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7 (금)

  • 맑음동두천 9.6℃
  • 맑음강릉 17.3℃
  • 맑음서울 10.6℃
  • 맑음대전 11.8℃
  • 맑음대구 18.1℃
  • 구름많음울산 17.3℃
  • 구름많음광주 11.9℃
  • 구름많음부산 17.1℃
  • 맑음고창 9.7℃
  • 맑음제주 13.9℃
  • 맑음강화 5.7℃
  • 맑음보은 10.8℃
  • 맑음금산 12.6℃
  • 맑음강진군 11.2℃
  • 맑음경주시 12.7℃
  • 구름많음거제 13.7℃
기상청 제공

빅테크

"AI시대 융합학문의 허브는 상아탑"… 고려대, ‘2024 KU AI 포럼’ 연다 'LLM 흐름 공개'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AI 시대의 담론을 이끄는 학문의 허브’ 를 주제로 오는 10월 11일 오전 10시 백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KU AI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한국연구재단 지원사업인 고려대 인문사회 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정병호, 이하 DHUSS)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사업인 고려대 SW중심대학사업단 (단장 정순영)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포럼은 전공 분야별 AI 연구 현황 및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고려대가 융합 학문의 허브 역할을 하고자 마련됐다. 오전에는 고려대 학부 학생들의 전공별 ‘AI 창의 연구 발표’ 와 한빛 미디어 이사회 박태웅 의장의 ‘AI 시대 도전과 응전’을 주제로 특별 강연이 마련되어 있다. 

 

오후 포럼은 DHUSS 정병호 단장과 SW 중심대학사업 정순영 단장의 개회사와 김동원 총장의 축사로 시작한다. 

 

김동원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려대학교가 인공지능 연구를 위한 담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준비하기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고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축사 이후 언어학과 송상헌 교수와 컴퓨터 학과 김현철 교수가 기조 발제를 한다. 두 교수는 문과대학과 정보대학이 AI 시대에 어떤 방법으로 교육, 연구를 진행하는지에 대해 발표하면서 향후 비전에 대해서도 보고할 계획이다. 

 

오후 포럼은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미래교육과 AI의 만남’ ▲‘심리학을 위한 AI, AI를 위한 심리학’ ▲‘AI & STAT’  ▲‘수학과, 인공지능이 함께하며’ 에 대해서 발표한다. 2부는 종합 토론의 시간으로 ‘학제 간 대화로 그리는 AI 시대의 조감도’를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포럼의 마지막 순서로 DHUSS의 핵심사업인 인문학기반 LLM '흐름'(HuLLM, Humanities LLM 혹은 HUSS LLM)을 시연한다. '흐름'은 사업단 소속 교수, 대학원생, 학부생들 공동으로 데이터를 발굴하고 가공하여 개발한 인문학 특화 대규모 언어모델이다. '흐름(HuLLM)' 프로젝트는 오는 11월 인문 사회 최초 학계·산업계·연구계 및 지역이 함께하는 ‘산학연협력 EXPO’ 부스에 전시를 앞두고 있다.

 

‘KU AI 포럼’의 참여 대상은 전공과 무관하게 AI에 관심 있는 학생 혹은 연구자, 일반인 모두 가능하다. 또한 고려대 정보대학 유튜브에 들어가면 당일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7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이슈&논란] 구글 직원으로 위장 ‘이란 스파이 미녀 자매’…픽셀·SoC 기밀, 이란으로 흘러갔나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미국과 이란간 전쟁중인 가운데, 이란 국적 엔지니어 3명이 미국 실리콘밸리 주요 IT 기업에서 스파이로 활동한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실리콘밸리 한복판에서 구글의 핵심 프로세서·암호화 기술을 빼내 이란으로 넘긴 혐의로 기소된 이란 국적 엔지니어 3인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미·이란 갈등이 ‘빅테크 기술전’으로 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건의 중심에는 실리콘밸리에서 경력을 쌓은 이란 출신 ‘간달리 자매’와 이들의 가족 네트워크가 있다. 구글 출신 ‘간달리 자매’와 남편, 어떻게 기소됐나 3월 23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CNBC 등에 따르면, 미 연방 대배심은 2026년 2월 19일 사마네 간달리(41), 동생 소르부르 간달리(32), 사마네의 남편 모하마드자바드 코스로비(40)를 영업비밀 절도 공모·절도·절도 미수·공무 방해(사법 방해)에 대한 혐의로 기소했다. 세 사람은 모두 이란 국적이며, 사마네는 2018년경 미 시민권, 남편 코스로비는 2019년경 영주권을 취득했고, 동생 소로르는 학생비자(F-1 계열)로 미국에 체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마네 간달리와 소르부르 간달리는 자매이다. 공소장과 해외 주요 매체 보도를

[빅테크칼럼] 오픈AI COO "AI의 가장 큰 병목은 메모리 칩"…AI 인프라 ‘전력’ 제치고 ‘메모리’가 목줄 쥐었다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오픈AI의 최고운영책임자(COO) 브래드 라이트캡은 3월 24일(현지시간) 메모리 칩 부족 심화가 현재 AI 인프라 확장의 가장 시급한 병목 현상으로 부상하여, 지난 2년간 업계의 주요 우려였던 전력 제약을 넘어섰다고 경고했다. bloomberg, TechRadar, MacTech, phemex에 따르면, 워싱턴에서 열린 힐 앤 밸리 포럼에서 라이트캡은 단도직입적으로 “지금 병목은 메모리이고, 과거에는 전력이었다”고 못 박으면서, AI 인프라 확장의 최대 변수로 메모리 칩 부족이 공식 부상했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업계의 모든 화두는 전력망과 전기요금이었지만, 이제는 HBM(고대역폭 메모리)과 DRAM 확보전이 AI 패권 경쟁의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 변수가 되고 있다. 이 발언은 오픈AI를 포함한 기업들이 엔비디아 가속기에 자원을 쏟아부으면서 AI 공급망의 구조적 변화를 강조한다. 각 가속기에는 메모리 칩이 탑재되어 있으며, 이는 전 세계 생산 능력에서 점점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메모리 공급난은 2025년 말부터 본격화됐다. 로이터와 여러 업계 조사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바이트댄스 등 빅테크가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