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 (목)

  • 구름많음동두천 8.8℃
  • 구름많음강릉 13.3℃
  • 구름많음서울 10.1℃
  • 흐림대전 9.2℃
  • 구름많음대구 10.2℃
  • 울산 13.1℃
  • 구름많음광주 12.1℃
  • 부산 12.6℃
  • 흐림고창 10.8℃
  • 제주 13.2℃
  • 구름많음강화 8.7℃
  • 흐림보은 6.6℃
  • 흐림금산 7.4℃
  • 흐림강진군 10.9℃
  • 흐림경주시 10.1℃
  • 흐림거제 11.7℃
기상청 제공

빅테크

한국인이 많이 쓰는 소셜미디어? …인스타·페북·네이버밴드·카스·트위터·틱톡 順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세대별 조사
2명 중 1명은 인스타그램(48.6%) 이용
페이스북(16.7%), 네이버밴드(13.1%), 카카오스토리(10.2%), 트위터(7.7%), 틱톡(3%) 순
페이스북 이용자 2년새 급감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은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가운데 절반은 1순위 이용 플랫폼으로 인스타그램을 꼽았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발표한 ‘세대별 SNS 이용 현황’ 보고서에서 이런 내용을 공개했다.

 

소셜미디어 이용 1위는 인스타그램이었다. 이용자 2명 중 1명은 인스타그램(48.6%)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페이스북(16.7%), 네이버밴드(13.1%), 카카오스토리(10.2%), 트위터(7.7%), 틱톡(3%) 순이었다.

 

2년 전과 비교하면 인스타그램 1순위 이용률은 17%포인트가량 급증한 반면 페이스북 이용률은 28.6%에서 16.7%로 10%포인트 넘게 급감했다.

 

틱톡은  2년 전 0.9%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3%까지 올라왔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숏폼(짧은 영상) 인기가 높아지면서 틱톡을 이용하는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한다. 틱톡은 숏폼 위주 소셜미디어고, 인스타그램 역시 최근 숏폼 서비스인 ‘릴스’를 밀고 있다.

 

작년 기준 소셜미디어 이용률이 가장 높은 세대는 밀레니얼세대(90.6)였다. 이어 Z세대(87.2%), X세대(65.3%), 베이비붐세대(24.2%) 순이었다. 전년 대비 Z세대 이용률이 10%포인트 가까이 뛰면서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의 이용률 차이가 좁혀졌다. X세대와 베이비붐세대의 SNS 이용률은 전년 대비 각각 3.4%포인트, 4.1%포인트 감소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빅테크칼럼] “앱 열지 말고 말로 시켜라”…스타벅스·항공사·보험사까지 챗GPT 안으로 들어왔다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피자부터 항공권·주택담보대출·보험상품까지, 글로벌 브랜드들이 일제히 ‘챗GPT 안의 앱(Apps in 챗GPT)’ 출시 경쟁에 뛰어들면서 대화형 AI가 사실상 새로운 쇼핑·예약 게이트웨이로 부상하고 있다. 아직 결제는 각사 앱·웹사이트로 넘어가는 ‘하프 스텝’ 단계지만, 트래픽과 데이터가 챗GPT로 몰리면서 플랫폼 파워가 애플 앱스토어·구글 플레이를 연상케 한다는 평가다. 대화가 주문이 되는 순간 4월 글로벌 소비재·서비스 브랜드들은 일제히 “챗GPT 안에서 바로 주문·예약이 가능한” 전용 앱을 공개했다. 4월 15일, 스타벅스는 사용자가 자신의 기분을 설명하거나 주변 사진을 올리면 맞춤 음료를 추천받고, 옵션을 커스터마이징한 뒤 픽업 매장까지 고를 수 있는 베타 앱을 챗GPT에 탑재했다. 같은 날 피자 체인 리틀 시저스는 인원 수, 식이 제한, 예산을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메뉴를 구성해 장바구니를 채워주는 주문 앱을 열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4월 20일에는 버진 애틀랜틱이 항공사 최초로 챗GPT 앱을 선보여 “2월 카리브해 휴가”, “런던 출발, 직항만” 같은 자연어 프롬프트로 항공편 검색·비교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4월

[빅테크칼럼] 엔비디아 CEO "AI가 직원들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세세히 관리할 것"…숫자가 말해주는 AI 일자리의 미래 '파란불'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AI는 직원을 대체하는 대신 세세히 관리하며 더 바쁘게 만들 것”이라고 공언하면서, AI가 가져올 고용의 미래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해고 통보가 아니라 디지털 감독관” 황 CEO는 최근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패널에서 AI 에이전트를 “해고 통보 기계”가 아니라 “지칠 줄 모르는 디지털 감독관”으로 규정했다. 그는 “에이전트들이 여러분을 괴롭히고(micromanage), 여러분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바빠질 것”이라며, AI가 인간을 완전히 치우는 대신 업무 강도와 속도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는 황이 내부 직원들에게 “AI 사용을 줄이라”는 일부 관리자를 향해 “제정신이냐(Are you insane?)”라고 질책하며 “가능한 모든 작업은 AI로 자동화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 일화와 정확히 맞물린다. 그는 사내 전체 회의에서 “AI가 잘 작동하지 않는 작업이라도 ‘될 때까지 쓰라’”고 주문하며, 직원들이 도구 사용자를 넘어 AI 성능 개선 과정에 직접 개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황의 그림 속에서 AI는 인력 감축의 도끼가 아니라, ‘모든 업무 프로세스

[빅테크칼럼] 메타·구글·퍼플렉시티, ‘에이전트봇 전쟁’ 삼국지…진짜 일하는 AI '마누스·안티그래비티·컴퓨터' 3강, 관전 포인트 3가지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메타·구글·퍼플렉시티가 잇따라 ‘에이전트봇’을 전면에 내세우며, 생성형 AI 경쟁의 중심축이 ‘대화’에서 ‘실행’으로 급속히 이동하고 있다. 특히 메타의 ‘마누스’, 구글의 ‘안티그래비티(Antigravity)’, 퍼플렉시티의 ‘컴퓨터(Perplexity Computer)’는 각기 다른 전략과 기술 스택으로 ‘범용 디지털 노동자’ 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정면 승부에 나선 상황이다. 2026년, 에이전틱 AI 전쟁의 개막 에이전틱 AI(Agentic AI)는 사용자가 ‘질문’을 던지면 답변만 생성하던 기존 LLM과 달리, 목표를 입력하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여러 도구와 소프트웨어를 호출해 일을 ‘끝까지’ 수행하는 AI를 뜻한다. 2026년 3월 기준 글로벌 에이전틱 AI 시장은 약 1390억달러 규모로 전망되고 있으며, 구글·메타·오픈AI·퍼플렉시티 등이 핵심 플레이어로 꼽힌다. 이 가운데 메타는 범용 에이전트 스타트업 ‘마누스(Manus)’ 인수를 통해 페이스북·인스타그램·왓츠앱 등 자사 플랫폼 전반에 AI 에이전트를 심겠다는 전략을 분명히 했다. 구글은 개발 전 과정을 통합한 에이전트 중심 개발환경 ‘안티그래비티’를 내세워 코딩

[The Numbers] '성인 플랫폼' 온리팬스, 30억달러 넘는 기업가치로 소수지분만 파는 진짜 이유…오너 별세 뒤 ‘축소된 빅딜’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영국 성인 콘텐츠 플랫폼 ‘온리팬스(OnlyFans)’가 30억달러(약 4조원) 이상 기업가치로 소수 지분을 매각하는 딜 성사 직전에 들어갔다. 한때 60% 매각·55억달러(부채 포함) 밸류까지 거론됐던 ‘빅 딜’ 구상이 오너의 사망 이후 소수 지분 거래로 크게 낮아진 셈이다. 30억달러 넘는 밸류, 20% 미만 지분 매각 파이낸셜 타임스(FT)와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온리팬스는 샌프란시스코 기반 투자펀드 아키텍트 캐피털(Architect Capital)에 20% 미만의 지분을 넘기는 방안을 놓고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 거래가 성사될 경우 온리팬스는 30억달러를 상회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게 되며, 일부 보도에선 미화 38억달러 수준의 밸류가 시사된다. 딜 클로징 시점으로는 이르면 5월이 거론되지만, 협상 구조상 막판 변동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조건부 임박’ 단계로 보는 것이 객관적이라는 평가다. 이번 딜의 특징은 지분율뿐 아니라 구조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키텍트 캐피털은 외부 투자자들 자금을 모은 특수목적법인(SPV)을 통해 온리팬스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플랫폼의 규제·평판 리스크를 고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