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전국 259곳 경찰서 중에서 지난 2023년 112신고건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평택경찰서로 나타났다. 1위인 평택경찰서는 지난 한해 16만3578건의 출동을 기록했다. 2위~5위는 인천서부경찰서(14만6202건), 서울송파경찰서(14만8038건), 서울관악경찰서(14만6202건), 인천미추홀경찰서(14만5559건)가 TOP5로 파악됐다. 6위~10위는 영등포경찰서, 강서경찰서, 강남경찰서, 의정부경찰서, 서울마포경찰서 순이었다. 11위~15위는 부산진경찰서, 시흥경찰서, 수원남부경찰서, 용인동부경찰서, 부천원미경찰서 순으로 조사됐다. 16위~20위는 김포경찰서, 안산단원경찰서, 광주북부경찰서, 서울노원경찰서, 파주경찰서 순으로 나타났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세화미술관(관장 서혜옥)이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직장인들을 위해 도심 속 문화 피서지로 탈바꿈한다. 미술관은 목요일 점심시간마다 광화문 인근 기업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에게 미국 팝 아트계의 거장 《제임스 로젠퀴스트 : 유니버스》 전시를 무료로 개방한다. 팝 아트展인 만큼 이번 전시에는 다채로운 컬러의 작품들이 많다. 특히 전시관 내부 연결 통로는 사면(四面)이 <네 명의 뉴 클리어 여성>(1982) 작품으로 둘러싸여 있어 MZ세대 등 젊은 관람객들에게 인증샷 명소로 꼽힌다. 관람객들은 전시회 관람 인증샷을 SNS에 게재하고 선착순으로 전시 포스터를 받아갈 수 있다. 제임스 로젠퀴스트는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과 함께 미국 팝 아트를 이끈 세계적인 작가로 평가받는다. 이번 전시는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작가가 제작한 회화와 콜라주, 아카이브 자료를 총망라했다. 무료 관람 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방문객들은 미술관 안내 데스크에 명함을 제시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미술관은 직장인 관람객들을 위해 12시 30분에 특별 도슨트도 추가 편성했다. 관람객들은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내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서울시 31개 경찰서 중에서 지난 2023년 112신고건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송파경찰서로 나타났다. 1위는 송파경찰서는 지난 한해 14만8038건의 출동을 기록했다. 관악경찰서(14만6202건), 영등포경찰서(13만9404건), 강서경찰서(13만6829건), 강남경찰서(13만4564건)가 TOP5로 파악됐다. 6위~10위는 마포경찰서, 노원경찰서, 강동경찰서, 중랑경찰서, 구로경찰서 순이었다. 11위~15위는 동대문경찰서, 서초경찰서, 광진경찰서, 용산경찰서, 수서경찰서 순으로 조사됐다. 16위~20위는 강북경찰서, 양천경찰서, 동작경찰서, 금천경찰서, 서대문경찰서 순으로 나타났다. 21위~25위는 성동경찰서, 도봉경찰서, 은평경찰서, 종로경찰서, 중부경찰서로 파악됐다. 26위~31위는 서부경찰서, 성북경찰서, 종암경찰서, 혜화경찰서, 남대문경찰서, 방배경찰서 순으로 나타났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지금 이순간에도 강남으로의 이주를 꿈꾸며 ‘강남 환상’ 혹은 '강남의 찐가치'에 사로잡혀 있는 비강남 사람들에게 진실된 모습을 알리고자 한다. 때론 강남을 우상화하고, 때론 강남을 비화하는 것처럼 느껴질 지도 모르지만, 언젠가 강남의 가치가 급등해 비자를 받아야하는 시대가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서 '강남VISA'라 명명한다. 나아가 강남과 강북간의 지역디바이스를 극복하는데 일조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 허상도 파헤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 개인의 사적인 의견이니 오해없이 그냥 가볍게 즐겨주길 바란다.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 청약에 특별공급 4만명, 1순위 청약에서 약 9만4000명 등 총 13만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당첨시 2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돼 이른바 '로또 아파트'라 불린다. 부동산시장에서 반포동의 존재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강남권, 한강변, 신축이라는 주택시장 트렌드 세 요소를 모두 갖춘 단지이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1~6월 외지인 아파트 매입건수를 보면 반포동이 속한 서초구는 총 1583건의 외지인이 매수해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포상금을 가장 많이 지급하는 국가는 홍콩으로 나타났다. 7월 31일(현지 시각) 미국의 경제 전문 매체 CNBC는 각국의 올림픽 위원회와 스포츠 협회, 각종 보고서를 통해 국가별로 추산한 포상금 현황을 발표했다. 1위는 76만8000달러(10억6000만원)를 받는 것으로 조사된 홍콩이다. 2위는 싱가포르 74만5000달러(10억2800만원), 3위는 인도네시아 30만달러(4억1418만원)로 파악됐다. 이어 이스라엘이 27만1000달러(3억7400만원) 4위, 카자흐스탄은 25만달러(3억4000만원)로 5위 순이다. 6위~8위는 말레이시아21만6000달러(약 2억9700만원), 스페인10만2000달러(약 1억4000만원), 프랑스 8만7000달러(약 1억2000만원) 순이다. 한국은 4만5000달러(약 6200만원)로 9위에 올랐고, 미국이 3만8000달러(약 5200만원)로 10위였다. 홍콩은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포상금을 지난 도쿄 올림픽 때보다 20% 인상하기도 했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각각 300만 홍콩달러(약 5억2700만원)와 150만 홍콩달러(약 2억6300만원)를 받는다. CNBC는 한국의 평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올해 두번째 시즌 전시와 함께 진화된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래미안갤러리는 올해 ‘My RAEMIAN Experience’를 컨셉으로 시즌전시를 운영 중에 있으며, 최근 두번째 시즌 전시인 래미안 그린집(RAEMIAN GREEN.ZIP)을 오픈했다. 전시와 더불어 업사이클링 굿즈와 대형 미디어아트∙건축스쿨 등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반영한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동시에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24년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시즌 전시 <RAEMIAN GREEN.ZIP>은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소통을 독려하는 체험형 전시로,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해 공간을 구현했다. 래미안이 그리는 녹색(GREEN) 세상 주제의 전시를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 1층 전시 라운지의‘그린 빌리지’는 환경을 생각하는 캐릭터들이 모인 마을로 조성된 공간이다. 그린 빌리지 옆에서는 본인이 추구하는 환경 실천 메시지로 포토존을 직접 꾸밀 수도 있다. 모든 전시 요소는 환경에 대해 고객의 직접적인 실천과 소통을 추구한다. 신규 굿즈를 통해서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글로벌 화학 기업 순위에서 한국기업 중 최고 기록인 LG화학이 4위로 평가했다. 국내 기업이 C&EN이 발표하는 화학기업 순위에서 ‘TOP 5’ 안에 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8월 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화학학회가 발행하는 화학산업 전문 매체 ‘C&EN’이 발표한 올해 50대 화학 기업 순위(2024 Global Top 50)에서 LG화학은 지난해보다 3계단 상승한 4위를 기록했다. LG화학의 직전 최고 순위는 2021년 7위였다. C&EN은 매년 화학 기업 매출과 영업이익, 증감률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화학 기업 순위를 발표한다. 사업확장, 인수합병 등 해당 분야의 실적을 기반으로 각 기업 성과를 평가한다. 아시아 기업 중에서는 중국의 시노펙(2위)에 이어 두 번째다. 일본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는 15위를 차지한 미쓰비시 케미컬 그룹이다. 대만의 포모사플라스틱이 9위에 랭크, TOP10안에 진입했다. TOP10 에는 미국기업 3곳, 중국기업 2곳, 독일·한국·사우디아라비아·대만·영국이 각각 1곳씩 포함됐다. 올해 1위는 지난해에 이어 독일 바스프(BASF)가 차지했다. BASF는 2023년 745억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올해 건설회사 시공능력평가에서 삼성물산이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2·3위를 유지했다. 7월 31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24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위는 시공능력 평가액 31조8536억원을 기록한 삼성물산이다. 삼성물산은 2014년부터 11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20조7296억원)보다 평가액이 10조원 넘게 늘었다. 지난해 영업이익 1조340억원을 올린 삼성물산은 경영 평가액이 크게 증가했고, 반도체 공장 등 해외 공사 실적 호조로 실적평가액도 늘었다. 이어 현대건설(17조9436억원) 2위, 대우건설(11조7087억원) 3위를 기록했다. 현대엔지니어링(9조9809억원)은 지난해와 같은 4위를 유지했다. 시공능력 평가란 발주자가 적절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과 경영 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는 전국 8만5642개 건설업체 가운데 85.2%에 해당하는 7만3004개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매년 7월 말 결과를 공시한다. 평가 결과는 공사 발주자가 입찰 자격을 제한하거나 시공사를 선정할 때 활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지난 2023년 한 해동안 지하철에서 가장 많이 접수된 유실물은 지갑이 3만5197건(23.9%)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한 유실물이 14만6944건에 달한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수치다. 즉 하루 평균 402건의 분실사고가 일어났다. 2위는 휴대전화(15.2%), 3위는 의류(14.9%), 4위는 가방(13.9%) 순이었다. 2010년대 유실물보관센터가 가장 많이 보관한 물건은 단연 휴대폰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무선 이어폰이 유실물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무선 이어폰으로 가득 찬 보관 장소가 따로 마련돼 있을 정도. 올해 2분기 공매 대기 중인 유실물 5500점 중 4000점(약 73%)이 무선 이어폰이었다. 지난해 접수된 유실물 중 8만8047건(60%)은 주인에게 되돌아갔다. 하지만 3만7920건(25.8%)은 경찰에 이관됐고 나머지 2만977건(14.2%)은 주인을 찾지 못하고 보관 중이다. 유실물은 주로 출퇴근 시간대 열차 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지하철에서 분실된 현금의 액수도 상당하다. 2023년에만 총 5억5100만원의 현금이 지하철에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최애 장소이자 서거 장소이기도 한 영국 왕실의 여름 별장 밸모럴 성(Balmoral Castle)이 170년 만에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스코틀랜드 에버딘셔 숲 속에 위치한 밸모럴 성은 1852년 빅토리아 여왕의 남편인 앨버트 공이 3만2000파운드에 사들였고, 구입한 대지에 19세기 고딕 복고주의 건축 양식으로 지은 저택이다. 특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가장 사랑한 곳으로 유명하며, 생전 이곳을 자주 찾았던 엘리자베스 2세는 2022년 이곳에서 눈을 감았다. 빅토리아 여왕과 앨버트 공이 아침과 점심을 먹던 곳은 현재 왕의 서재로 사용되고 있다. 찰스 3세가 성 내부의 일부 카펫과 그림 등을 빅토리아 여왕 시절 분위기로 바꾼 것을 제외하면 성이 지어진 1855년 모습 그대로다. 게다가 빅토리아 여왕이 좋아했던 화가인 에드윈 랜시어의 그림을 걸려있다. 밸모럴 성 투어는 하루 4차례 진행되고, 하루 입장 인원은 40명으로 제한된다. 가이드 투어가 포함된 표 가격은 100~150파운드, 우리 돈으로 17~26만 원에 달하지만 24시간만에 매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