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은 창업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최근 남녀 직장인 406명을 대상으로 '창업 계획'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설문 참가자들에게 '창업할 의지가 있는가' 질문한 결과 76.8%가 '그렇다'고 답했다.
창업 희망 이유를 복수응답으로 선택하게 한 결과, '현 직장에서 고용불안감이 높아 퇴직 후를 대비하기 위해'가 응답률 39.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도전하고 싶은 창업 분야는 카페와 음식점 등과 같은 소상공인 창업 희망자가 60.9%로, 아이디어에 기반한 스타트업 창업 희망자보다 더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