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2 (토)

  • 맑음동두천 -4.7℃
  • 구름조금강릉 -0.8℃
  • 맑음서울 -3.1℃
  • 맑음대전 -2.4℃
  • 맑음대구 -0.5℃
  • 맑음울산 0.1℃
  • 맑음광주 -1.2℃
  • 맑음부산 1.1℃
  • 맑음고창 -4.5℃
  • 구름조금제주 2.6℃
  • 맑음강화 -4.7℃
  • 맑음보은 -3.5℃
  • 맑음금산 -2.8℃
  • 맑음강진군 -0.6℃
  • 맑음경주시 -0.6℃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Culture·Life

[공간차트] 서울대 합격자 배출 고교 순위 TOP30…외대부고>대원외고>보인고>하나고>단대부고 順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2025학년도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고등학교의 TOP30 랭킹을 살펴봤다.

 

1위 외대부고 : 54명(수시 26명, 정시 28명) 

2위 대원외고 : 51명(수시 31명, 정시 20명)

3위 보인고 : 36명(수시 8명, 정시 28명)

4위 하나고 : 35명(수시 25명, 정시 10명)

5위 단대부고 : 33명(수시 7명, 정시 10명)

6위 낙생고 : 32명(수시 2명, 정시 30명)

7위 세화고 / 휘문고 : 각 31명

9위 대일외고 : 28명

10위 화성고 : 27명

11위 중동고 / 배재고 : 각 24명 으로 나타났다.

 

보인고와 단대부고가 순위에 든 것을 보면 강남권 일반고와 광역자사고의 강세가 느껴진다.

 

특히 ​서울, 경기 지역 고등학교의 두드러진 성과가 눈에 띈다. 부동산도 그렇고, 교육에서도 서울,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25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영웅시대] "공연시장, 임영웅·아이유가 살렸다"…1.5조원 콘서트·연극·뮤지컬·클래식·국악·무용 티켓, 분석해보니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지난해 한국 공연시장을 살린 것은 임영웅과 아이유 그리고 세계적 가수 내한공연이었다."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1만석 이상 관객을 동원한 가수들의 초대형 공연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해 공연 관람권 총 판매액이 전년 대비 14.5% 오른 1조4537억원을 기록했다. 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행한 ‘2024년 총결산-공연시장 티켓판매 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국내 공연시장의 공연 건수는 2만1634건으로 전년 대비 6%, 공연 회차는 12만5224회로 7.4%, 총 관람권 예매수는 2224만매로 6.1% 늘었다. 평균 관람권 판매가는 지난해보다 5000원가량 상승해 1매당 약 6만5000원이다. 유명 가수 콘서트 등 대중예술을 제외한 연극, 뮤지컬, 클래식 음악, 국악, 무용, 복합 등의 공연 건수는 전체 시장의 77.5%, 관람권 예매 수로는 68.5%를 차지했지만, 관람권 판매액 비중은 전체의 절반에 못 미치는 45.9%를 기록했다. 이는 순수예술 분야의 낮은 관람권 가격 및 유료 점유율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분야별로 보면 역시 대중음악이 공연시장을 이끌었다. 지난해 1만석 이상 초대형 공연, 세계적 가수

[내궁내정] 피아노가 뭐길래?…최초 발명·88개 건반 언제·97, 102건반·건반 배치 황금비 7대5·바흐 평균율 조율법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고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2007년 개봉한 동명의 대만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리메이크작이 2025년 1월 한국영화로 개봉(서유민 감독, 도경수·원진아·신예은 주연)했다. 피아노 천재인 음대생 '유준'이 캠퍼스의 오래된 연습실에서 신비스러운 음악을 연주하던 '정아'를 우연히 만나면서 시작되는 판타지 로맨스 작품이다. 20년이란 시간을 넘어 주인공 두 사람을 연결시켜 주는 매개체로 등장하는 것이 바로 피아노. 영화에도 음악과 피아노와 관련된 숨은 디테일들이 많이 등장한다. 그렇다면 피아노는 언제 발명됐을까. 초기 건반의 갯수는? 언제부터 지금의 건반갯수인 88개였을까? 피아노는 1709년 이탈리아의 악기 제작자 바르톨로메오 크리스토포리(Bar

故 신해철 집도의, 또 다른 의료사고 2심도 실형…법정구속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의료 과실로 가수 故 신해철씨를 숨지게 한 의사가 또 다른 의료 사고로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이성복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강모(55)씨에게 1심과 같이 금고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밝혔다. 금고형은 징역형과 같이 교정시설에 수용해 신체의 자유를 제한하지만, 노역을 강제하지는 않는 형벌이다. 11일 재판부에 따르면 강씨는 2014년 7월 60대 남성 환자의 대퇴부 심부 정맥 혈전을 제거하는 수술 도중 업무상 주의의무를 위반, 혈관을 찢어지게 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2021년 11월 불구속기소 됐다. 강씨는 수술 과정에서 환자나 보호자의 동의 없이 개복하고 수술을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수술 도중 다량의 출혈을 일으킨 환자는 이후 상급병원으로 옮겨져 입원 치료를 받았지만 2016년 4월 사망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수술 범위 확대가 수술 중 발생한 대량출혈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대량출혈이 발생한 것이 업무상 과실임이 인정된다"며 "업무 과실 정도가 가볍지 않고 그로 인해 피해자가 상당히 오랜 시간 거동이 불편

[공간혁신] "롯데월드 8개월간 포켓몬 공간으로 변신"…국내 테마파크 최초 포켓몬과 '콜라보'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메가 히트 IP ‘포켓몬’과 손잡고, 국내 테마파크 업계에 전례 없는 초대형 콜라보를 선보인다. 장장 8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 프로젝트는 봄・여름・가을・겨울 등 각 시즌별로 진행되던 축제를 넘어, 봄부터 가을까지 3개 시즌에 걸쳐 장기간 진행될 예정이다. 파크 곳곳은 포켓몬 IP를 적용한 거대한 ‘포켓몬 월드’ 콘셉트로 구현되며, 시즌별로 이어지는 스토리와 이에 따라 계절마다 새롭게 변하는 콘텐츠를 통해 더욱 확장된 축제를 펼친다. 대서사의 시작은 바로 봄 시즌 축제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스프링캠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매직아일랜드 곳곳에 ‘피카츄’를 비롯한 다양한 포켓몬 포토존을 만날 수 있는 대규모 테마존이 조성된다. 또한 포켓몬 IP를 접목한 어트랙션, 한정판 상품이 판매되는 ‘포켓몬 어드벤처 스토어’, 포켓몬 테마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롯데월드 권오상 대표이사는 “롯데월드는 그동안 다양한 외부 IP와의 협업을 통해 손님들에게는 차별화된 즐거움과 경험을, 테마파크 업계에는 신선한 변화를 선사해왔다”며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고유 IP와 포켓몬이라는 메가

성균관대, 9년 연속 종합대학 '취업률 1위'…"선배 멘토링 및 직무특화 프로그램 성과"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가 9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시된 ‘202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2024년 정보공시)’에서 성균관대학교는 73.8%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연간 졸업생 3000명 이상 종합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또 취업의 질적인 측면을 확인할 수 있는 유지취업률에서도 88.7%로 1위를 달성(2024년 정보공시 기준, 졸업생 3000명 이상)했다. 9년 연속 취업률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으로는 학생 맞춤 밀착형 취업 프로그램, 대규모 채용박람회 진행, 졸업선배가 참여하는 멘토링 및 특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꼽을 수 있다. 성균관대는 ‘졸업선배 직무아카데미’, ‘온라인 멘토링’,‘졸업선배 릴레이특강’등을 통해 졸업선배 현직자로부터 생생한 직무 경험과 업계 특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류평가-인적성-면접으로 이어지는 채용 프로세스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성균관대는 매학기 70여개의 기업을 초청하여 대규모 오프라인 JOB FAIR(채용박람회)를 운영

[공간혁신] 발렌타인데이에 '에버랜드' 통째로 빌려준다…'오직 한 커플' 위한 스페셜 추억 '선물'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사랑하는 연인과 둘만 남은 에버랜드에서 로맨틱한 발렌타인데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가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한 커플에게 '에버랜드'를 야간에 통째로 빌려주는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아무도 없는 불꺼진 테마파크에서 연인과 단둘이서 로맨틱하게 데이트하는 모습을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것"이라며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발렌타인데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월 4일부터 6일까지 에버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댓글 사연 신청을 통해 커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댓글 응모자 중 한 커플을 선정해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당일에 초청할 예정이며, 저녁 8시 파크가 문을 닫고 모두가 빠져나간 뒤 오직 이 커플만을 위한 스페셜 데이트 코스를 선사한다. 야경이 아름다운 테마정원 산책과 함께 로얄쥬빌리캐로셀(회전목마)에 커플만 탑승해 이용할 수 있으며, 무민 테마로 꾸며진 상품점에서 원하는 만큼 굿즈를 바구니에 담아가거나 인기 간식인 츄러스를 함께 먹는 등 오직 둘만 남은 에버랜드에서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데이트를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