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인텔 CEO 립부 탄(Lip-Bu Tan)이 AI 붐으로 인한 메모리 반도체 부족이 2028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글로벌 메모리 시장의 공급자 우위 구도가 강화되고 있다. bloomberg, tweaktown, trendforce, sharecafe.com, economictimes에 따르면, 그는 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스코 AI 서밋에서 "메모리 주요 업체로부터 2028년까지 상황 개선 기미가 없다"는 말을 직접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이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루빈(Vera Rubin)' 플랫폼 출시로 메모리 수요가 폭증할 전망 때문이다. AI 인프라 폭증, 메모리 수요 '터보차지' AI 데이터센터 확장으로 DRAM과 NAND 플래시 수요가 급증하며 공급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 트렌드포스(TrendForce)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일반 DRAM 계약 가격은 전분기 대비 55~60% 상승하고, 서버 DRAM은 60% 이상 급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NAND 플래시는 모든 카테고리에서 33~38%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며, 기업용 SSD가 2026년 최대 NAND 수요 분야로 부상한다.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2월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술주 매도와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가 겹치며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일제히 후퇴했다. CFD 기준 미 증시 대표 지수인 US500는 2월 3일 6898포인트까지 밀리며 전일 대비 1.12% 하락, 한 달간은 거의 보합이지만 1년 전보다는 14.25% 높은 수준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finance.yahoo, cnbc, reuters, timesleaderonline, lawnext, forbes 보도에 따르면 S&P500 실물 지수는 이날 6917.81(-0.84%), 나스닥은 2만3255.18(-1.43%), 다우존스30은 4만9240.99(-0.34%)로 마감했다. 3대 지수 모두 약세였지만 S&P500 구성 종목 상당수는 상승해, 빅테크 중심 장세에서 경기·가치주로 돈이 옮겨가는 ‘순환매’ 흐름이 뚜렷했다는 평가다. 디지털 전환 수혜 기대가 큰 월마트는 2.9% 뛰며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했고, 경기 바로미터로 불리는 페덱스도 5%대 상승세를 이어갔다. JP모건체이스와 씨티그룹 등 대형 은행주도 동반 상승하면서, AI·반도체가 이끌던 ‘한 줄 세우기’ 장세가 점차 폭넓은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가 2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에 힘입어 2025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14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전망치 13억3000만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이는 AI 플랫폼(AIP) 수요 폭발로 미국 상업 부문이 137% 성장한 5억700만 달러를 기록하며 견인한 결과로, 전체 미국 매출은 93% 증가한 10억7600만 달러에 달했다. finance.yahoo, stocktitan, streetinsider, marketscreener, marketbeat, cnbc에 따르면,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5센트로 시장 전망치 23센트를 상회했으며, 조정 영업이익은 7억9800만 달러로 57%의 마진율을 기록했다. 알렉스 카프 최고경영자(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0년간 기술업계에서 의심의 여지없이 최고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미국 상업·정부 부문 동시 폭발적 성장 미국 상업 부문은 137% YoY 증가한 5억700만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으며, 정부 부문도 66% 성장한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가 2026년 2월 2일 '자동차 문손잡이 안전 기술 요구' 규정을 발표하며, 2027년 1월 1일부터 완전 숨김형(fully hidden) 전기차 문손잡이를 금지한다고 선언했다. arenaev, carnewschina, chinaevhome, straitstimes, techcrunch, electrek에 따르면, 이 규정은 전원 차단이나 충돌 시 기계식 개방이 불가능한 디자인을 명확히 배제하며, 외부 손잡이에는 최소 60mm×20mm×25mm 작동 공간과 500N 이상의 기계적 개방력을 의무화한다. 배경: 치명적 사고 잇따라 규제 촉발 지난해 중국에서 발생한 샤오미 SU7 전기차 사고가 규제의 직접적 계기가 됐다. 2025년 10월 청두에서 음주운전 중 충돌한 SU7이 화재로 전소됐으나, 주변인들이 숨김 손잡이를 열지 못해 31세 운전자를 구조하지 못했다. 이는 앞서 고속도로에서 세 명이 사망한 SU7 사고에 이은 후속 사건으로, 전원 상실 시 전자식 손잡이 작동 불능 문제가 부각됐다. 블룸버그는 이러한 사고가 테슬라 모델3/Y 등에서 반복됐다고 지적하며, 미국 NHTSA가 2022년형 모델3 17만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오픈AI가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 성능에 불만을 드러내며 추론 작업용 대체 GPU를 적극 확보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2026년 2월 2일(현지시간)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오픈AI가 지난해부터 코딩과 AI-소프트웨어 통신 등 특정 영역에서 엔비디아 GPU 기반 챗GPT 응답 속도에 불만족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오픈AI는 향후 전체 추론 컴퓨팅 수요의 약 10%를 대체 칩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추론 지연 원인: HBM-SRAM 전환 전략 reuters, tradingview, investinglive, binance, techcrunch, theverge, engadget, moneycontrol에 따르면, 오픈AI의 불만은 GPU와 외장 고대역폭 메모리(HBM) 간 통신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연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칩 내부에 SRAM을 집적해 메모리 접근 속도를 높인 솔루션을 대안으로 검토 중이며, 이는 엔비디아의 범용 GPU 대비 추론 최적화된 접근이다. 경쟁사인 앤트로픽의 클로드나 구글의 제미니는 구글 자체 TPU를 활용해 유사한 성능 우위를 점하고 있다. 세레브라스 100억 달러 공급 계약: 750MW 컴퓨트 확보 오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구글 알파벳 산하 자율주행 선두주자 웨이모가 160억 달러(약 23조1680억원) 대규모 펀딩을 유치하며 기업가치를 1260억 달러(약 182조5000억원)로 끌어올렸다. nytimes, theglobeandmail, techcrunch, reuters, theverge에 따르면, 이는 작년 10월 56억 달러 조달 당시 450억 달러 가치에서 약 2.8배 폭등한 수치로, Dragoneer Investment Group, DST Global, Sequoia Capital 등 글로벌 VC가 주도한 라운드에서 알파벳이 과반 이상 출자했다. 자금 투입 전략: 20개 도시 돌파, 해외 진출 가속 웨이모는 이번 자금을 상용 서비스 확대와 글로벌 성장에 집중 배분할 계획이다. 2026년 내 20개 이상 도시에서 안전요원 동반 주행 테스트를 시작해 상용화 범위를 확대하며, 미국 내 피닉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오스틴 등 5개 도시를 넘어 런던과 도쿄 등 해외 시장 본격 진출을 예고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운행 개시와 슈퍼볼·월드컵 이벤트 수요 선점을 통해 고속도로·공항 서비스를 강화 중이다. 시장 지배력 입증: 2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Caltech, 칼텍)와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USC) 과학자들이 스스로 종양으로 이동해 항암제를 전달할 수 있는 미세한 거품 모양의 로봇을 개발하여, 실용적인 의료용 마이크로로봇 실현을 향한 획기적인 진전을 이뤘다. 칼텍의 의공학 교수 Wei Gao가 이끄는 연구팀은 2026년 2월 2일 Nature Nanotechnology에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효소 기반 마이크로버블 로봇 '버블 봇'은 생쥐 실험에서 21일간 기존 약물 전달 방식에 비해 방광 종양 무게를 약 60%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두며 의료용 마이크로로봇의 실용화 가능성을 높였다. caltech.edu, eurekalert, scitechdaily, researchimpact.caltech에 따르면, 이 버블 봇은 소 혈청 알부민(BSA) 단백질 껍질로 둘러싸인 마이크로버블 구조로, 초음파 프로브를 이용해 용액을 교반하는 간단한 공정으로 수천 개를 대량 생산할 수 있다. 기존 하이드로겔 기반 로봇처럼 클린룸이나 3D 프린팅이 필요 없어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했으며, BSA 껍질은 초음파 영상 조영제 역할도 겸한다. 효소 연료로 자율 항해 구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법률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신입 변호사 채용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법조계에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변호사 취업 플랫폼 리걸크루가 지난해 1~10월 국내 구인·구직 플랫폼에 게시된 채용 공고 2,242건을 분석한 결과, 신입 변호사 채용 공고는 전체의 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AI가 초기 판례 리서치 등 저연차 업무를 대체한 결과로 꼽힌다. 로펌 채용 데이터는 더 가혹한 현실을 드러낸다. 국내 대형 로펌 신입 변호사 채용 규모는 2022년 300명에서 2025년 227명으로 23.3% 급감했다. 서울 소재 한 법무법인은 초임 변호사 10명을 모두 해고하고 챗GPT로 서면 작성 업무를 대체, 월 500만원 인건비 대신 월 18파운드(약 3만원) 수준의 AI 비용으로 전환하며 99% 비용 절감을 달성했다. AI 대체 타깃: 청년·저연차 직군 법률 AI는 주로 1~3년차 변호사의 초기 리서치 업무를 노린다. 5대 로펌 A변호사는 "판례 검색과 가이드라인 요약에서 AI가 1~2년차 업무를 상당 부분 대체한다"고 증언했으며, LexisNexis 보고서에 따르면 변호사 61%가 이미 AI를 업무에 활용 중이다. 뉴욕 대형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