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입주민의 스마트한 주거 문화를 선도해 온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이 또 한번 혁신적인 변화와 함께 새로운 시작에 나섰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더불어 문화 생활, 건강 관리 등 주거 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앱(App)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홈플랫폼이다. 삼성물산은 기존의 홈닉에서 입주민 선호도가 높은 컨텐츠를 중심으로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본격 서비스 확장을 위한 '홈닉2.0'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홈닉은 지난해 8월 전용앱 출시와 동시에 래미안 원베일리에 최초 적용한 이후,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기존 주거단지로 확대 적용해 현재까지 약 3만3천여 세대에서 적극 활용하는 등 편의성 향상과 풍요로운 일상 생활을 가능하게 한 입주민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달에는 웹∙앱∙디지털 플랫폼 등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를 대상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인 ICT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서비스 혁신성과 품질을 인정 받아 디지털 서비스 혁신분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공개한 홈닉2.0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공동주택 생활에 필수적이면서도 입주민의 주거 가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이하 UDC)’의 글로벌 연사 라인업을 UDC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UDC 2024는 ‘블록체인: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Blockchain: Powering Real World Change)’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실물연계자산(Real World Asset, RWA)의 활성화, 세계시장에서의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등 블록체인이 창출한 현실의 변화를 ▲트렌드 ▲금융 ▲정책 ▲기술 ▲문화 등 다각도로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UDC 2024 1차 연사 라인업에는 RWA, 글로벌 은행, 디핀(DePIN, 탈중앙화 물리 인프라 네트워크), 롤업·확장성 등 최근 블록체인 업계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포진했다. 먼저 키노트(keynote) 스테이지에서는 키스 여 카이코(Kaiko) 디렉터가 좌장을 맡아 글로벌 시장에서의 ETF(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 RWA 활용 사례에 대해 짚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KCC가 신안군 X 어반브레이크 진행하는 ‘위대한 낙서마을’ 프로젝트에 페인트를 지원했다. ‘위대한 낙서마을’은 신안군 압해도를 하나의 예술작품 전시관으로 만드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페인 그라피티 작가 덜크(Dulk)와 미국의 존원(JonOne)이 참여해 압해도 읍사무소와 팰리스파크에 벽화를 완성시켰고, 오는 9월에는 포르투갈 작가인 빌스(Vhils)가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KCC수성페인트 ‘숲으로’를 활용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탐사대에 아티스트로 참여해 활동하며 더욱 유명해진 덜크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 갯벌과 그곳에서 자생하는 생물들, 특히 한국의 멸종위기 동물들에서 영감을 받아 노랑부리저어새, 동박새, 호랑이 등을 생생하고 강렬한 컬러로 담아냈다. KCC페인트의 풍부하고 깊은 컬러와 바닷바람에도 견뎌내는 내후성은 작가들의 작품을 담아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존원은 프랑스 최고 영예인 레지옹 도뇌르(Ordre national de la Légion d’honneur) 문화예술훈장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유명 아티스트다. 압해읍 팰리스파크 아파트의 좌우 대칭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로또 단지'로 청약열풍을 몰고온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신반포15차 재건축)'에서 잔여 세대가 무려 50가구나 나왔다. 높은 분양가, 실거주 의무, 전세 세입자 찾기 어려움은 물론 부정청약 전수조사 예고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당첨자 중 청약 가점이 높은 경우가 많아 위장 전입의혹 등이 불거지자, 국토교통부는 21일 래미안 원펜타스 등을 포함해 당첨자 실태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22일 래미안원펜타스 분양 홈페이지에 따르면 원펜타스 부적격 및 계약 포기 등으로 나온 잔여 세대는 총 50가구다. 특별공급에서 29가구, 일반공급에서 21가구 등이다. '래미안 원펜타스' 청약접수에서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을 합쳐 약 13만명이 몰렸다. 1순위 178가구 모집에만 9만3864명이 몰려 일반공급 경쟁률 527.3대 1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 전용 84㎡A에서 만점통장이 등장했다. 최저 점수도 77점에 달했다. 전용 107㎡A에도 최고 가점 84점이 나왔고 최저점도 74점으로 높았다. 전용 155㎡에서도 84점 만점통장이 1개 나왔다. 치열한 청약 경쟁과 높은 당첨가점으로 잔여 세대가 없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당첨만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GS건설(대표 허윤홍)과 ‘스마트시티 기술 선도 역량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 스마트 도시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 연구센터를 연내 KAIST에 설립한다. 해당 산학연구센터는 디지털 전환으로 생성되는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최적화, 머신러닝, 인공지능 학습 등을 통해 디지털 지능(Digital Intelligence)을 발굴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도시민의 편의, 건강 등 삶의 질을 향상하는 동시에 과밀화, 에너지 전환, 기후변화 등 도시가 당면한 복합적인 미래 도전에 대한 과학적 해결 방법을 연구한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도시 디지털 지능 산학 협력은 ▴도시 인프라 디지털 전환 ▴디지털 도시 지능(Urban Digital Intelligence) 발굴 ▴도시-인간 상호작용(Urban-Human Interaction) ▴디지털 도시 툴킷(Urban Digital Toolkit) 개발을 중심으로 4년간 추진된다. KAIST는 ▴건설및환경공학과 ▴산업및시스템공학과 ▴전산학부 ▴김재철AI대학원 연구진 간의 융합 연구를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서울 지역의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 가격이 6년여 만에 두 배로 뛴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에 더해 최근 부동산 시장의 추세를 감안할 때 분양가 상승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강남의 반포 등 일부 지역은 역대 최고가를 찍었다.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급등 추세인데다 수요와 공급 불균형이 당분간 지속될 수 밖에 없어 부동산 시장 과열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월별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민간 아파트의 3.3㎡(1평)당 평균 분양가(공급면적 기준)는 역대 최고 수준인 4401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2월의 2192만1000원과 비교할 때 100.8%가 오른 수치다. 6년 5개월 만에 평당 분양가가 2배가 된 것이다. 서울 민간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2022년 말까지만 해도 2000만원대에 머무르다가 지난해 1월 처음으로 3000만원대로 진입했다. 이어 지난 6월에는 4190만4000원으로 첫 4000만원대를 기록, 최근 1년 새 37.6%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분양가의 급격한 상승세는 서울 이외 지역에서도 확인된다. 2018년 2월과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래미안 원펜타스(신반포15차 재건축)'의 당첨자 실태 조사가 이뤄진다. 당첨자 중 청약 가점이 높은 경우가 많아 위장 전입의혹 등이 불거진 데 따른 것이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올해 하반기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래미안 원펜타스(신반포 15차 아파트 재건축) 등을 포함해 주택 청약과 공급 실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반기에 나눠 두 차례 실시하는 주택공급 실태 점검에 래미안 원펜타스와 같은 관심도가 높았던 단지가 포함될 수 있다는 전언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택청약 및 공급실태 점검을 상하반기에 나눠 총 두 차례 실시하는데, 래미안 원펜타스의 경우 인기가 많았던 단지로 조사에 포함될 수 있다”면서도 “특정 단지만을 놓고 조사하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래미안 원펜타스 조사는 다음달 초 예비 입주자 당첨 발표까지 마친 뒤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최고 35층 6개동, 총 641가구 규모로 지난달 292가구를 일반분양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6736만원으로 책정됐다. 최고가 기준으로 전용면적 59㎡ 분양가는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 임직원 구성에서 ‘30세 미만’은 줄고 ‘50세 이상’이 늘어나는 노후화 현상이 확인됐다. 대기업 열에 아홉은 30세 미만 직원이 30% 이하인 반면, 세 곳 중 한 곳은 50세 이상이 30% 이상을 차지했다. 저출생·고령화 영향으로 인구 구조가 변하는 가운데, 기업들의 채용 방식이 대규모 공채 위주에서 경력 위주로 바뀌고 신사업 진출도 둔화되며 채용 형태 또한 달라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대표 박주근)가 매출 순위 500대 기업 가운데 코로나 팬데믹 이후인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제출한 141개사 중 임직원 세대별 현황을 공개한 123개사의 연령대별 임직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들 기업의 전체 임직원은 2021년 137만9406명에서 2023년 141만7401명으로 3만7995명 증가했는데, 30세 미만은 32만2575명(23.4%)에서 4.9%(1만5844명) 감소한 30만6731명(21.6%)으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50세 이상 임직원은 28만4061명에서 31만1484명으로 9.7%(2만7424명) 늘었다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LIG가 국제비정부기구인 월드비전에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 기금 4,500만원을 전달했다.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은 2021년부터 이어왔으며, 누적 지원금액은 1억5000만원에 이른다. 20일 월드비전 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LIG 최용준 대표이사와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은 LIG가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15개 자립지원전담기관과 60개 협력시설과 힘을 합해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LIG의 지원으로 마련한 기금은 법적 보호시설을 떠나 독립해야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생활 안정성 향상과 자립역량강화,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LIG에서는 또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응원 메시지와 생필품 구입을 위한 상품권이 담긴 선물키트도 제공한다. 최용준 ㈜LIG 대표이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하고 주체적으로 삶을 계획하고 선택하기를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해 사회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소중한 후원금을 기부해 주셔서 큰 감사를 드리며, 자립준비청년들이 스스로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부동산정보앱 아파트미의 자료에 따르면, 서초구 아파트 단지별 평단가 높은 곳 TOP5는 아래 순서로 나타났다. 1위는 래미안원베일리, 2위는 아크로리버파크, 3위는 아크로리버뷰신반포, 4위는 래미안퍼스티지, 5위는 반포센트럴자이로 조사됐다. 5곳의 아파트모두 평단가는 1억3503만원~1억6682만원으로 파악돼, 모두 평당 1억원을 훌쩍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