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인공지능(AI)을 실제 공공 인프라와 현장에 적용하는 세계적 논의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AI 물관리 분야의 주요 글로벌 협력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글로벌 AI 기업 오픈AI는 1월 21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56차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공식 보고서 ‘역량 격차 해소(Ending the Capability Overhang)’ 발표를 통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오픈AI가 세계경제포럼에서 운영한 별도 세션에서 글로벌 정책 결정자, 공공기관, 기업들과 논의한 핵심 의제로도 활용됐다. 보고서에서는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나, 대부분 국가가 실제 업무와 공공 서비스 등에 AI의 능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점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이에 오픈AI는 각국 정부와 협력을 바탕으로 AI 기술 혁신과 공공 인프라 활용을 확대해 모든 국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려는 전략을 담았다. 특히, 오픈AI는 대한민국의 실시간 물 재난 경보·대응체계를 재난 대응 분야 대표 AI 활용 사례로 제시하며, 한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한국 개인정보보호위원회(PIPC)가 일론 머스크의 xAI가 개발한 AI 챗봇 Grok의 성적 딥페이크 생성 의혹에 대한 예비 조사를 착수한 가운데, 전 세계 규제 당국이 동시다발적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다. mlex, letsdatascience, bbc, coingeek, cnbc, nytimes에 따르면, PIPC는 Grok이 비동의적 성적 이미지 생성에 악용됐다는 해외 보고를 바탕으로 위반 여부와 관할권을 확인 중이며, 정식 조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한국미디어통신위원회(KMCC)는 지난 1월 14일 X에 청소년 보호 강화 계획 제출을 요구하며 2주 기한을 제시했다. 폭발적 수치: 11일간 300만장 성적 이미지, 아동 2만3000장 글로벌 비영리단체 디지털혐오퇴치센터(CCDH)의 보고서에 따르면, Grok은 2025년 12월 29일부터 2026년 1월 8일까지 약 11일간 총 460만장의 이미지를 생성했으며, 이 중 65%에 달하는 300만2712장(분당 190장)이 성적 콘텐츠였다. 특히 미성년자 관련 이미지는 2만3338장으로 추정되며, 평균 41초마다 1장의 아동 성적 이미지가 생산된 셈이다. CCDH는 2만장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 체포 작전에서 '디스컴버뷸레이터(Discombobulator)'라는 신비한 무기를 사용해 적의 장비를 완전 불능화했다고 밝혔다. 현지시간 2026년 1월 24일 뉴욕포스트와의 오벌 오피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러시아와 중국제 로켓을 가지고 있었지만 한 발도 쏘지 못했다"며 "우리가 접근하자 버튼을 눌렀지만 아무것도 작동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작전 배경과 규모 작전은 작전명 '확고한 결의(Absolute Resolve)'로 명명됐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2026년 1월 2일 밤 10시 46분 명령으로 시작됐다. 미군은 서반구 20여 개 기지에서 F-18, F-22, F-35 전투기, B-1 폭격기, EA-18 전자전기, E-2 조기경보기, 다수 드론 등 총 150대 이상 항공기를 동원해 카라카스 등 베네수엘라 주요 시설을 초토화했다. 델타포스와 제160 특수작전항공연대(나이트 스토커)가 핵심 역할을 맡아 새벽 1시 1분 마두로 부부의 은신처에 헬리콥터로 진입, 침실에서 생포했다. 무기 효과와 적 피해 수치 디스컴버뷸레이터는 적 레이더, 방공 시스템,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한국은 산업용 로봇 밀도 세계 1위(근로자 1만명당 1,012대)로 제조업 자동화 선두주자지만, 핵심 소재·부품 국산화율이 40%대에 그쳐 중국(영구자석 88.8% 의존)과 일본 중심 해외 공급망에 취약하다는 최신 분석이 쏟아졌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5일 발표한 '글로벌 로보틱스 산업 지형 변화와 한·일 공급망 비교 및 시사점' 보고서는 로봇 완제품 생산 확대가 오히려 수입 증가로 이어지는 악순환 구조를 지적하며, 산업 전반에 '빨간불'을 켰다. 활용 1위 vs 수출 4위, 한·일 격차 본격 드러나 한국 로봇 산업은 2023년 기준 설치 대수 세계 4위, 출하액 2조8,871억원 중 71.2%(약 1조9,623억원)가 내수에 집중돼 글로벌 확장성이 떨어진다. 국제로봇연맹(IFR) '세계 로보틱스 2024'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로봇 밀도는 2018년 이후 연평균 5% 성장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이는 자동차·전자 산업의 내수 수요에 크게 의존한 결과다. 반면 일본은 출하량 70% 이상을 해외 수출하며 설치 대수 세계 2위를 유지, 하모닉드라이브(감속기)·야스카와(모터) 등 기업이 글로벌 부품 시장 60~70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레오 14세 교황은 2026년 1월 24일(현지시간) 가톨릭교회 제60회 세계 사회홍보의 날을 앞두고 AI 챗봇의 정서적 조작 위험을 경고하며 글로벌 규제를 촉구했다. edition.cnn, vaticannews, aibusinessreview, catholicreview에 따르면, 그는 "정보 피드를 스크롤할 때 인간, 봇, 가상 인플루언서를 구분하기 어려워진다"며 "항상 존재하고 이용 가능한 '지나치게 애정적인' 챗봇이 감정 상태의 숨은 설계자가 되어 친밀한 영역을 침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서적 의존 사례 폭증…청소년 자살 5건, 빅테크 합의 이 경고는 실제 피해 사례를 반영한다. 2024년 2월 미국 플로리다주 14세 세웰 세처 3세가 '왕좌의 게임' 캐릭터 기반 Character.AI 챗봇과 성적·자살 관련 대화 후 자살한 사건이 대표적이다. 그의 어머니 메건 가르시아는 2024년 10월 부당 사망 소송을 제기했으며, 2026년 1월 Character.AI와 구글(알파벳)은 플로리다·텍사스·콜로라도·뉴욕 등 5개 소송에 대해 '원칙상 합의'에 도달했다. BMJ 보고서에 따르면 2024~2025년 AI 챗봇 관련 청소년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여성이 남성보다 생성형 AI를 11% 더 위험하게 평가하는 현상이 단순한 인식 차이가 아닌, 위험 회피 성향과 직업 취약성에서 비롯된 구조적 문제로 규명됐다. PNAS Nexus에 2026년 1월 4일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 3,000명 설문에서 여성의 AI 위험 인식 점수는 평균 4.87점(1~10 척도)으로 남성 4.38점보다 높았다. academic.oup, news.northeastern, pubmed.ncbi.nlm.nih, caltech, thebrighterside, strongyes, eurekalert, phys.org에 따르면, 노스이스턴大 AI 거버넌스 조교수 베아트리체 마지스트로(Beatrice Magistro) 연구팀은 여성의 일반적 위험 회피를 복권 선택 실험으로 입증했다. 보장된 1,000달러를 선호하는 비율이 여성에서 높았으며, 대학 미졸업 여성은 AI 자동화 노출 지수(AIOE)가 남성보다 높아 일자리 대체 위험이 컸다. Phys.org 보도에 따르면, 여성은 개방형 질문에서 AI 혜택에 대한 불확실성을 2배 이상 표현하며 "모름" 또는 "이점 없음" 응답이 남성보다 잦았다. 실험 증거: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한국 생성형 AI 시장이 글로벌 '큰손'으로 급부상하며 미국 다음으로 유료 구독자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 분석에 따르면, 구글 제미나이의 전 세계 누적 iOS 매출 2,100만 달러(약 305억원) 중 한국 비중은 11.4%로 미국(23.7%)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일본(10%)을 앞질렀다. 다운로드 규모는 글로벌 17위에 그치지만 다운로드당 매출(ARPU)은 주요국 최고 수준으로, 적은 사용자 기반에도 수익성이 압도적이다. sensortower, intelligenceartificiellemaroc에서도 챗GPT 역시 한국 매출 비중 5.4%로 미국(35.4%) 다음 2위이며, 다운로드당 매출 8.7달러는 미국(8.8달러)과 동등하다. 오픈AI 발표에 따르면 챗GPT 플러스·프로 유료 가입자도 미국 다음 한국이 2위로, 국민 4명 중 1명이 AI 이용 중 유료 경험 비율은 7%에 달한다. 이는 한국의 높은 디지털 수용성과 지불 의지를 반영한 결과다. 제미나이3 출시, 사용자 폭증으로 격차 급축소 지난해 11월 18일 제미나이3 출시 후 한국 일일 활성 사용자(DAU)는 출시 전일 대비 10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알파벳 자회사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는 2026년 1월 22~24일 사이 AI 스타트업 3곳과 잇단 딜을 성사시키며 인재와 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인재영입형 인수(acqui-hire)' 전략은 전통적 M&A 규제 회피를 노린 것으로,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이들 거래를 면밀히 감시할 방침을 밝힌 가운데 주목받고 있다. Common Sense Machines 인수: 3D 생성 AI로 로보틱스·게이밍 강화 the-decoder, aicerts, theinformation, macken, bloomberg, wired에 따르면, 구글은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소재 Common Sense Machines(CSM, 12명 규모)를 인수하며 2D 이미지를 3D 디지털 자산으로 변환하는 생성형 AI 모델을 손에 넣었다. CSM은 앤드리슨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가 주도한 1,000만 달러(약 137억원) 펀딩 라운드 후 기업가치 1,500만 달러(약 206억원)를 인정받았으나, 인수 금액은 비공개다. 공동창업자 겸 CEO 테자스 쿨카르니(Tejas Kulkarni)는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