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KBS 교향악단에 대한 후원을 10년간 이어오며,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여주시민을 위한 특별음악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씰리코리아는 지난 10년간 국내 클래식 역사와 궤를 함께 하는 KBS 교향악단을 후원해오고 있다. 오랜 시간 사람들의 마음의 안락함과 편안함을 선사해오는 클래식 음악과 142년간 매트리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숙면 경험을 전하고자 하는 씰리의 지향점에 공통점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씰리코리아는 외국계 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2016년 경기도 여주에 약 2만 6400m2(8,700여 평) 규모의 제조공장을 신설했다. 본사의 엄격한 원칙에 따라 사람, 원칙, 교육 3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대표 프리미엄 라인 ‘엑스퀴짓(Exquisite)’을 비롯해 매트리스를 생산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여주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지역 내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상생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씰리가 오는 16일 KBS교향악단을 초청해 마련하는 특별음악회는 여주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초청해 여주공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악 8중주단으로 특별히 구성된 KBS교향악단은 플루트 수석 김아란, 청중을 압도하는 음색의 소유자인 바리톤 최준영 등이 함께 하며 한국인에게 익숙한 클래식과 영화음악 OST로 따뜻함과 감동이 함께 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씰리코리아 윤종효 대표는 “국내 클래식 음악계의 명맥을 이어오는 KBS 교향악단과의 오랜 인연을 통해 이번에는 씰리의 생산공장이 위치한 여주시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특별음악회를 계획하게 됐다”라며 “특별음악회에서 많은 분들이 마음까지 따뜻해질 수 있는 즐거움과 행복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