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진짜 두꺼비' 살린다…국립생태원·순천시와 협약

  • 등록 2023.03.28 13: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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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지난 27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오른쪽), 최태영 국립생태원 생태응용연구실장 등이 참석해 업무 협약식을 갖고 두꺼비 살리기에 나선다. [하이트진로]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하이트진로는 국립생태원, 순천시와 함께 두꺼비 로드킬 저감 대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꺼비 개체수 감소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꺼비 보호 방안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두꺼비 살리기에 나선다.

 

이들은 ▲시민 대상 연간 2회 생태 교육 ▲생태 통로 및 도로 안전 요철 설치 ▲로드킬 저감 위한 홍보물 제작 등을 통해 두꺼비를 보호하고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꺼비가 더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조일섭 기자 newsspace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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