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국내산 신선식품 전문 쇼핑몰 수협쇼핑이 김장철을 맞아 다음달 1일까지 김장용 겨울 제철 수산물을 염가에 판매하는 ‘코리아 수산페스타’를 연다. 정부의 국내산 수산물 소비촉진 할인쿠폰(20% 할인, 최대 1만원)과 수협쇼핑 자체 할인 쿠폰을 중복 적용하면 최대 52%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김장철 필수 품목인 생새우(동백하), 새우젓, 멸치액젓, 천일염 등을 비롯해 겨울철 제철 수산물인 생굴, 명태, 고등어도 할인 대상이다. 경인북부수협 강화도 새우젓(2kg)은 수협쇼핑 회원인 경우 50% 할인받아 무료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52% 할인율이 적용되는 제주 자반 고등어(중, 8마리)도 판매된다. 수협은 다양한 사은 이벤트도 마련했다. 생굴 상품 1kg 이상 구매 고객 500명에게는 봉지굴 2봉(150g×2)을, 김장용 수산물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 50명에게는 ‘수협 달래꼬막장’ 2병을 증정한다. 수협쇼핑 관계자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해양수산부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맛있는 겨울 제철 수산물과 함께 이번 겨울 김장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변화와 새로움의 상징 MZ세대에 새로움을 플러스 알파(α)한 잘파(Z+Alpha, Zalpha) 세대가 등장했다. 디지털 네이티브이자 지금의 행복에 집중하는 진짜 요즘 애들, 새로운 트렌드 주도층 잘파 세대를 소개한다. 10대, 20대의 진짜 요즘 애들 최근 몇 년간 사회가 가진 사고방식과 소비 흐름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주역은 단연 MZ세대였 다. MZ세대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틀어 지칭하는 말로, 변화에 유연하고, 새로움을 추구하며, 좋아하는 것에 돈과 시간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베이비부머로부터 부의 이전이 이루어지는 세대인 데다 영끌 대출, 주식, 암호화폐 상승장을 이끌었다는 점도 금융계가 MZ에 주목하는 이유였다. 화려하게 떠올랐던 이들을 ‘기성세대’로 밀어낸 새로운 세대가 등장했다. 일명 잘파 세대다. ‘알파 세대’라는 용어를 처음 만든 호주의 사회 연구학자이자 미래학자 마크 맥크린들(Mark McCrindle)은 잘파 세대를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후반에 출생한 Z세대와 2010년 이후 태어난 알파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로 규정했다. 40대까지 폭넓게 아우르던 MZ와 달리 이들은 10대와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AI·데이터 기반 HR 플랫폼 기업 잡코리아(대표이사 윤현준)가 고도화된 기술력과 강력한 브랜딩으로 채용 시장을 혁신하고 있다. 잡코리아는 지난해 AI인재매칭 솔루션 '원픽'과 '알바몬 제트'를 론칭한데 이어, 올 해는 업계 최초로 멀티 명함 서비스 '눜'과 외국인 채용 서비스 '클릭', 소상공인 사장님들을 위해 만든 무료 근태·급여관리 솔루션 '보스몬', 첨단기술산업(반도체/2차전지/디스플레이) 직군의 최신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하이테크' 등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채용관리 솔루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나인하이어’ 인수에 성공하며 HR테크 플랫폼 기업으로의 외연을 전방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잡코리아가 단기간 내에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었던 배경에는 28년간 쌓아온 방대한 구직자 및 기업 공고 데이터와 뛰어난 기술력이 더해진 덕분이다. 잡코리아는 1998년 정규직 구인 구직 플랫폼 '잡코리아'를 론칭한 후, 아르바이트 구인 구직 플랫폼 '알바몬'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시장 내 1위 플랫폼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해왔다. 2022년부터는 'AI 기반 종합 커리어 플랫폼'을 선언하고 IT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LX하우시스가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 ▲각자 대표이사 내정 ▲상무 승진 3명 ▲이사 신규선임 2명 ▲전입 2명 등의 인사를 발표했다. LX하우시스는 1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LX홀딩스 노진서 사장과 LX하우시스 한주우 부사장(CPO,최고생산책임자)을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임원인사에서 김우홍∙민병기∙유혜종 이사 등 3명이 이사에서 상무로 승진했으며, 김현종∙최동규 책임 등 2명이 이사로 신규선임됐다. 이와 함께 LX인터내셔널 강성철 전무 및 문현진 상무가 LX하우시스로 전입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미래 성장 및 변화 대비를 통한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내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해 새로운 성장에 속도를 내고 사업 체질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원인사 내용> ■ 각자 대표이사 내정 - 노진서(盧塡緖) 사장 - 한주우(韓周愚) 부사장 ■ 상무 승진 (3명) - 김우홍(金祐烘) 산업용필름 사업담당 - 민병기(閔丙基) 바닥재 사업담당 - 유혜종(兪慧宗) CX디자인센터장 ■ 이사 신규선임 (2명) - 김현종(金賢種) 품질담당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보툴리눔 톡신제제 ‘비에녹스주’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동국제약은 지난 10월 18일 한국비엔씨의 ‘비에녹스주’에 대한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하며, 양사는 보툴리눔 톡신제제인 ‘비에녹스주’에 대한 신규 거래처 발굴과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함께 진행했다. 이후 10월 30일, ‘비에녹스주’에 대한 시판 전 품질검증 단계인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가 출하 승인이 통과되며 국내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동국제약 메디컬 에스테틱 담당자는 “비에녹스주의 본격적인 판매를 통해 동국제약은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의 확대는 물론, 비에녹스주의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에스테틱 시장 내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동국제약은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전문화를 위해 dkma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툴리눔 톡신제제는 신경 말단에서 신경전달 물질을 억제함으로써 근육을 일시적으로 마비시켜 주름을 예방하거나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비에녹스주는 눈썹주름근과 눈살근의 활동과 관련된 중등증에서 중증의 미간 주름을 일시적으로 개선하는 효능 및 효과에 대한 국내 허가를 지난 3월 식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GC(녹십자홀딩스, 대표 허용준)가 자사의 자체 생성형 AI 표준 플랫폼 ‘Hey.GC’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Hey.GC’는 생성형 AI 표준 플랫폼으로 내부 데이터 분석, 외부 자료 검색, 표준 플랫폼 구성 등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업무에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접목할 수 있는 챗봇(Chatbot) 서비스도 함께 오픈했다. 챗봇 서비스에는 ‘My AI’ 기능을 추가해 임직원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챗봇을 만들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GC는 생성형 AI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추가 기능을 업데이트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 확장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과 미래성장 동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구축 사업은 국내 AI 전문기업 인포유앤컴퍼니에서 자체 개발한 챗봇 솔루션 ‘BXG(Brain X GPT)’을 도입해 보안과 안정성을 높였다. 이 시스템은 회사 내부의 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우려가 없이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박정민 GC 정보전략센터장은 “보안 이슈로 생성형 AI에 접근이 힘들거나 표준화된 AI 환경을 구축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해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AI·데이터 기반 HR 플랫폼 기업 잡코리아(대표이사 윤현준)가 2050년 탄소중립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며 친환경 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잡코리아는 최근 회사의 2050 탄소중립 선언을 시작으로 2030년 탄소배출량 42% 감축을 목표로 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했다. 잡코리아는 2022년부터 집중해온 에너지 사용량 절감 및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추후 모든 법인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며, 2027년까지 녹색프리미엄(100%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 구매)및 탄소배출권을 구매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연간 탄소배출량이 336톤 미만으로 탄소배출권 할당 및 거래제 적용 대상이 아님에도 탄소 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외부기관에서 탄소 배출권을 구매해 친환경 경영 실천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 체계적이며 지속적인 친환경 활동을 포함한 ESG 경영을 위해 환경보호, 인권, 정보보안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ESG운영위원회를 출범한다. ESG 운영위원회는 분기마다 1회씩 소집돼 관련 활동에 대한 계획 및 준법 감시 등 ESG 경영 내실화를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임직원의 참여도를 높이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중견기업이 골프장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 덩달아 이들이 향후 골프장을 어떻게 이끌어나갈지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골프장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한 사례와 그 이유를 짚어봤다.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어가는 중견기업들 한경 경제용어사전에 따르면, 중견기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중간에 위치하는 기업으로, 업종별 규모 기준 매출이 400억~1500억원 이상이거나 자산규모가 5000억원 이상 10조원 미만인 경우를 이야기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제공하는 중견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2022년 결산(2023년 12월 27일 발표) 기준 중견 기업 수는 제조업 1980개, 비제조업 3596개, 총 5576개에 달하며, 종사자 수는 총 158만7000여명, 매출액은 961조4000억원에 이른다. 대기업에 미치지 못한다고는 하지만, 일반인들이 대부분 대기업으로 알고 있거나 하나의 산업을 대표할 만큼 중견기업의 영향력은 막대하다. 미디어 그룹인 조선일보사와 동아일보사, 게임 산업의 강자인 엔씨소프트, 네오위즈, IT 산업의 엔에이치엔(NHN)과 안랩, 자동차 산업의 KG모빌리티와 르노코리아, 교육업인 메가스터디, 웅진그룹,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과 아이디언스(대표 이원식) 등 일동제약그룹 회사들이 ‘2024 바이오 유럽(BIO Europe)’에 참가해 자사의 신약 후보물질을 소개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고 5일 밝혔다. ‘바이오 유럽’은 제약·바이오 산업과 관련한 유럽 최대 규모의 학술 및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올해 행사는 전세계 2900여 개 기업과 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6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다. 일동제약그룹 측은 행사 기간 동안 해외의 다양한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신약 연구개발, 라이선스 아웃(기술 이전) 등 사업화와 관련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투자 유치와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등을 위한 협력사 발굴 및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현재 일동제약그룹은 유노비아, 아이디언스 등의 계열사를 통해 ▲대사성 질환 ▲위장관 질환 ▲퇴행성 질환 ▲암 등의 분야에서 다수의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임상개발 등 상용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유노비아는 ▲당뇨와 비만을 겨냥한 GLP-1(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 기전의 경구용 합성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 ▲P-CA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보령은 4일 공시를 통해 ㈜보령파트너스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해 175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고 밝혔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18,097,207주이며, 신주 발행가는 주당 9670원이다. 납입일은 11월 13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11월 29일이다. 보령은 올해 3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는 등 2024년 매출 1조원 달성이라는 사상 최대의 실적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보령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장기적 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투자 재원을 선제적으로 마련한다. 보령은 증자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제약사업 강화를 위한 공장 및 설비 증설 ▲전략적 필수 의약품 확보, 공급, 유통 사업 확장 ▲장기적인 국가 및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 투자에 나선다. 보령은 공장 및 설비를 증설하고 전략적 필수 의약품을 중심으로 자가제품 생산능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국가적으로 공급망 확보가 필수적인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현재 고성장 중인 제약사업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한국에서의 안정적인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하며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전략적 필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