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인도 최대의 핸드메이드 카펫 브랜드인 ‘자이푸르 러그(Jaipur Rugs)’를 선보인다. 9월 5일부터 10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강남점 9층 리빙 전문관에서 ‘더 럭셔리 러그 하우스’ 팝업스토어를 열고 예술적인 디자인과 고품질을 자랑하는 자이푸르 러그를 직수입해 소개한다. 자이푸르 러그는 1978년 설립된 인도 최대 수제 카펫 제조 회사다. 보급형 기계식 생산 없이 인도 전역의 4만명 직조 장인들이 2500여년의 전통 방식으로 전 공정을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직조와 염색부터, 카펫 패턴에 입체적인 효과를 주는 공예 작업까지 수작업으로 이뤄져 모든 상품이 개성 있고 희소가치가 높다. 건축과 디자인의 거장인 미켈레 데 루키와 마테오 치비크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 협업해왔으며, ‘iF 디자인 어워드’ 등 권위 있는 글로벌 디자인 상을 다수 수상하기도 했다. 북미와 유럽 등 6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밀라노와 영국 런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에 플래그십 스토어 7곳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정통 카펫은 인테리어 소품을 넘어 풍부한 역사와 문화가 깃든 예술 작품으로 평가 받는다. 이번 팝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교원라이프가 반려동물 장례식장 ‘포포즈’ 운영사 펫닥과 29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원라이프의 펫 상조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친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펫 상조 상품 개발 및 서비스 제공 ▲올바른 반려동물 장례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양사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펫닥은 전국 6개 직영망을 갖춘 반려동물 장례식장 ‘포포즈’ 운영사로, 향후 교원라이프가 선보일 펫 상조 서비스의 파트너사로 참여하게 된다. 교원라이프는 펫닥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반려동물 장례식장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 누구나 부담 없는 가격에 고품격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펫 상조 상품을 준비해 9월 중 출시할 계획이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을 넘어서면서 반려동물 장례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반려인들 모두가 합리적인 가격과 조건에 고품격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펫 장례 전문 기업과의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대표 지경영)와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은 배우 이하늬와 함께 가난으로 꿈을 잃은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2024 옥스팜워크(OXFAM WALK)’를 10월 19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옥스팜워크’는 10km를 걸으며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행사다. 스포츠 이벤트가 아닌 기부 행사로 참가비(1인당 3만원) 전액은 물, 위생, 교육을 포함한 전 세계 여성과 소녀의 권리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옥스팜워크는 2019년 첫 행사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되다 지난해 다시 오프라인 행사로 전환되었다. 첫 행사에는 900여 명이 참가했고 이후 비대면으로 진행된 기부행사에도 매년 1천여 명이 참여해 현재까지 총 1억3800여만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지금까지 모인 후원금 전액은 전 세계 여성과 소녀들에게 전달되어 가난을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사용되었다. 10월 19일 오후 1시에 시작되는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청호나이스가 지난 23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2024 청호나이스 환경사랑 바둑축제’ 최종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휘철 청호나이스 부회장과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우승한 최해권(동암초 6학년)과 준우승한 박태준(염동초 5학년)을 축하했다. 청호나이스는 지난 6월 23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청호인재개발원에서 ‘2024 환경사랑 어린이 바둑축제’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대회참가 어린이 및 보호자 약 700여 명이 참가한 행사로 대국은 총 8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최강부 이외의 부분은 현장에서 시상했다. 최강부 결승에 오른 16명은 바둑TV스튜디오에서 방송 대국으로 개별 진행해 23일 최종 결승 대국을 벌였다. 최종 결승을 통해 우승을 달성한 최해권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가, 준우승한 박태준에게는 상금 150만원과 트로피가 각각 수여됐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어린이들이 더욱 자신감을 키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청호나이스는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꿈을 더 키울 수
“(좋아하는) 영화 보고, (즐기는) 스포츠 관람하고, (인기있는) 노래 부르며 (몰입하며) 게임을 우리들은 왜 하는 지 아시나요?” 물론 무심 관점에서의 질문입니다. “잊기 위해서 입니다. 찰나든 긴시간이든 사고 자체를 멈추기 위함이지요“ 라고 제가 자문자답 해봤습니다. 생각이 너무 많은 자체가 문제입니다. 사실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대한 많은 고민과 근심으로 스트레스를 받죠.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란 맥심이 있지만, 무심을 적용해 보면 이는 아래와 같이 반어적으로 바꿔도 무방합니다. ‘인간은 생각하지 않는 동물이다’라고 말이죠. 창의적 사고를 위해 골똘히 빠지는 것을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진짜 문제 해결을 위해 몰두하지 말라는 말도 아니구요!! 비아냥적인 표현이나 무뇌아로 살자는 자조적인 멘트도 아니랍니다! 그저 있는 그대로, 인위적이지 않게, 너무 빠지지 말자는 아주 지극히 단순한 ‘알람’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분주히 살다보면 지치기 마련이고, 정해진 항로에서 이탈하기 십상이니 ‘스톱(그만)’이 아닌 ‘포즈(pause)’의 미학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차곡차곡 쌓는 창고라는 마음 공간도 필요하겠지만, 누적된 산물을 비울 수 있는 휴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하루 만에 자산이 19조원이 늘었다" 미국의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의 주가가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실적 호조 속에 10%가 넘게 뛰어올랐다. 오라클 주가는 올해 들어 48%가량 올랐다. 이에 창업자 래리 엘리슨 회장의 재산이 빌 게이츠를 추월, 세계 5위로 올라섰다. 오라클은 전날 실적 발표를 통해 "AI 수요 덕분에 클라우드컴퓨팅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아마존·MS·구글 등 클라우드 분야 ‘빅3’와 경쟁하기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오라클의 회계연도 1분기(6∼8월) 주당 순이익은 1.39달러로 전문가 예상치(1.33달러)를 웃돌았다. 이날 오라클 주가는 11.44% 상승한 155.8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장 중 한때 160.52달러까지 오르면서 장중·종가 기준으로 모두 고점을 새로 썼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를 인용해 엘리슨 회장의 순자산이 이날 하루 141억 달러(약 18조9000억원) 증가하면서 1680억 달러(약 225조8000억원)를 기록해 지수 5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엘리슨 회장의 하루 자산 증가액으로는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의 야외 정원에서 쉐어링 플래터와 라이브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크릿 가든’을 오는 8월 29일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시크릿 가든’ 프로모션은 초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페스타 바이 민구의 야외 정원에서 강민구 셰프의 요리를 맛보며 미식, 음악, 자연 세 가지를 한자리에서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프로모션 이용 고객에게는 웰컴 칵테일 1잔 및 페스타의 유러피안 푸드를 캐주얼한 느낌의 쉐어링 플래터로 새롭게 재해석하여 선보인다. 쉐어링 플래터 메뉴로는 ‘푸아그라 테린과 트러플 아스픽’, ‘샤퀴테리와 시저 샐러드, 페스타 브레드’, ‘숯불에 구운 한우와 랍스터, 전복구이’, ‘셰프가 엄선한 오늘의 디저트’를 제공한다. 특히, 프로모션 이용 당일에는 풍성한 가을 식재료를 활용한 시크릿 메뉴가 준비되어 고객들의 기대감을 한 층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쉐어링 플래터와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소믈리에의 추천 와인을 합리적인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28일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House of Shinsegae)’에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분더샵 메자닌’을 오픈한다. VIP 전용 시설 ‘퍼스널 쇼퍼 룸(PSR)’도 업계 최대 규모로 이날 함께 첫 선을 보인다. 이로써 ‘하우스 오브 신세계’는 푸드홀(지하 1층)에 이어 쇼핑과 휴식, 문화·예술, 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토털 럭셔리 공간 플랫폼’으로 거듭나게 됐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는 신세계가 강남점 명품관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연결부 3개 층(7273㎡약·2200평)에 백화점과 호텔의 DNA를 결합해 조성한 ‘제 3의 공간’이다. 지난 6월, 푸드홀과 파인와인 전문 ‘와인 셀라’(1층)로 첫 선을 보였다. 특급 호텔 수준의 공간과 서비스를 앞세운 하우스 오브 신세계 푸드홀은 전년(기존 푸드홀) 대비 매출이 140% 증가했고, 결제 건당 평균 구매액(객단가)이 3배로 뛰어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남점은 앞으로 ‘하우스 오브 신세계’를 통해 점포 매출의 절반(2023년 기준)을 차지하는 핵심 고객군인 VIP를 비롯한 고객들에게, 차원 높은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9월 18일까지 서울 명동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쇼룸 ‘NOWIN明洞(나우인명동)’에서 ‘처음처럼X크러시, 소맥포차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초록병 소주의 원조 ‘처음처럼’과 젊은 감각의 맥주 ‘크러시’의 조합을 통해 서울의 중심 명동을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한국 소맥 문화에 기반한 스토리텔링 및 음용 경험을 제공하는 흥미로운 소맥 마케팅의 장으로 기획됐다. MZ세대를 위한 소주인 새로의 굿즈와 칵테일 등도 함께 선보인다. 1층에 들어선 방문객은 한국식 포차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소맥바’를 만나볼 수 있다. ‘소맥바’에서는 ‘청춘’, ‘인생’ 등 특정 상황에 어울리는 각각의 레시피와 도수를 적용한 소맥 메뉴가 판매된다. 특히 소맥과 관련한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와 문구로 구성된 아트월, 소품 등이 공간에 배치되어 극적인 음용 감성과 재미를 더했다. 2층과 루프탑은 포장마차를 재현한 콘셉트의 포토존이 마련됐다. 포토존은 포차를 연상시키는 주황색 천막 대신, 처음처럼의 초록색과 크러시의 파란색, 두 브랜드 컬러의 조합으로 재해석된 포차로 꾸며져 이색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다양한 컬래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