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9 (금)

  • 맑음동두천 23.3℃
  • 맑음강릉 23.4℃
  • 맑음서울 26.0℃
  • 맑음대전 25.0℃
  • 맑음대구 27.3℃
  • 맑음울산 24.1℃
  • 구름많음광주 24.8℃
  • 구름많음부산 24.9℃
  • 구름많음고창 23.8℃
  • 구름많음제주 22.9℃
  • 구름많음강화 22.5℃
  • 맑음보은 24.3℃
  • 맑음금산 25.3℃
  • 구름많음강진군 25.3℃
  • 맑음경주시 26.3℃
  • 맑음거제 23.4℃
기상청 제공

경제·부동산

[The Numbers] 고려아연·KT&G 등 7개사 106분기 연속흑자 '대기록'…LG엔솔은 20분기 연속적자 '오명'

고려아연·KT&G·현대모비스 등 7곳, 2000년 이후 연속 흑자
현대百·종근당·매일유업 등 설립 후 ‘무적자’ 기업도 15곳
SKT, 개인정보 유출 보상 여파…102분기 흑자 행진 중단
LG엔솔·여천NCC·삼성SDI·이마트24 등은 연속 적자 ‘수렁’
CEO스코어, 국내 500대 기업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 분석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국내 500대기업 가운데 고려아연·현대모비스·KT&G·에스원·신세계·CJ ENM·한섬 등 7개사가 2000년 1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106개 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설립 이후 95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무적자’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SK텔레콤은 지난해 유심 해킹 사태 여파로 연속 흑자 기록이 끊겼다.

 

업종별로는 배터리·석유화학 업종의 경우, 업황불황 등으로 적자기조가 뚜렷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20분기 연속 적자로 조사 대상 중 유일하게 5년 이상 적자를 이어갔다. 또한 여천NCC는 19분기, 삼성SDI는 8분기, 이마트24는 6분기 연속 적자로 체면을 구겼다. 이외에도 비바리퍼블리카와 아시아나항공도 각각 4분기 연속 적자를 지속했고, LG전자·제주항공·POSCO홀딩스·케이카 등 23개사가 올해 2분기에 영업적자로 전환했다.

 

9월 23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351개사를 대상으로 2000년 1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106개 분기의 개별재무제표를 조사한 결과, 5년(20분기) 이상 연속 영업흑자를 기록한 기업은 117개사로 전체의 33.3%를 차지했다. 또한 10년(40분기) 이상 흑자를 이어온 곳은 71개사(20.2%), 25년(100분기) 이상은 11개사(3.1%)에 달했다.

 

이번 조사에서, 106개 분기 동안 실적이 확인된 132개사 가운데 단 한 차례도 적자를 내지 않은 기업은 KT&G·한섬·고려아연·에스원·신세계·CJ ENM·현대모비스 등 7곳에 달했다.

 

또한 삼성화재해상보험(105분기)·금호석유화학(103분기)·광동제약·고려제강(102분기) 등도 100분기 이상 흑자를 이어와, 전체 조사대상 기업 중 100분기 이상 연속 흑자를 낸 기업은 모두 11곳으로 집계됐다.

 

특히, SK텔레콤의 경우, 2000년 이후 지난해 2분기까지 10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지만,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통신비 감면으로 같은 해 3분기에 적자전환 하면서, 연속적자 타이틀에서 제외됐다. SK텔레콤은 이후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다시 3개분기 연속 흑자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80분기 이상 100분기 미만의 장기 흑자 기업은 15곳에 달했다. LS일렉트릭이 연속흑자 기간이 99분기에 달했고 ▲네이버·카카오·포스코인터내셔널(98분기) ▲SK(96분기) ▲현대백화점(95분기) ▲삼성SDS(94분기) ▲기업은행(91분기) ▲신한은행(90분기) ▲세방전지(87분기) ▲오뚜기(86분기) ▲다우기술(85분기) ▲GS리테일(84분기) ▲현대글로비스(82분기) ▲DB손해보험(80분기) 등이었다.

 

 

60분기 이상 80분기 미만 연속 흑자를 낸 기업은 19곳이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79분기, 현대캐피탈과 KB캐피탈이 각각 78분기를 기록했고 삼양식품은 75분기였다. 이어 ▲신한카드·한전KPS·현대카드(74분기) ▲한국증권금융·풍산·메리츠화재해상보험(69분기) ▲영원무역(68분기) ▲LX세미콘·아이마켓코리아(66분기) ▲SK브로드밴드(65분기) ▲현대홈쇼핑·팜스토리(64분기) ▲선진·KB국민카드(62분기) ▲메리츠증권(61분기) 등도 15년 넘게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회사 설립 이후 지금까지 단 한번도 영업적자를 내지 않은 기업도 15곳이었다. 가장 긴 기록을 보유한 곳은 현대백화점으로 설립 이후 95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오고 있다. 이어 ▲영원무역(68분기) ▲선진·KB국민카드(62분기) ▲종근당(51분기) ▲코스맥스(50분기) ▲경남은행(49분기) ▲오리온·매일유업(37분기) ▲BGF리테일(35분기) ▲효성티앤씨(33분기) ▲한일시멘트(32분기) ▲DL이앤씨(22분기) ▲F&F(21분기) ▲현대그린푸드(14분기) 등도 회사설립 이후 장기간 흑자기조를 지속하고 있다.

 

반면 업황악화 등으로 적자가 장기화 한 기업도 적지 않았다. 전체 조사대상 기업 중 올해 2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한 기업은 총 39곳으로 집계됐다.

 

국내 배터리 대장주인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20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해 조사 대상 가운데 유일하게 5년 이상 적자를 이어갔다. 여천NCC도 19분기 연속적자를 기록했고, 삼성SDI 8분기, 이마트24 6분기, LX인터내셔널·태광산업 각각 5분기 적자상태다. 또한 비바리퍼블리카·현대트랜시스·아시아나항공도 각각 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이마트24는 분기보고서 제출 이후 6개 분기 모두 적자상태다.

 

올해 2분기에 새로 영업적자로 돌아선 기업은 23곳이었다. LG전자와 제주항공, POSCO홀딩스, 케이카, 메리츠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신한지주, HD한국조선해양, SK에코플랜트, SK가스, 대한유화 등이 포함됐다.

 

케이카는 분기보고서 제출 이후 18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다 올해 2분기 처음 적자로 돌아섰고, POSCO홀딩스도 23분기 연속 흑자 행진이 중단됐다. 삼립은 92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오다 올해 1분기 적자로 전환한 뒤 2분기에도 적자가 지속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조사 기간 중 설립되거나 중간에 보고서 제출을 시작한 기업은 실적 확인이 가능한 시점부터 집계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이슈&논란] '청약 대박 로또'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가 보여준 재건축의 역설…사업비 정산 표류·분담금 갈등·조합장 수사 '첩첩산중'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서울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아파트가 재건축 조합의 채무불이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대치동 학원가와 현대건설의 고급 주택 브랜드를 앞세워 일반분양 계약을 모두 마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다. 수요자들이 몰린 아파트의 상품성과 조합의 자금 사정은 전혀 다른 궤적을 그렸다. 분양은 성공했지만, 사업비를 정산하고 빚을 갚는 과정은 끝나지 않았다. 이 단지 조합이 만기를 연장하지 못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은 1692억원이다. 부족한 사업비 약 1500억원을 조합원 분담금으로 마련하려던 계획은 총회에서 잇따라 제동이 걸렸다. 시공사 현대건설은 PF 신용공여 중단과 채권 회수에 나섰고, 서울시와 강남구는 조합 운영실태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강남의 높은 집값이 재건축 사업의 자금난까지 막아주지는 못한 셈이다. 완판된 아파트, 끝나지 않은 재건축 분양 당시의 성적은 압도적이었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의 1순위 청약에는 3만7946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1025.57대 1로 당시 서울 역대 최고였다. 직전 최고 기록인 청담 르엘의 667.26대 1을 크게 웃돌았다. 특별공급을 포함한 일반분양 72가구도 모두 계약을 마

유진그룹 계열 유진기업, 현장 8대 유해·위험요인 종합점검…위험성평가위원회 회의도 개최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의 모회사 유진기업(대표이사 최재호)은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4분기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정기 점검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 확인과 개선 조치 이행 여부,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업무 수행 실태를 살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진기업은 현장 8대 유해·위험요인(추락, 끼임, 부딪힘, 맞음, 깔림, 넘어짐, 감전, 화재)을 비롯해 믹서와 혼화제 탱크 등 안전 검사 대상 설비의 개선 조치 결과, 이외 주요 설비의 방호장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 근로자 정기 교육과 직무별 특별 교육 실시 여부, 위험성평가와 비정형작업 허가서 운영 상태, 도급 외주 공사 안전관리 이행 여부도 점검 대상이다. 유진기업은 지난 2분기 점검에서 정착된 것으로 확인된 항목은 절차를 간소화해 현장의 점검 부담을 줄이고, 취약하거나 반복 지적된 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펴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즉시 개선해 12월 4일까지 관련 조치를 마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진기업은 오는 26일 전남 나주에 위치한 유진기업 나주공장에서 남부권역 위험

삼표산업, 에스지오텍과 지반 보수 신공법 개발 MOU…"성수대교·올림픽대교 단차 보수에 특수몰탈 적용"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삼표그룹이 지반 보수 전문기업과 손잡고 사회기반시설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지반 보수 기술 개발에 나선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에스지오텍과 지반 보수 공법 공동 개발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성수대교와 올림픽대교 일부 구간에서 발생한 단차(도로 높이 차이) 보수 작업에 삼표산업의 특수몰탈이 적용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서울시는 해당 구간의 차량 주행 편의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보강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삼표산업의 특수몰탈이 사용됐다. 삼표산업과 에스지오텍은 이번 성수•올림픽대교 현장 적용을 계기로 지반 보수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회기반시설 보수•보강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공법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삼표산업은 지반 보수에 적합한 특수몰탈을 공급하고 현장 적용과 시공 과정에 필요한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에스지오텍은 삼표산업의 특수몰탈을 활용해 지반 보수 공법을 개발하고, 향후 해당 공법이 적용되는 공사 현장에 삼표산업 제품을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양사는 제품 사양과 기술

[공간사회학] 지방 인구 절벽 속 '우상향 도시'의 공통분모 '일자리·신규 주택'…아산·천안·청주·원주 등 인구 순유입 '지속'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지방 도시의 인구 감소 우려 속에서도 첨단 산업 기반과 신규 주택 공급이 활발한 일부 지방 도시들은 꾸준한 인구 유입을 이어가며 차별화된 도시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9월부터 2026년 9월까지 약 3년간 지방 주요 도시의 인구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충남 아산시는 2023년 9월 34만 566명에서 2026년 9월 36만 6,594명으로 2만 6,028명이 늘어나며 지방 도시 중 가장 높은 증가폭을 기록했다. 아산디스플레이시티, 스마트밸리 등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와 배방·탕정지구 등 주택단지 조성이 청년층 유입을 이끌어낸 결과다. 인접한 충남 천안시 역시 같은 기간 65만7,594명에서 66만6,700명으로 9,106명이 늘어나며 견조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동남구의 경우 25만7,373명에서 26만3,920명으로 6,547명이 늘어 천안시 전체 인구 증가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천안시 인구 유입의 바탕에는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지리적 여건과 KTX 등 고속철도 및 촘촘한 고속도로망 등 교통 인프라,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 입주 산업단지의 풍부

[강남비자] 반디클 ‘로또’에 숨겨진 오해부터 대출의 함정까지…이거 모르고 청약하면 '낭패'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지금 이순간에도 강남으로의 이주를 꿈꾸며 ‘강남 환상’ 혹은 '강남의 찐가치'에 사로잡혀 있는 비강남 사람들에게 진실된 모습을 알리고자 한다. 때론 강남을 우상화하고, 때론 강남을 비하하는 것처럼 느껴질 지도 모르지만, 언젠가 강남의 가치가 급등해 비자를 받아야하는 시대가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서 '강남VISA'라 명명한다. 나아가 강남과 강북간의 지역디바이드를 극복하는데 일조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 허상도 파헤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 개인의 사적인 의견이니 오해없이 그냥 가볍게 즐겨주길 바란다. ‘당첨만 되면 수십억원을 번다. 실제 로또보다 더 큰 금액을 가질 수 있다.'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를 둘러싼 기대는 이 한 문장으로 압축된다. 그러나 청약통장으로 얻는 것은 현금이 아니라 집을 살 권리다. 계약금을 내고, 중도금을 마련하고, 잔금을 치른 뒤에도 세금과 보유 비용을 감당해야 한다. 예상 시세차익은 미래의 숫자지만 납부기한과 매월 납입할 대출이자는 달력과 통장에 찍힌다. 이 둘을 혼동하는 순간 ‘로또 청약’은 자금 압박으로 바뀔 수 있다. 관심의 크기는 공급 규모에서도 드러난다. 반포

[이슈&논란] ‘국평’ 40억 시대…신반포22차 일반분양 28가구, 가격의 천장을 열다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전용면적 84㎡ 아파트의 분양가가 최대 40억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신반포22차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신반포에스테라’다. 일반분양은 28가구에 불과하지만,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강남권 신축 아파트의 가격 수준을 가늠할 시험대로 떠올랐다. 다만 40억원은 확정 분양가가 아니라 시장에서 거론되는 예상 가격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디에이치 신반포에스테라는 잠원동 65-33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개 동, 160가구로 조성된다. 이달 공급 예정인 일반분양 28가구는 모두 전용 84㎡다. 전체 가구의 17.5%만 외부 수요자에게 공급되는 셈이다. 단지 규모보다 시장의 관심이 큰 이유는 희소한 물량 자체보다는 이 물량에 붙을 가격표에 있다. 40억원은 어떻게 가능한가 높은 분양가를 가능하게 하는 첫 번째 조건은 제도다. 서초구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이지만, 이 단지는 일반분양 물량이 30가구 미만이어서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택지비와 건축비 등을 기준으로 분양가격을 제한하는 단지와 달리, 주변 시세를 가격 책정에 더 적극적으로 반영할 여지가 있

[랭킹연구소] "50개 은행 AI 역량 26% 향상" JP모건 5연패가 드러낸 격차…JP모건>캐피털원>로열뱅크오브캐나다>커먼웰스은행>웰스파고>UBS>뱅크오브아메리카>씨티그룹>모건스탠리>TD은행 順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세계 주요 은행의 인공지능(AI) 경쟁이 기술 도입을 넘어 수익성과 통제 능력을 겨루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bloomberg, jpmorganchase, evidentinsights, americanbanker, analyticsinsight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가 에비던트(Evident)의 은행 AI 평가에서 다섯 차례 연속 정상에 오른 가운데, 조사 대상 은행들의 AI 역량은 지난 1년간 평균 26% 향상됐다. 그러나 AI 투자수익을 공개한 은행은 50곳 중 12곳에 그쳤다. 기술을 확산하는 속도와 돈을 벌었다고 입증하는 속도 사이에 여전히 간극이 있다는 뜻이다. 빨라진 도입, 굳어진 선두권 블룸버그가 10월 6일 보도한 ‘2026 에비던트 AI 은행 지수’에서 JP모건은 종합 1위를 유지했다. 캐피털원과 로열뱅크오브캐나다(RBC)가 각각 2위와 3위를 지켰고, 호주 커먼웰스은행이 4위에 올랐다. 에비던트는 올해 은행권의 AI 도입 속도가 이전보다 거의 세 배 빨라졌지만, 상위 10개 은행은 모두 과거에도 10위권에 진입했던 은행이라고 밝혔다. 도입은 빨라졌어도 선두권의 얼굴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셈이다. 영국 금융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