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아난티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터널저니(Eternal Journey)’가 강남구 논현동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아난티는 여행의 색다른 즐거움과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복합문화공간 ‘이터널저니’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 부산 기장에 아난티 코브 이터널저니를 선보인 이후, 현재 아난티 남해와 아난티 코드(가평) 등 3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지난 4월에는 이터널저니 온라인몰을 오픈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터널저니 강남’은 아난티 앳 강남 호텔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했다. 총 6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리테일숍, 그로서리, 멀티라운지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가득한 문화 공간으로 꾸며졌다.
지하 1층 및 지상 1층은 샤퀴테리 비스트로와 그로서리로 운영된다. 샤퀴테리 비스트로는 샤퀴티에가 직접 만드는 베이컨, 햄, 소시지, 살라미, 파테 등 다양한 종류의 샤퀴테리를 선보인다. 점심에는 샌드위치, 파니니 등 간단한 식사류를 판매하며, 저녁에는 와인과 샤퀴테리 플레이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이닝 공간이 펼쳐진다.
2층은 다양한 여성 패션 브랜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부티크 콘셉트의 스토어가 자리했다. 3층은 뷰티, 리빙, 도서, 잡화 등 자신만의 색깔과 개성을 고수하는 브랜드의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리테일숍이 있다. 4층 및 5층은 멀티라운지와 라이브러리로 구성돼, 아난티 앳 강남 투숙객과 아난티 컬처클럽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터널저니 강남 오픈과 동시에 아난티 앳 강남도 베이커리 카페, 라운지바 등 신규 시설을 선보인다. 호텔 2층에 자리한 베이커리 카페 ‘베케트(Beckett)’는 소금빵, 깜빠뉴 등 베이커리 메뉴부터 다쿠아즈, 케이크 등 달달한 디저트까지 아난티 스타일의 다양한 베이커리를 선보인다. 특히, 매장에서 직접 구운 브리오슈로 만든 '프렌치토스트'가 베케트의 대표 브런치 메뉴다.
호텔 로비층에 위치한 ‘살롱 드 모비딕(Salon de Mobydick)’도 공간을 확장하며 새단장했다. 오후 6시부터는 위스키&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바로 운영된다. 캐주얼하게 마실 수 있는 칵테일과 싱글몰트, 버번위스키 등 다양한 음료들을 간단한 스낵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아난티 관계자는 “이터널저니 강남과 아난티 앳 강남의 신규 시설 오픈으로, 서울에서도 아난티를 경험하고 누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이터널저니 강남, 빌라쥬 드 아난티 등 아난티의 신규 플랫폼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