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 (목)

  • 맑음동두천 2.2℃
  • 흐림강릉 6.1℃
  • 맑음서울 5.9℃
  • 맑음대전 5.4℃
  • 흐림대구 7.3℃
  • 흐림울산 9.3℃
  • 맑음광주 6.1℃
  • 흐림부산 9.9℃
  • 맑음고창 3.1℃
  • 흐림제주 10.8℃
  • 맑음강화 5.8℃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6.2℃
  • 흐림경주시 8.7℃
  • 흐림거제 8.7℃
기상청 제공

빅테크

일론 머스크, 비트코인 모두 팔았다…3억7300만 달러 규모

머스크의 비트코인 대거 매도, 한때 2만6000달러도 붕괴

일론 머스크의 X 발표 모습 [SNS캡처]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보유한 비트코인을 전량 매도했다고 17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하자, 가상화폐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스페이스X가 보유하고 있던 3억7300만 달러(약 5000억원)어치 비트코인을 전량 매도했다고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의 대표적 옹호론자였다. 페이팔의 공동창업자 중 한명인 일론 머스크는 도지코인 지지자다. 그는 도지코인을 테슬라 결제수단으로 채택하겠다고 선언한 데 이어, SNS X(트위터)를 슈퍼앱으로 만들어 결제수단으로 암호화폐를 도입하겠다는 액션을 취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가 비트코인을 대량 매도했다는 소식이 들리자, 비트코인 가격은 2만6000달러선이 한때 붕괴되는 등 이틀 연속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이 2만6000달러선이 붕괴된 것은 지난 6월 15일 이후 처음이다. 19일 오전 6시 30분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5.43% 급락한 2만6142달러를 기록중이다.

 

다른 가상화폐도 일제히 하락세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일주일 전보다 9.31% 하락한 1668달러에, 바이낸스코인은 10.11% 하락한 2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 CEO는 2021년 15억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으며 "회사가 일정량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고 공개적으로 발표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내궁내정] 뜨거운 물이 차가운 물보다 먼저 어는 이유…음펨바 효과, 60년 논쟁 속 과학의 숨겨진 진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1963년 탄자니아 마감바 중학교 요리 수업에서 에라스토 음펨바(Erasto Mpemba)가 뜨거운 아이스크림 혼합물을 냉동실에 넣었을 때, 미리 식힌 친구들의 것보다 먼저 얼어붙는 현상을 목격했다. 학교 방문 중 물리학자 데니스 오스본(Denis Osborne)에게 음펨바가 "35℃와 100℃ 물을 냉동고에 넣으면 뜨거운 물이 찬물보다 왜 더 빨리 어느냐"고 질문하자, 당시 동석했던 교사와 학생들은 그가 물리학의 기초도 모른다며 비웃고 조롱했다. 하지만 주변의 조롱에도 오스본은 실험으로 확인해 하며 '음펨바 효과(Mpemba Effect)'를 공식화했다. 하지만 오스본 교수는 아이의 관찰을 무시하지 않고 대학 실험실로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