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청량하고 맑은 매력으로 주목받는 브랜드 케즈가 MZ세대의 성지 성수동에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가 운영하는 美 스니커즈 브랜드 케즈(Keds)는 24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문화복합공간 LCDC SEOUL에서 ‘케즈 에이프릴(Keds April)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MZ세대에게 사랑받는 컨템퍼러리 패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LCDC SEOUL에 자리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2023 SS시즌 케즈 대표 제품들을 선보이고, 케즈의 브랜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케즈 에이프릴 팝업스토어는 이름처럼 따뜻한 4월 봄날의 케즈를 시각적, 공간적으로 구현하고자 그리너리 콘셉트로 꾸며 몰입도를 더했다. 특히 자연, 식물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이며 초록색 에너지를 전하는 아티스트 ‘밍예스(유민예)’와 협업, 가드닝을 접목한 팝업 인테리어로 케즈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또한 ‘에브리씽 이즈 블루(Everything is Blue)’라는 메시지를 테마로 전개하는 올시즌 케즈의 의류, 슈즈, 액세서리를 집대성해 선보인다.
케즈 에이프릴 팝업스토어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팝업스토어 방문 후 제품을 구매 시 데일리 플라워를 선착순 제공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코튼 삭스를, 10만원 이상 구매 시 헤어 스크런치를 선물하며, 신발과 의류를 동시에 구매한 고객에게는 이번 팝업을 위해 제작된 한정판 ‘April 티셔츠’를 추가로 증정한다.
케즈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케즈 인기 제품들로 구성된 ‘블루 박스’를 선물할 예정이다.
케즈 관계자는 ”'색감 맛집'이라는 별칭으로 많은 팬분들과 특별한 방식으로 소통하고자 팝업스토어를 개최하게 됐다”며, “107년 브랜드 역사를 토대로 가장 현대적인 패션을 제안해가고 있는 케즈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