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미 해군 항공모함의 실시간 위치를 비롯해 국가 정보기관이나 수백만 달러를 들여 보던 첩보 데이터가 일반인도 클릭 한 번으로 추적하는 시대가 됐다.
github, ycombinator, app.daily, darknetdiaries에 따르면, 오픈소스 OSINT 툴 '쉐도우브로커(Shadowbroker)'가 일반인도 클릭 한 번으로 미 해군 항공모함 실시간 위치를 추적할 수 있게 깃허브에 무료로 풀렸기 때문. 이 GitHub 프로젝트는 공개 데이터만 집계해 군용기, 스파이 위성, GPS 재밍까지 시각화해 제공한다.
실시간 데이터 15피드 통합 대시보드
Shadowbroker는 OpenSky 네트워크의 5000대 이상 상업·군용 항공기 위치, aisstream.io의 2만5000척 선박 AIS 데이터, CelesTrak의 2000개 위성 궤도를 MapLibre 지도로 통합한다.
미국 해군 11척 항모는 GDELT 뉴스 스크래핑으로 위치 추정하며, 위성 임무는 군사정찰(적색), SAR(청록) 등 색상을 구분한다. 개발자는 "Flightradar와 MarineTraffic를 오가던 불편을 해소했다"며 Next.js·FastAPI 기반으로 90% 압축 최적화했다고 밝혔다.
군사·감시 영역 넘어선 활용성
GDELT의 최근 8시간 1000건 분쟁 사건, DeepState 우크라이나 전선(30분 주기), USGS 24시간 지진 데이터를 오버레이하며 지정학 분석을 지원한다. 2000개 CCTV(런던 TfL, 뉴욕 NYC DOT 등) 실시간 스트림과 NAC-P 기반 GPS 교란 탐지도 포함돼 OSINT 연구자 필수 도구로 부상했다.
Hacker News에서는 "브라우저 용량 최적화가 인상적"이라 평가했으나, "항모 위치는 뉴스 기반 추정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국가정보기관 데이터 민주화 논란
모든 데이터는 공개 OSINT 소스로, Docker ./compose.sh up -d로 로컬 실행 가능하지만 군사 목적 사용 금지 조항이 있다.
전문매체들은 "수백만 달러 첩보를 무료화"로 보도했으나, 개발자는 "영화 해커 UI는 미학적"이라며 교육·연구용임을 강조했다. 바이럴 확산 속 LinkedIn 등에서 "공개 API 집계의 힘"으로 분석되며, API 비용 무료·60초 갱신이 강점으로 꼽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