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 (목)

  • 구름많음동두천 19.0℃
  • 맑음강릉 13.6℃
  • 구름많음서울 20.6℃
  • 흐림대전 19.4℃
  • 구름많음대구 14.9℃
  • 구름많음울산 12.9℃
  • 구름많음광주 19.7℃
  • 맑음부산 14.6℃
  • 구름많음고창 15.6℃
  • 흐림제주 16.3℃
  • 구름많음강화 19.5℃
  • 흐림보은 17.6℃
  • 흐림금산 18.9℃
  • 맑음강진군 16.6℃
  • 구름많음경주시 13.3℃
  • 맑음거제 15.2℃
기상청 제공

Culture·Life

"서울부터 부산까지, 지루할 틈이 없네"…롯데월드와 함께 추석 나들이

어드벤처 추석맞이 ‘강강술래’, 신규 미디어 공연 ‘매직 인 더 나이트’로 풍성한 서울 나들이
아쿠아리스트·스타 생물들의 명절 이벤트, 하늘 위 ‘소원당’과 버스킹 공연, 신진 작가 전시까지
어드벤처 부산에서 한복 입은 연기자들과 즐기는 민속놀이 한마당, 워터파크에선 다양한 경품 이벤트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명절 가족 모임을 위해 낯선 지역에 방문하면,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지 고민이 밀려온다. 이번 추석에는 롯데월드가 서울부터 부산까지 각지에서 폭넓게 만나는 콘텐츠를 마련해 고민 해결에 나섰다. 서울의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부터 어드벤처 부산, 롯데워터파크 김해까지 전국을 아우르는 5색 매력 즐길거리가 5일의 황금연휴를 알차게 만들어줄 것이다.

 

■   어드벤처, 추석 맞이 ‘강강술래’·신규 미디어 공연 ‘매직 인 더 나이트’ 등 풍성

 

서울 어드벤처에 한가위의 풍성함을 한껏 끌어올릴 신규 공연과 새로운 컨셉의 가을 시즌 축제가 펼처진다. 먼저, 추석맞이 민속 거리공연 ‘강강술래’가 연휴 내내 (9.14(토) ~ 18(수), 5일간) 진행된다.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오후 4시 40분에 진행되며, 민속 농악대의 흥겨운 연주와 손님도 함께 추는 ‘강강술래’가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공연 말미에는 화려한 한복을 입은 연기자들과 함께 추석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손님 참여 포토타임도 준비된다.

 

저녁 시간에는 신규 미디어 공연 ‘매직 인 더 나이트’도 만날 수 있다. 오후 9시 30분부터 약 10분 간 어드벤처 실내에서 진행되며 레이저, 대공간 LED, 조명전식 등 다양한 빛이 어드벤처를 수놓아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된다. 롯데월드와 함께한 마법 같은 하루를 기억하고 새로운 만남을 약속하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AI를 활용한 배경음악이 기적, 감사, 약속 등을 테마로 다채로운 감동과 희망찬 분위기를 선사한다.

 

 

■   민속박물관, 민속놀이 체험으로 추억 쌓고, 맷돌커피 체험으로 여유 더하기

 

역사와 전통문화를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롯데월드 민속박물관도 다양한 추석 맞이 체험을 마련한다. 전시실 곳곳의 민속놀이 체험존에서는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을 즐기며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나눌 수 있으며, 박물관 입구에 위치한 공예 체험교실에서는 방패연 석고 방향제를 나만의 명절 기념품으로 만들어 볼 수 있다 (참가비 1만원). 또한 삼국홀에서는 전통 생활 도구인 맷돌을 활용해 직접 커피콩을 갈아보는 ‘맷돌커피’ 체험이 진행되며, 여유로운 시간까지 즐길 수 있도록 직접 간 커피가루와 초콜릿이 함께 제공된다. 추석 맞이 특별 체험은 9월 14일(토)부터 18일(수)까지 진행된다.

 

 

■   아쿠아리움, ‘수중 퍼포먼스’·’아기펭귄 건강검진 가는 길’보며 온가족 즐겁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도 명절 준비가 한창이다. 지하 2층 메인수조는 9월 13일(금)부터 18일(수)까지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들이 행복한 명절을 기원하며 큰절을 올리고 손님과 포토타임을 갖는 수중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9월 13일(금)부터 18일(수)까지 바다사자와 작은발톱수달을 위한 추석 특식을 제공하며,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생태설명회 및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재미를 한층 더한다.

 

지하 1층 극지방존은 9월 14일(토)부터 스타생물인 훔볼트펭귄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펭귄 BEAUTY 털갈이 사진전’을 개최한다. 총 20여마리 펭귄의 털갈이 사진을 살펴볼 수 있으며, 흥미로운 생태 뒷이야기도 전한다. 더불어, 아쿠아리움 개원 이래 최초 ‘대리 부모 부화’로 태어난 펭귄 ‘은하’와 ‘자몽’의 ‘아기 펭귄 건강검진 가는길’을 9월 13일(금)부터 18일(수)까지 오전 11시 30분 바다사자 수조와 메인수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서울스카이, 추석 소원빌기 명소 ‘소원당’부터 버스킹 공연 & 신진 작가 전시까지!

 

복합 문화 예술 공간 서울스카이는 121층 상품샵에서 가족들과 함께 한가위 소원을 빌 수 있는 ‘소원당’을 운영한다. 조선시대의 신분증과도 같은 나무 호패를 활용해 행운을 기원하는 체험으로, 소원패를 구매해 소원을 적은 뒤 소원당에 전시된 4개의 조선시대 민화에 걸면 된다. 각 민화는 ‘부귀영화’, ‘과거급제와 승진’, ‘무병장수’, ‘부부금실과 가족의 화목’ 등을 상징해 체험에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하늘 위 낭만적인 저녁을 선사할 고객 참여 버스킹 공연 ‘오픈 스테이지 in 서울스카이 시즌 2’도 9월 16일(월)부터 17일(화)까지 오후 6시에 펼쳐진다. 이밖에도 갤러리빈치가 소개하는 신진 작가 협업 체험형 전시로 ‘운동 마니아 봉봉’ (이정민 작가)과 ‘신비한 정원’ (김하은, 남규리, 룡보이 작가)를 관람할 수 있다.

 

 

■   어드벤처 부산과 롯데워터파크 김해에서 즐기는 민속놀이 한마당

 

추석 연휴를 맞아 어드벤처 부산에서도 특별한 민속놀이 이벤트가 찾아온다. 9월 14일(토)부터 18일(수)까지 한가위 달토끼를 연상시키는 연기자와 엿장수가 등장해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진행하며, 참가자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원더 스테이지와 조이풀메도우존에서 열리는 이벤트에 한복을 입고 방문 시 경품이 제공된다. 

 

롯데워터파크 김해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로 한가위의 풍성함을 선사한다. 본관 로비에서는 커다란 보름달 배경의 즉석 사진 이벤트가 매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명절을 맞아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등의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으며, 오후 4시에는 윷가락 모양에 따라 경품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9월 14일(토)과 15일(일)에는 워터파크 곳곳에 숨겨진 금색 볼풀공을 찾은 30명에게 음료과 간식 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 및 연휴 기간 동안 락커를 열면 경품이 쏟아지는 ‘럭키 락커’ 이벤트도 진행한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35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The Numbers] 로로피아나, 화려한 성장 뒤에 가려진 재무 민낯 "매출 17%·순익 51% 급증에도 곳간엔 현금 3억뿐·단기차입금 575억"…LVMH·본사行 수익 파이프라인 '탄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로로피아나의 한국법인 로로피아나코리아(대표이사 디에고프렌체스코스코티,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448)가 2025년 매출 1568억원으로 전년 대비 16.9% 성장하는 외형적 호황을 기록했지만, 단기차입금이 575억원으로 전년 대비 97.1%나 폭증하는 사이 현금성자산은 겨우 3억원대로 쪼그라들며 유동성 위기의 민낯을 드러냈다. 영업활동에서 무려 239억원의 현금이 순유출되는 '성장의 역설'이 작동하고 있고, 자산의 68.8%를 재고자산이 차지하는 기형적 구조 속에서 차입금 의존도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1994년 설립된 이 회사의 최상위 지배자는 세계 최대 명품그룹 LVMH이며, 지배기업인 이탈리아 Loro Piana S.p.A.가 발행주식 100%를 보유한 완전 자회사로, 이익 창출 구조에서 본사 의존도와 수익 귀속 문제가 핵심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다. 4월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된 감사보고서(안진회계법인)에 따르면, 로로피아나코리아의 2025년(제32기, 1월~12월) 매출액은 1568억원으로 전년(1342억원) 대비 16.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품매출액은 1563억원,

[내궁내정] “휴브리스, 네메시스” 뭐길래…항공사 기장 살해범이 훔친 비극의 언어, 그 오만한 자기정당화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부산에서 현직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전직 부기장 김동환이 검찰에 구속 기소되면서, 그가 호송 과정에서 내뱉은 “휴브리스, 네메시스! 악랄한 기득권이 한 인생을 파멸시켜도 된다는 휴브리스, 미친 네메시스, 천벌을 받은 것”이라는 발언이 강한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스스로를 “기득권에 의해 파괴된 개인”이자 “신의 응징을 집행한 주체”로 위치시키려 했지만, 수사기관과 여론은 이를 철저한 계획범죄를 미화하는 오만한 자기정당화로 읽고 있다. 휴브리스와 네메시스는 원래 ‘오만한 인간에게 내려지는 신의 응징’을 뜻하는 비극의 개념이지만, 부산 기장 살해 사건의 피의자 김동환(49) 입에서 터져 나온 순간 그것은 자기 범죄를 ‘정의의

[The Numbers] '오세훈·정원오 당선 뇌관' 한강버스, 설립 2년 만에 완전자본잠식·순손실 142억…한강의 '돈먹는 하마'로 전락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서울시민의 수상 대중교통을 표방하며 2024년 6월 출범한 주식회사 한강버스(대표이사 직무대행 김건일)가 창립 두 번째 사업연도(2025년)에 142억원대 순손실을 기록하며 완전자본잠식 상태로 추락했다. 감사인인 한일회계법인은 감사보고서에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중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는 이례적 경고 문구를 명시했다.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무려 700억원 초과하는 구조적 유동성 위기 속에서, 기말 현금성자산은 고작 2600만원에 불과해 사실상 현금이 바닥난 상태다. 공공성을 앞세운 서울시와 20년 운영협약을 맺은 한강 수상버스 사업이 재무적으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돈줄'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만성 적자 구조를 고스란히 드러냈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매출 54억, 손실 142억의 역설 4월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fss.or.kr)에 공시된 주식회사 한강버스의 제2기(2025년 1월 1일~12월 31일)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매출액은 53억 9,033만원으로 집계됐다. 창업 첫 해인 제1기(2024년 6월 26일~12월 31일) 매출이 '0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The Numbers] CJ 애물단지 '만년 적자' 티빙, 누적 결손금 5000억 돌파…넷플릭스에 밀려 해외매출 반토막에 차입금 의존까지 '이중고'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국내 대표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TVING, 대표이사 최주희)이 수익성 악화와 재무건전성 저하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매출 역성장과 함께 누적 결손금이 5,000억원을 넘어섰으며, 현금성 자산이 급감하자 외부 차입에 의존하는 등 유동성 위기 징후마저 감지되고 있다. 특히 모회사인 CJ ENM 등 특수관계자와의 대규모 내부거래가 지속되면서 비용 구조 개선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4월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된 삼정회계법인의 '주식회사 티빙 2025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티빙의 2025년 매출(영업수익)은 4,060억원으로 전년(4,355억원) 대비 6.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손실은 698억원을 기록해 전년(710억원) 대비 소폭(1.7%) 개선됐으나 여전히 대규모 적자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당기순손실은 893억원으로 전년(771억원) 대비 15.8% 악화되며 수익성 지표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 쪼그라든 현금 곳간…결국 은행 문 두드렸다 가장 우려되는 대목은 급격히 악화된 재무 상태다. 티빙의 2025년 말 기준 누적 결손금은 5,097억원으로, 전년(4,200억

[The Numbers] 테일러메이드코리아, 영업이익 반토막 '어닝쇼크'…로열티 157억 '국부유출 및 수익성 악화'·현금흐름 마이너스등 재무구조 '빨간불'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유한회사 테일러메이드코리아가 2025년 매출 1,579억원, 영업이익 4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3.8%, 55.4% 급감하는 '어닝쇼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같은 기간 미국 본사인 TaylorMade Golf Co., Inc.에 매출액의 10%에 해당하는 157억원을 상표사용료(로열티)로 지급했는데, 이는 연간 영업이익(46억원)의 3.4배에 달하는 규모로 수익성 악화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된다. 여기에 재고자산평가손실이 전년 대비 3.5배 급증하고 영업활동 현금흐름마저 -34억원으로 적자 전환하면서 재무 건전성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기업재무분석 전문가는 "미국 본사로 빠져나가는 막대한 규모의 로열티 지급과 재고자산 부실화 등 여러 리스크 요인이 겹치면서 경영 환경에 적신호가 켜졌다"면서 "감사보고서(삼정회계법인)도 특수관계자인 미국 본사와의 매입·상표사용료 거래 및 관련 채권·채무를 '강조사항'으로 별도 명시해, 본사 의존 구조에 따른 잠재 리스크를 공식 경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4월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된 테일러메이드코리아(대표이사 임헌영)의 2025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The Numbers] 제주신화월드, 영업손실 지속·부채비율 악화 '흔들'…1.3조 결손금에 6건 소송·차입금 '부담'에 경영진 고액보상·본사로열티 '빈축'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제주 최대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운영사 람정제주개발, 대표이사 완춘킷)가 지난해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적자 기조를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된 미처리결손금만 1조3000억원을 넘어섰으며, 막대한 차입금 이자 부담과 특수관계자 자금 거래, 법적 소송 등 경영 전반에 걸친 리스크 요인이 산재해 있어 재무 건전성에 적신호가 켜졌다. ◆ 매출 소폭 증가에도 영업손실 지속… 이자비용만 351억원 4월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된 제주신화월드 주식회사의 2025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2025년 매출액은 1696억원으로 전년(1643억원) 대비 약 3.2%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호텔 매출이 850억원, 식음료 매출이 395억원, 테마파크 매출이 170억원을 기록하며 주력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수익성 지표는 여전히 암울하다. 2025년 영업손실은 152억원을 기록해 전년(241억원) 대비 적자 폭을 줄였으나 여전히 영업적자 상태를 면치 못했다. 당기순손실 역시 469억원에 달해 전년(1171억원) 대비 감소했음에도 대규모 순손실 기조가 이어졌다. 적자의 주된 원인 중 하나는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