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국내 톱5 사모펀드(PEF)가 경영권을 인수한 기업들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당기순익에 비해 밸류업 핵심지표인 ROE(자기자본이익률) 증가세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MBK파트너스는 인수 기업들의 ROE가 오히려 감소했다. 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대표 박주근)가 금융감독원의 ‘기관전용 사모집합투자기관 현황’에서 작년 기준 약정액 상위 5개 PEF인 한앤컴퍼니(약정액 13조6052억원), MBK파트너스(약정액 11조8413억원), 스틱인베스트먼트(약정액 6조4757억원), IMM프라이빗에쿼티(약정액 6조4709억원), IMM인베스트(약정액 5조5879억원)가 경영권을 소유한 28개 기업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PEF 인수 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것에 비해 ROE 증가세는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약정액 기준 상위 5개 사모펀드가 대주주로서 경영권을 확보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인수전후 비교가능한 28개사의 매출액, 당기순이익, ROE(자기자본이익률), 시가총액 등을 분석한 것으로, 해외기업과 단순 지분투자 기업은 제외했다. 5개 사모펀드가 경영한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2026년 성층권에 우리나라 태양광 드론이 뜰 예정이다.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성층권드론기술개발사업단(단장 오수훈, 사업단)은 23일 세종에서 국내 성층권 태양광 드론 상용화 추진 본격화를 위한 상용화 추진위원회(위원회)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회의에는 우주청, 사업단, 육해공군,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주요 기관을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산업,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원회 운영계획과 국내 성층권 드론 상용화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사업단에서 개발 중인 성층권 드론은 대기가 안정적인 성층권에서 지상을 감시하거나 통신중계를 할 수 있다. 위성 등 기존 관측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인 30일 연속비행과 임무장비 20kg 이상 탑재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성층권 드론은 기존 위성에 비해 제작비와 운영비가 저렴하고 필요할 때 바로 띄우고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유럽의 에어버스, 미국 보잉, 일본의 소프트뱅크 등 해외 유수 기업들이 개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6년 항공우주연구원에서 세계 세 번째로 성층권 비행에 성공한뒤 2020년 8월 53시간 연속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업비트 시장감시 시스템’ (Upbit Market Oversight, 이하 UMO)에 시장동향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두나무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앞서 전문가로 구성된 시장감시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이어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모니터링을 위해 주문과 호가정보 매칭 등을 구현한 UMO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두나무는 최근 UMO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시장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을 추가했다. 이로써 불공정거래 행위 적출에 필요한 다양한 주요 단서를 즉각적이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UMO 대시보드에서는 입·출금이 급증하거나 거래량이 큰 폭으로 늘어난 가상자산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가격 급등락이 발생한 가상자산도 바로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가 매수나 자전거래 등 불공정거래 주문을 집중 제출하거나 대량 입·출고한 계정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적시에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여러 가상자산 커뮤니티에서 특정 시점 주로 언급되는 가상자산도 대시보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덕분에 해당 가상자산의 최신 이슈를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변화와 새로움의 상징 MZ세대에 새로움을 플러스 알파(α)한 잘파(Z+Alpha, Zalpha) 세대가 등장했다. 디지털 네이티브이자 지금의 행복에 집중하는 진짜 요즘 애들, 새로운 트렌드 주도층 잘파 세대를 소개한다. 10대, 20대의 진짜 요즘 애들 최근 몇 년간 사회가 가진 사고방식과 소비 흐름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주역은 단연 MZ세대였 다. MZ세대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틀어 지칭하는 말로, 변화에 유연하고, 새로움을 추구하며, 좋아하는 것에 돈과 시간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베이비부머로부터 부의 이전이 이루어지는 세대인 데다 영끌 대출, 주식, 암호화폐 상승장을 이끌었다는 점도 금융계가 MZ에 주목하는 이유였다. 화려하게 떠올랐던 이들을 ‘기성세대’로 밀어낸 새로운 세대가 등장했다. 일명 잘파 세대다. ‘알파 세대’라는 용어를 처음 만든 호주의 사회 연구학자이자 미래학자 마크 맥크린들(Mark McCrindle)은 잘파 세대를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후반에 출생한 Z세대와 2010년 이후 태어난 알파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로 규정했다. 40대까지 폭넓게 아우르던 MZ와 달리 이들은 10대와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이디야커피가 브랜드 모델 변우석과 함께 특별한 스틱커피 패키지를 11월 9일부터 선보이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변우석 스틱커피 패키지는 오직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상품으로,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해 본사가 기획한 상생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특별 패키지는 이디야 스틱커피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스페셜 골드 블렌드 리치 크레마 커피믹스와 ▲스틱커피 오리지널 아메리카노 2종으로 구성됐다. ‘스페셜 골드 블렌드 리치 크레마 커피믹스’는 순우유가 함유된 크리머를 사용해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운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스틱커피 오리지널 아메리카노’는 이디야블렌드 커피가 함유되어 커피 본연의 깊고 진한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멤버십 가입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11월 28일까지 이디야커피 멤버스 신규 가입 회원에게 변우석이 추천하는 신메뉴인 ‘시그니처 커피’ 2종에 대한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는 변우석의 다양한 홍보물도 만나볼 수 있다. 음료 컵홀더를 포함해 윈도우 시트, 도어 시트, 배너 등 다양한 매장 홍보물이 변우석의 친근한 매력을 전달하며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2023년 혼인한 부부 10쌍 중 1쌍은 다문화 혼인이었고, 그 중 아내가 외국인인 경우가 70%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7일 공개한 ‘2023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국제결혼)은 2만431건으로 전년 대비 17.2%(3003건) 늘었다. 전체 혼인 중 다문화 혼인 비중은 10.6%(2만431건)로 전년(9.1%) 대비 1.5%포인트 증가했다. 혼인 10건 중 1건은 국제결혼이라는 얘기다. 지난해를 제외하고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전체 혼인 중 다문화 혼인 비중이 10%를 넘은 해는 2019년(10.3%)이 유일하다. 다문화 혼인 유형은 ‘외국인 아내’가 69.8%로 가장 많았고, 이어 ‘외국인 남편’(17.9%), ‘귀화자’(12.3%) 순이었다. 전년 대비 외국인 아내와의 혼인 비중은 3%포인트 증가했고, 외국인 남편과 귀화자는 각각 2.1%포인트, 0.9%포인트 감소했다. 다문화 혼인을 한 남편의 평균 초혼 연령은 37.2세, 아내는 29.5세로 전년 대비 남편은 0.6세, 아내는 0.4세 감소했다. 부부의 연령차는 남편이 연상인 부부가 76.1%를 차지했다. 그 중 남편이 10세 이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CJ온스타일이 프리미엄 뷰티 상품 기획에 나선다. 올 4월 CJ온스타일에서 고영양 PDRN 리들샷 신상품을 유통업계 최초 론칭해 연달아 완판 행진을 보였던 브이티(VT)와 손잡았다. 이번엔 PDRN 리들샷 헤어 앰플을 기획 단계부터 함께 기획해 유통업계 최초로 출시한다. CJ온스타일은 4일 저녁 9시 모바일 라이브쇼 <소유의 겟잇뷰티 프렌즈>에서 ‘브이티 PDRN 리들샷 헤어 앰플’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TV라이브 방송 <뷰티풀샵>에서도 오는 19일 아침 7시15분 공개한다. ‘브이티 PDRN 리들샷 헤어 앰플’은 성분 기획부터 임상, 영상 제작 등 전 단계를 CJ온스타일과 브이티가 공동기획해 준비한 상품이다. VT의 트렌디한 상품 제조능력과 CJ온스타일의 뷰티 브랜드 신상 소싱력을 공동기획으로 확장한 케이스다. 첫 론칭 전부터 탈모커뮤니티와 출산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구체적으로 기존 리들샷 원리에 PDRN 등 다양한 고영양 성분을 더해 시너지 냈다. 모공보다 14배 얇은 마이크로 사이즈의 독자성분 ‘시카 리들’과 산삼배양액에서 추출한 ‘PDRN’의 장점을 합쳤다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메타가 유명인의 개인 전용기 사용 관련 정보를 추적해 게시하던 인스타그램·스레드 계정을 삭제했다.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21일(현지시간) 저커버그 CEO를 비롯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킴 카다시안, 카일리 제너 등 유명인의 전용기를 추적하는 인스타그램·스레드 계정을 삭제했다. 해당 계정은 플로리다의 대학생 잭 스위니가 운영하던 것이다. 잭 스위니는 미 연방항공청(FAA) 공개 데이터, 항공기 신호 등을 이용해 추정한 전용기의 이륙·착륙 공항, 전용기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배출량 등을 공개해 왔다. 앤디 스톤 메타 대변인은 "해당 계정이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위반하고 개인에게 신체적 피해를 입힐 위험이 있기 때문에 비활성화됐다"며 "이 결정은 메타의 외부 감시 그룹인 감독위원회 권고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메타의 감독위원회는 2022년부터 메타에 플랫폼상의 사적인 주거 정보를 삭제하도록 권고해 왔다. 잭 스위니는 "계정 정지에 대해 경고나 통지를 받지 못했다. 계정에 로그인하면 빈 페이지만 표시되고 항소 기회도 주어지지 않는다"면서 "이 플랫폼들이 투명성 없이 운영되고 자의적인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테슬라 주가가 1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자산은 하루 만에 무려 335억 달러(약 46조2400억원) 증가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21.92% 오른 260.48달러에 마감했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장 초반 14.5% 오른 244.68달러로 시작해 장중 한때 262.12달러(22.7%)까지 오르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날 주가 상승률은 2013년 5월 9일의 24.4%에 이어 테슬라 상장 이래 역대 두 번째로 큰 폭의 상승으로 기록됐다.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하루 사이 1496억 달러 이상 늘어난 8321억 달러가 됐다. 테슬라의 급등은 실적 공개 덕분이다. 테슬라는 전날 장 마감 후 3분기 매출이 251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주당 순이익(EPS)이 0.72달러로 예상치인 0.58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테슬라의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 판매로 인한 매출이 2% 증가했다. 또 에너지 생산 및 저장 사업 매출이 52%, 슈퍼차저 네트워크가 포함된 서비스 부문이 29% 급증했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카지노에서는 다양한 테이블 게임과 슬롯머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높은 베팅과 잭팟이 가능한 게임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카지노에는 총 9개의 게임이 있다. 이 중 주요 게임과 한국 내에서의 최고 기록 사례를 소개한다. 1. 바카라 (Baccarat) 바카라는 한국 카지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카드 게임 중 하나로, 높은 베팅 금액과 빠른 진행 속도로 인해 외국인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강원랜드에서 한 VIP 고객이 바카라에서 약 1억원 이상을 한 번에 베팅한 사례가 있으며, 이는 한국 내 바카라 게임 중 최고 수준의 베팅 중 하나로 기록됐다. 카지노 게임의 왕이라 불리며 플레이어와 뱅커가 받은 카드 합의 1의 자리를 비교해 9에 가까운 쪽이 이기는 게임이다. 이 과정에서 유저는 어느 쪽이 이길지 맞히는 게임이다. - 타이(Tie) : ‘플레이어와 뱅커의 수 합이 서로 같다’에 거는 것이다. 맞으면 건 것을 9배로 돌려준다. - 페어(Pair) : ‘최초 2장의 카드가 같은 숫자가 나온다‘에 거는 것이다. 어느 쪽에서 페어가 나오는지도 맞혀야 한다. 맞으면 건 것을 12배로 돌려준다. - 내츄럴(Natural) : 두 패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