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세탁 전문기업 크린토피아가 32년간 쌓아온 전문성과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다. 국내 세탁 프랜차이즈 1위 기업 크린토피아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세탁의 기준, 크린토피아”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누구나 일상 속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최적의 세탁 서비스를 상징하는 신규 CI를 공개하고, 서비스 명칭도 보다 간결하고 명확하게 변경한다. 이번 리브랜딩을 주도한 김상영 대표이사는 “크린토피아는 비교할 수 없는 압도적인 세탁 경험을 통해 전문성과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가장 고도화된 시스템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고민 없이 크린토피아의 세탁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새롭게 선보인 크린토피아의 심볼은 세 개의 원이 결합된 형상으로, ‘일상적인, 믿음직스러운, 지속 가능한 세탁’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간결하게 표현했다. 로고 역시 세탁에 대한 엄격한 원칙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형상화했다. 가맹점 인테리어도 소비자가 세탁의 전문성과 진정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세탁 서비스 명칭도 직관적으로 변경한다. 크린토피아의 기술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반려식물 관리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오는 9월 25일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역 내 아파트 3개소와 서초구청 광장에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은 공동주택단지의 신청을 받아 원예치료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무료 상담 및 진단, 치료 등 반려식물 관리를 해주는 사업으로, 참여 주민들은 현장 접수 후 식물 전문가로부터 물관리, 병해충관리 등 전반적인 반려식물 관리 컨설팅과 함께 분갈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 8월 사업을 진행할 공동주택단지를 모집하였으며, 9월 중 최종 선정된 3개 아파트 단지(반포미도아파트, 우면주공아파트, 서초더샵포레)에서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서, 10월 21일(월)~22일(화)에는 구청 광장에서 반려식물 클리닉과 반려식물 전시회를 함께 운영한다. 한편, 구는 지난 8월 20일부터 지역 내 주민들이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청룡텃밭 내 채화원(신원동 225번지)에서 ’반려식물 클리닉 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 곳에서는 반려식물 상담과 치료 외에도 꽃다발·꽃바구니 만들기, 텃밭 만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메가스터디교육이 수능시험 50일을 앞두고, 수능 당일까지 남은 기간 동안 수험생과 학부모가 꼭 해야 할 5가지를 남윤곤(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의 도움을 받아 정리했다. ◆ 수험생이 꼭 해야 할 5가지 1. 등급을 올릴 수 있는 문항 먼저 학습하라 수능까지 남은 약 50일의 기간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수능 성적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목표하는 성적을 받으려면 등급을 올릴 수 있는 문항을 먼저 학습하는 등 현실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예컨대, 현재 3등급을 받는 학생이라면 1등급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2등급으로 성적을 올리고 이후 안정적인 2등급, 그리고 1등급까지 받을 수 있도록 단계별로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 경우 무작정 열심히 학습하기보다는 어떤 문항을 공략해야 점수를 상승시킬 수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좋다. 각 영역별로 내 성적대에서 정답률이 높은 문항 위주로 먼저 완벽하게 학습하고, 이후에 정답률이 낮은 문항까지 학습하는 것이 성적을 올리는 데 유리하다. 국어와 수학의 경우 공통과목 배점이 높기 때문에 공통과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
도시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활력을 줄 수 있을까. 공간의 색상이 사람들에게 주는 영향은 무엇일까. 인간은 시각, 청각, 후각 등 오감의 영향을 받는다. 청각적으로 백화점에서 회전율을 높일 때 빠른 템포의 음악을 틀어서 사람들의 행동을 빠르게 하는 경우가 있다. 시각적으로는 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빨간색의 교실에서는 활발하고 동작이 큰 행동을 많이 하는 반면, 파란색의 교실에서는 차분하게 책을 읽는 아이가 많은 점을 미루어볼 때 시각 공간은 인간의 행동과 감정에 분명한 영향을 끼친다. 일반적으로 튀르키예 이스탄불을 떠올리면 술탄아흐멧이나 아야소피아 등 이슬람 사원이 먼저 떠오른다. 종교적이고 신성한 장소가 많은 이스탄불은 의외의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공간이 많다. 역설적인 색의 조합으로 신선하고 도시의 활기를 느낄 수 있다. 이스탄불 구시가에 있는 건물들이 그 중 하나인데, 놀이공원에서 볼 수 있는 비비드톤의 색상 배색이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이스탄불의 사원은 대체적으로 무채색과 그레이쉬톤에 해당하는 색상이 많다. 그러나 도심 중간에 여러 가지 색상의 밝은톤의 건물들이 무채색 사원과 대비를 이루어 더욱 더 경쾌하고 다채로운 분위기를 형성한다. 공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전 궁중악사 종문이예요 미단공주와 뒤뜰에서 놀다 빨래줄에 걸린 이불숲속에서 키스하던 순간 천년을 기다려도 이루어지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10억년도 지나고 나면 한 순간 이 순간이 지나면 우린 영원히 다시 만나게 될거예요" - 영화 '은행나무 침대' 중에서 - 서울 시내 가로수 40만그루 가운데 은행나무가 가장 많다. 대략 30~40%정도 차지한다. 어디서든 적응해 왕성하게 잘 자라기때문에 가로수에 매우 적합한 나무다. 2위는 버즘나무(플라타너스), 3위는 느티나무, 4위는 벚나무 3만2641그루 순이다. 은행나무가 도심에 많은 이유는 공해나 병충해에 강하고 수명이 길다. 게다가 가을이면 노란색 단풍의 멋진 자태를까지 자랑하며 시민들에게 볼거리까지 제공한다. 게다가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나고 질소·아황산가스 등 공기 중의 나쁜 성분을 잘 정화한다. 냄새가 강해서 벌레도 적게 꼬여 병충해에 강하다. 은행나무는 목재로써 활용도도 높다. 결이 곱고 탄력성이 높아 가구나 바둑판 등으로 많이 쓰인다. 은행나무는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돼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라, 암나무가 피해를 준다고 함부러 베어서는 안된다. 은행나무 과에는 오직 은행나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암 분야 세계 10위 병원 안에 국내 병원이 3곳이나 랭크됐다. 10위권 내 병원 3곳이 이름을 올린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뉴스위크는 18일(현지시간) ‘월드 베스트 전문병원(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2025)’ 순위를 발표했다. 이 중 암분야 평가에서 삼성서울병원이 3위를 차지했고, 서울아산병원과 서울대병원이 각각 5위와 8위를 차지했다. 뉴스위크는 독일 글로벌 마케팅 전문 조사업체인 스타티스타와 함께 12개 임상 분야에서 의료진 추천과 인증 데이터, 환자 치료 결과 등을 반영해 매년 순위를 매긴다. 뉴스위크가 글로벌 조사기관인 스태티스타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평가는 ▲30여개국 의료종사자 4만명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90%) ▲의료기관 국제 인증(6.5%) 등을 통해 이뤄졌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5위에서 두 계단 올랐다. 올해 1위는 미국의 MD 앤더슨 암센터, 2위는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센터였다. 올해 목록에는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의 메이요 클리닉, 베를린의 샤리테 등 유명 병원과 호주, 브라질, 인도, 일본, 스페인 등 전 세계 병원이 포함되어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1,2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제주도 서귀포시 위미리 일대에 자리하고 있는 '기린빌라리조트'는 청정 숲과 곶자왈을 품고 있어 청량한 공기와 자연이 주는 건강한 기운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휴양 리조트다. 기린빌라리조트는 해발 300미터의 한라산 산마루의 대자연의 품에 안겨 있는 듯한 형상으로 능선을 따라 한라산 전체 전경을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는 드넓은 숲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 약 12만평방미터에 달하는 부지에 쾌적하고 넓은 60평형 복층 구조의 고급 빌라동이 대형 단지를 이루고 있다. 독채 형식의 프라이빗한 구조로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은 물론 개별 정원에서 BBQ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개별 수영장을 갖춘 풀빌라와 자쿠지를 갖춘 숙소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아침이면 피톤치드의 청량한 공기가 몸을 상쾌하게 하고 점심엔 한라산의 웅장함을 눈앞에 마주하고 밤에는 쏟아지는 별빛을 이불삼아 즐기는 최고의 휴식은 제주 여행의 선물처럼 기억될 것이다. 또한 반려동물 동반 가능 리조트로 사랑스러운 반려견(묘)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최적의 휴식처다. 기린빌라리조트의 '기린'은 고대 전설의 동물 중 하나로 용, 봉황, 거북, 비휴와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이종화 기자] 9월 19일은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의 56번째 생일이다. 회장으로 취임하고 처음 맞는 생일이다. 2006년 이후 18년 만에 이루어진 승진이다. 생일을 맞아 정용진 회장과 관련된 의미있고, 재미있으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눠보자. 그가 태어난 1968년 9월 19일의 날씨는 서울에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났으며, 전국은 최고 31도4분까지 치솟아 평년보다 6도나 높았다. 50여년이 지났지만 날씨상황은 비슷하다. 그날 조선일보 총 8면에 실린 주요 기사들은 아래와 같다. 朴대통령 시드니 도착...오늘 뉴질랜드로 출발, 존드5호 회수설에 소련외무성서 부인, 알바니아 피침시엔 중공 즉각지원 선언, 소련이 서독에 개입하면 연합국 즉각행동. 미국무성 경고, 미국-소련 우주경쟁의 여파로 NASA웨브국장 사임안팎...아폴로업적 쌓았는데 예산깎여 불만, 영화배우 신영균(申榮均)씨 석방...3만원 약식구형, 철도의 날 69돌, 동대문시장에 큰불로 69개 옷제품소등 소실, 영화배우 신성일(申星一)씨 소환심문...폭행혐의 부인, 법정서 칼들고 난동...공소기각 불만 "판사죽인다" 협박, 레슬링 TV보다 쇼크받고 졸도사 등의 사건이 일어났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조선 왕조는 1392년 태조 이성계가 건립한 후 1910년 순종까지 27명의 왕이 승계하면서 519년간 존속됐다. 조선 27명의 왕 중에서 가장 오래 산 장수왕은 가장 오래 재위한 21대 영조(82)다. 2위는 태조 이성계(73), 3위는 26대 고종(67) 순이다. 쫓겨났지만 수명측면에서는 66년을 산 광해군이 역대 4위를 기록했다. 5위는 바지사장이었지만 정종으로 62년 장수했다. 6위는 60세를 넘긴 숙종이다. 반면 가장 단명한 국왕은 6대 단종(16), 8대 예종(19), 24대 헌종(22) 순이다. 단, 단종이 자연사가 아닌 것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수명이 가장 짧았던 국왕은 예종이다. 나이별로 수명을 살펴보면, 10대에 생을 마친 왕은 단종과 예종 2명, 20대는 연산군과 헌종 2명, 30대는 문종, 성종, 인종, 명종, 효종, 현종, 경종, 철종 8명, 40대는 정조, 순조 2명, 50대는 태종, 세종, 세조, 중종, 선조, 인조, 순종 7명, 60대는 정종, 광해군, 숙종, 고종 4명, 70대는 태조 1명, 80대는 영조 1명이다. 조선시대 27명의 왕 중에서 자녀가 가장 많았던 이른바 '정자왕'은 3대 태종 이방원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서울시 부동산 시장이 강남권 중심으로 거래량이 급증하며 가격급증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올해 서울시 재산세의 43%를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 3구가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9월 토지·주택분 재산세로 전년 대비 2.4% 늘어난 4조1780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집값 상승으로 전년 대비 비중도 0.14%포인트 올랐다. 아울러 재산세 고지서 430만건도 발송했다. 지난 7월 부과된 1조5339억원을 합쳐 올해 주택분 총재산세는 3조515억원으로 집계됐다. 토지분 재산세는 개별공시지가(전년 대비 1.33%↑) 상승으로 전년보다 0.41% 늘어난 2조6604억원을 기록했다. 물건별로 살펴보면 토지분 2조6604억원, 주택분 1조5176억원이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토지·건축물 등을 소유한 자에게 매년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분 절반과 건축물·항공기·선박에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절반과 토지에 대해 징수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 공동주택 가격이 전년 대비 3.25% 오르는 등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라 재산세 부과액도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