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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칼럼] 애플, 창립 50주년(4월 1일)을 맞아 AI 지연과 반독점 소송에 직면…흔들리는 ‘거인의 시험대’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애플은 오는 4월 1일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며, 1976년 쿠퍼티노의 차고에서 출발한 1인용 개인 컴퓨터를 시작으로 지금은 시가총액 3조6000억 달러를 넘는 글로벌 거대 플랫폼으로 성장한 반세기를 자축할 예정이다. 그러나 창립 기념일을 앞두고 애플은 단순 축하만 거론하기보다는, AI 경쟁에서 뒤처지는 ‘혁신 지체’와 미국·유럽을 중심으로 확대되는 반독점 소송이라는 두 축으로 인해 향후 10년을 가늠하는 ‘위기의 분기점’에 서 있다. AI 지연에도 ‘아이폰’으로 쌓은 실적 wsj, tbreak, lemonde, finance.biggo, macdailynews, ainvest, uitech, cnbc에 따르면, 애플의 핵심 성장 동력은 여전히 아이폰이다. 시장조사업체 Counterpoint Research에 따르면 2007년 아이폰 출시 이후 현재까지 31억대 이상이 판매됐고, 이 과정에서 약 2조3000억 달러의 매출이 발생했다. 이 덕분에 애플은 하드웨어 중심 구조에서도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했고, 2026년 1분기 기준 1600억 달러 이상의 현금과 유동성 자산을 보유한 ‘거센 재무 방어선’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아이



[빅테크칼럼] 바이낸스 CZ "중국의 AI 전투로봇, 핵무기보다 더 무섭다" 경고…‘AI 로봇'이 전쟁의 지형을 바꾼다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중국의 최신 무인 전투 로봇 ‘늑대 부대’가 공개된 뒤 바이낸스 공동 창립자 창펑 자오(CZ)가 “AI 무기 시스템은 핵보다 더 무섭다”고 경고하면서, 군사용 인공지능의 위험성이 글로벌 이슈로 재부각되고 있다. 자오는 3월 28일(현지시간) X(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AI는 자연스럽게 모든 국가에서 이런 결과로 이어지며, 한 명의 해커가 이런 시스템을 악용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 기술을 피할 길은 보이지 않는다고 표현했다. 이 발언은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이 방영한 다큐멘터리 시리즈 ‘무인 경쟁(Unmanned Competition)’에서 공개된 최신형 ‘로봇 늑대’ 시스템 영상에 대한 직접 반응으로, 현재 여러 해외 매체들이 복수로 인용하고 있다. 중국 ‘로봇 늑대군단’의 기술 스펙 CCTV와 글로벌타임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병기공업집단(CSGC) 산하 중국병기자동화연구소가 개발한 이 로봇 늑대 시스템은 과거의 단일 병사 지원용 ‘로봇 개’에서 한 단계 진화한 ‘협동 집단 전투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각 늑대형 로봇은 시속 최대 15km로 복잡한 지형을 이동할 수 있으며, 최대 25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