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가수 임영웅이 우주복을 입고, 우주선에 탑승했다. 4일 오전 임영웅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의 앨범 재킷이 공개됐다. 우주선 안을 배경 삼은 이번 앨범 재킷 속 임영웅은 한층 더 훤칠해진 비주얼과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팬들을 설레게 한다. 특히 베일에 가려졌던 임영웅의 새 디지털 싱글 곡명은 'Do or Die(두 올 다이)'로 밝혀졌다. 카리스마 넘치는 임영웅의 눈빛도 돋보이면서 이번 앨범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180도 달라진 모습을 예고한 임영웅은 오는 9일 오후 6시 신곡을 발표한다. 임영웅은 신곡 발표 외에도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로 가까이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첫 시작인 서울 공연은 10월 27일, 28일, 29일 그리고 11월 3일, 4일, 5일에 KSPO DOME에서 개최되며, 11월 24일과 25일, 2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대구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후 부산 콘서트는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12월 8일, 9일, 10일에,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대전 콘서트는 12월 29일, 30일, 31일이며, 광주 콘서트는 김대중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우리나라에서 100세 이상 노인 인구가 가장 많은 전국 1위 장수마을은 전북 무주군으로 나타났다.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제출 받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00세 이상 인구는 2018년 4232명에서 2019년 4819명, 2020년 5581명, 2021년 6518명, 2022년 6922명 등으로 늘었다. 5년 새 63.56% 증가한 것이다. 또 2022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100세 이상 인구가 가장 많은 시군구는 전북 무주군으로 73.2명으로 조사됐다. 이어 2위~5위는 전남 보성군 70.2명, 전남 고흥군 57.9명, 전북 고창군 56.8명, 경북 영양군 53.4명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6위~10위는 인천 옹진군 52.8명, 전북 장수군 51.2명, 경남 의령군 49.7명, 전남 담양군 49.7명, 충북 영동군 49.3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100세 이상 인구 상위 10곳 중 6곳이 전라도(무주, 보성, 고흥, 고창, 장수, 담양)에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장수 지역은 산간이나 바닷가에 많은 게 특징이다. 또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공기가 맑고, 평지보다 경사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넷플릭스에서 상영돼 전세계적으로 K콘텐츠 열풍을 일으킨 인기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실사판, 리얼리티 쇼로 재탄생한다. 참가자들은 상금 456만 달러, 우리 돈 61억원을 두고 서바이벌 게임을 펼칠 예정이다. 22일(현지시간) 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Squid Game: The Challenge)'를 11월 22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리얼리티쇼로, 미국 게임쇼 '더 트레이터스(The Traitors)' 제작사 스튜디오 램버트 등이 만들었다. 한국의 원작에서 456명이 1인당 1억원에 해당하는 456억원을 놓고 목숨을 건 경쟁을 벌였지만, 이번 리얼리티 쇼는 참가자 456명이 456만 달러(약 61억원·1인당 1만달러)를 차지하기 위해 현실판 오징어 게임을 벌인다. 넷플릭스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 "리얼리티 쇼 역사상 가장 큰 상금이다. 원작과 달리 생사(生死)가 걸리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련의 게임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한계에 부딪히게 되고, 기회주의적 동맹과 냉혹한 전략, 시기적절한 배신 등 승리를 위해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롯데호텔 서울이 이그제큐티브 타워(Executive Tower) 34층에 럭셔리 라운지 ‘라시메(La Cime)’를 10월 4일 새롭게 오픈한다. 프랑스어로 ‘최정상(Cime)’을 뜻하는 라시메는 이그제큐티브 타워 프리미어 룸 이상 투숙객을 위한 최고급 라운지다. 롯데호텔 서울은 라시메 오픈으로 이그제큐티브 타워 16층 ‘르 살롱’, 메인타워 31층 ‘클럽 라운지’까지 각기 다른 콘셉트와 타깃의 라운지 총 3곳을 운영하게 된다. 라시메의 가장 큰 특징은 40여 년 동안 쌓아온 롯데호텔 서울만의 헤리티지를 공간과 서비스에 담아냈다는 것이다. 최상층에 위치해 서울 시내의 화려한 스카이라인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기존 라운지 보다 프라이빗한 공간 구성으로 더욱 섬세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라운지 운영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시간대 별로 조식 뷔페,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 또는 티와 디저트 트레이가 함께 제공되는 애프터눈 티, 웰컴 칵테일, 스페셜 메뉴, 소믈리에가 엄선한 고급 샴페인 등을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의 혜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류현진 선수의 소속팀으로 잘 알려진 캐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구장 로저스센터에서 서울의 새 도시 브랜드 ‘SEOUL, MY SOUL(서울마이소울·마음이 모이면 서울이 됩니다)’이 소개됐다. 서울의 새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깜짝 이벤트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투수로 류현진 선수가 포수로 나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오후 3시(현지시간) 로저스센터에서 펼쳐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4만 2276명의 관객 앞에 시구자로 나섰다. 이번 시구는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8월 발표된 ‘SEOUL, MY SOUL’을 해외 현지에서 처음으로 알리는 자리였다. 서울시는 경기당 평균 4만명의 관중으로 채워지고 하루 평균 200만명이 시청할 만큼 전 세계 스포츠 중에서도 파급력이 높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 시구를 통해 ‘SEOUL, MY SOUL’을 세계인에게 각인시킨다는 목표다. 시구 이벤트에 앞서 대형 전광판에는 ‘내 마음과 영혼을 흔들 정도로 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2023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의 공간·환경 디자인 부문에서 롯데호텔 제주 야외정원과 롯데호텔 부산 야외수영장이 ‘굿디자인(GD)’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에는 정부인증의 GD 마크를 부여한다. 굿디자인 선정과 동시에 본상 수상 후보로 오른 롯데호텔 제주 야외정원은 1년여 간의 리뉴얼을 마치고 지난해 9월 새롭게 오픈했다. 제주 자연의 지형, 길, 녹음, 초지, 돌, 해안 등 다양한 형태의 자연을 면밀히 탐구하고 그 중에서도 제주도 고유의 숲 ‘곶자왈’에 집중했다. 곶자왈이 주는 공간적 미학을 이해하여 정원의 형태로 재해석한 숲은 오랜 시간에 걸쳐 선정된 다간형의 수목이 공간적 깊이감을 구현했고, 숲의 하부는 화사한 꽃이 많이 피는 입구에서 시작해 깊숙이 들어갈수록 짙고 깊은 녹음과 돌을 통해 연출했다. 산책로에 자리한 미러폰드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경북 고령군 한 민간 목장에서 키우던 암사자가 탈출했다가 결국 사살됐다. 지난 11일 대구 달성공원 동물원에서 침팬지 2마리가 탈출하는 소동이 벌어져 이중 한 마리는 마취총을 맞은 탓에 폐사한 바 있다. 경북소방본부와 고령군 등에 따르면, 14일 오전 7시 24분께 덕곡면 옥계리 한 사설 목장에서 기르던 암사자 1마리가 우리에서 탈출했다. 사자는 오전 8시 13분께 경남 합천군 가야면 북두산 방면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관계 당국은 한때 북두산 입산을 금지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탈출한 암사자는 오전 8시 30분께 사살돼 상황이 종료됐다. 고령경찰서 측은 "‘20년 정도 된 암사자가 우리에서 탈출해 산으로 도주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오전 8시 30분께 목장 인근 4∼5m 지점 숲속에서 엽사와 경찰이 발견해 사살했다"고 밝혔다. 해당 목장은 지난해 2월 군청으로부터 관광농원으로 지정돼 관광객을 상대로 운영하고 있다. 소 축사와 관련한 운영 허가는 받았으나, 사자 사육 허가는 받지 않아 불법이 추정되는 상황이다. 고령군 관계자에 따르면 목장 인근 주민과 이장 등은 목장 내 사자 사육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대구 달성공원 동물원에서 침팬지 두 마리가 탈출, 경찰과 소방대가 긴급 포획작전을 벌였다. 다행히 인명피해없이 포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경찰에 따르면, 11일 오전 8시 50분쯤 대구시 중구 달성공원 동물원 우리에서 사육 중이던 침팬지 두 마리가 탈출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119 구조대와 합동 구조에 나선 경찰이 긴급 출동, 오전 10시40분쯤 1마리는 포획하고 1마리는 마취총으로 제압했다. 경찰은 침팬지가 탈출한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및 방학을 맞아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8월 20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오후권 고객들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낮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밤에는 에버랜드에서 다채로운 야간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여름축제가 펼쳐지는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에서는 차가운 물이 닿으면 색깔이 변하는 티셔츠를 입고 워터 레인저스 또는 밤밤맨 군단이 되어 물총 대결을 펼치는 '워터 스텔라 컬러배틀' 이벤트가 8월 13일까지 주말 동안 진행된다. 회당 200명씩 하루 2회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는 과녁이 그려진 컬러배틀 티셔츠를 사전 구매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티셔츠가 가장 적게 젖은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 디제이 풀파티, 고객 참여 이벤트 등 시원하게 즐기는 낮 모든 물놀이 시설이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애플이 뭐길래? 이번엔 한켤레 5만 달러(한화 약 6400만원)짜리 애플이 만든 운동화가 소더비경매에 나와 화제다. 26일(한국시간) 영국 BBC 방송과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소더비는 최근 홈페이지에 오래된 애플 운동화 한 켤레를 매물로 내놨다. 경매에 부쳐지지는 않았으며, 소비자가 즉시 구매할 수 있는 ‘바이 나우’ 카테고리로 분류됐다. ‘오메가 스포츠 애플 컴퓨터 스니커즈’라 불리는 이 운동화는 남성용으로, 미국 사이즈 기준 10.5(285㎜) 크기다. 색상은 흰색이며 뒤꿈치 부분에 에어 쿠션이 깔려 있다. 운동화 옆면에는 한입 베어 문 무지개색 사과와 애플 로고가 자수로 새겨져 있다. 이 운동화는 애플이 1990년대 자사 직원들을 위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더비측은 "운동화는 새제품이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일부분이 노랗게 변색됐다"면서 "신발을 실제로 착용할 경우 운동화의 상태가 더 빨리 악화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소더비는 상품 설명에 "이 운동화는 1990년대 중반 열린 행사에서 일회성 경품으로 제공됐다"며 &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