의 평생 연금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CBNC는 보도에서 "한국 메달리스트에게는 상금 외에 연금이 지급된다"면서 "금메달리스트는 포상금 6300만원과 월 100만원의 평생연금이나 일시금 6720만원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은메달리스트는 포상금 3500만원을, 동메달리스트는 2500만원을 각각 받는다. 특히 싱가포르는 단 한 명의 올림픽 출전 선수에게 최대치 ‘현금 보너스’를 지급했다. 2016년 리우 올림픽 남자 100m 접영에서 미국 마이클 펠프스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한 조셉 스쿨링이 그 주인공이다. 이스라엘은 금메달리스트에게 100만 셰켈(약 3억7200만원)을 제공한다고 알려졌다. 이는 도쿄 올림픽에서 제공한 포상금보다 50% 상승한 금액이다. 개최국 프랑스도 현금 보상액을 늘렸다. 프랑스 금메달리스트는 8만 유로(약 1억200만원)가 지급될 예정인데, 이는 도쿄 올림픽에서 제공한 금액보다 1만5000 유로(약 2230만원) 더 많은 금액이다. 일부 국가에서는 현금 외에도 정부와 민간 기업으로부터 아파트나 자동차 등을 추가로 지급한다. 카자흐스탄의 올림픽 선수들은 금메달을 따면 25만 달러(약 3억4300만원), 은메달을 따면 15만 달러(약 2억600만원), 동메달을 따면 7만5000 달러(약 1억 300만원)를 받는다. 또 메달리스트에게 아파트까지 제공한다. 말레이시아의 일부 민간 기업은 고급 서비스 아파트나 추가 현금과 같은 다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말레이시아 매체에 따르면 청소년·스포츠부 장관 한나 여는 “포디엄에 오르는 모든 선수에게는 ‘외제 차량’이 제공된다”고 전했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지난 7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배달 앱은 배달의민족으로 월간 사용자 수가 2251만명이었다. 그 뒤로 쿠팡이츠 810만명, 요기요 589만명, 땡겨요 101만명, 배달특급 38만명 순이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배달 앱 사용자 수를 조사해 발표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24년 7월 배달의민족 앱 월간 사용자 수는 지난달 대비 3.7% 상승한 2251만명으로 앱 출시 이후 역대 최대 사용자 수를 기록했다. 위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이 밝힌 국내 축산물 분야 1위는 서울우유협동조합으로 나타났다. 2위~5위는 하림, 매일유업, 롯데웰푸드, 빙그레 순이었다. 6위~10위는 남양유업, 씨제이제일제당(CJ제일제당), 동원에프앤비, 농협 목우촌, 도드람푸드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