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5 (토)

  • 흐림동두천 25.0℃
  • 흐림강릉 25.4℃
  • 소나기서울 28.3℃
  • 소나기대전 26.5℃
  • 흐림대구 31.6℃
  • 흐림울산 30.0℃
  • 흐림광주 30.0℃
  • 구름많음부산 31.2℃
  • 흐림고창 30.3℃
  • 흐림제주 27.9℃
  • 흐림강화 25.0℃
  • 흐림보은 25.4℃
  • 흐림금산 26.8℃
  • 흐림강진군 28.3℃
  • 흐림경주시 29.7℃
  • 흐림거제 30.4℃
기상청 제공

경제·부동산

수협, ‘금융·식생활 융합’ 복합교육으로 미래 소비자 육성…"맞춤 체험형 금융교육·국산 수산물 활용 올바른 식습관 형성"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수협중앙회와 산남초등학교(경기 수원 영통구 소재)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돕는 맞춤형 경제교육과 청소년 건강을 위한 국산 수산물 급식 지원에 함께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금융교실과 해양수산부 지원사업인 ‘우리 수산물 DAY’를 연계한 융합형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관념과 우리 수산물의 영양학적 가치 및 소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건강한 소비습관과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수협은 지난 13일 금융교실을 열고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돈의 개념과 용돈 관리 방법, 저축의 필요성 등을 쉽고 재미있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은 학급별 2교시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보드게임, OX퀴즈, 모형화폐, 용돈기입장 작성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교구를 활용해 교육 효과와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탄소연필 등이 들어간 문구 꾸러미와 수협 상호금융 신규캐릭터 ‘해해(海海)’ 키링 등이 담긴 수협 꾸러미를 기념품으로 선물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지난 15일 수협은 산남초등학교를 다시 방문해 ‘우리 수산물 DAY’와 연계한 식생활 교육을 전개했다.

 

‘우리 수산물 DAY’는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수산물 판로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급식을 통해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협은 당일 학교급식 메뉴로 국산 수산물을 활용한 특별 식단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우리 수산물의 우수한 맛과 영양을 전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처럼 단순한 영양교육을 넘어 식생활 교육과 금융교육을 융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은 일상 속 합리적인 소비 선택과 국산 수산물의 소중함을 동시에 각인시키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주체적인 미래 소비자이자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미래 세대가 생활 속 금융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올바른 금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우리 수산물의 영양학적 가치를 알려드리고자 이번 융합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어린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한층 강화하고, 학교 연계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포용금융 실천과 국산 수산물 소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20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이슈&논란] 日 닛케이 "이재용·최태원, 李정권 들러리로 동원"…외신의 눈에 비친 한국 재벌·정권의 공생 구조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한 한국 대기업 총수들이 ‘AI 3대 강국 도약’을 추진하는 이재명 정권의 들러리로 동원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2일 일본경제신문 닛케이는 7월 24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이 주최한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뤄진 ‘깐부 회동’에 이재용 삼성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등이 동석한 것, 2025년 10월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의 대통령실 방문 때 이 회장과 최 회장이 참석한 것 등을 언급하며, 한국 재벌들이 정권의 필요에 따라 협력을 요구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닛케이는 샌프란시스코 회동에 대해 “식당 예약과 비용 결제는 한국 정부가 맡았다. 이재명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국과 미국 빅테크기업들이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인상을 심어줬다”고 분석했다. 특히 비상계엄 사태 후 집권한 이재명 대통령이 2025년 첫 미국 방문에 앞서 재벌 총수들을 대통령실로 불러 “미국에 가능한 한 많이 투자해 달라”고 요구한 부분도 주목했다. 닛케이는 “민간 투자를 외교 협상의 ‘선물’​로 삼아 미국 행정부의 환심을 사려는 전략이고,

[The Numbers] “상폐 공포 속 10억 포상”…대교의 자사주 카드, 주주가치 시험대에 섰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대교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임직원에게 약 10억7000만원어치 자기주식을 지급했다. 그러나 주가가 1000원선에서 상장유지 요건을 걱정해야 하는 시점에, 현금 대신 대규모 자사주를 풀었다는 점에서 시장의 시선은 곱지 않다. 이번 결정은 법적으로는 신주 발행이 아니지만, 특히 우선주 기준으로는 실제 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물량을 10%가량 늘리는 효과를 낸다. 대교는 8월 10일 보통주 16만2393주와 우선주 140만5950주, 총 156만8343주를 임직원 포상 목적으로 처분했다. 보통주는 장기근속 구성원에게, 우선주는 창립 50주년 기념 포상으로 지급됐다. 처분 단가는 7월 31일 종가 기준 보통주 901원, 우선주 660원으로 산정됐으며, 총 처분금액은 10억7424만원이다. 주식은 회사 법인계좌에서 임직원 개인 증권계좌로 이체됐다. ‘신주발행’은 아니지만, 유통주식은 늘었다 이번 논란을 정확히 보려면 ‘발행주식 수’와 ‘시장 유통 가능 주식 수’를 구분해야 한다. 대교가 처분한 주식은 새로 찍어낸 신주가 아니라 회사가 이미 보유하던 자기주식이다. 따라서 법률상 발행주식 총수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기주식은 통상 의

[랭킹연구소] 상장사 10곳 중 7곳 수도권 소재…상장사 본점 지역 순위, 서울인천경기>충청권>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호남권>강원제주권>해외 順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역대 정부의 기업 지방 이전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장사 10곳 중 7곳은 본점이 수도권에 위치해 ‘수도권 쏠림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은 3.7곳으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고, 경기도도 3곳이나 됐다. 비수도권에서는 충청권의 비중이 높아졌다. 최근 10년간 신규 상장한 기업의 약 12%는 충청권(충북·충남·대전·세종)에서 자리를 잡았다. 에코프로비엠과 HK이노엔은 충북에, 하나머티리얼즈는 충남에, 오름테라퓨틱은 대전에 각각 본점을 뒀다. 세종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레이크머티리얼즈 등이 위치해 있다. 반면 부산·울산·경남 등 영남권 지역의 상장사 비중은 감소세를 보였다. 8월 1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2016년 말(1898곳)과 2026년 7월 말(2554곳)을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시장 상장사의 본점 소재지를 조사한 결과, 올해 7월 말 기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본점을 둔 상장사는 71.6%(1827곳)에 달했다. 이는 2016년보다 1.8%p(502곳) 증가한 수준이다. 그동안 역대 정부가 기업의 지방 이전 정책을 적극 추진했지만, 대다수 기업은 여전히 수도권을 선택한

[The Numbers] ‘두 배의 유혹', 증권사 수수료만 893억…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남긴 66일의 비용 구조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국내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가 상장된 지 약 두 달 만에 증권사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893억5000만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자산운용사의 운용보수 수익 36억6500만원보다 약 24.4배 많은 규모다. 상품을 설계·운용하는 운용사보다 거래를 중개하는 증권사가 훨씬 큰 몫을 가져가는 구조가 초기 시장에서 뚜렷하게 나타난 셈이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아 11일 공개한 자료를 토대로 mbn 단독 보도에 따르면,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가 처음 상장된 5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증권사 36곳의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은 총 893억5000만원이었다. 증권사 한 곳당 평균 24억8194만원을 벌어들인 계산이다. 이 기간을 상장일 포함 66일로 단순 환산하면 증권사 전체가 하루 약 13억5000만원, 개별 증권사가 하루 평균 약 3750만원의 수수료 수익을 올린 셈이다. 이번 상품군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의 일간 등락률을 대체로 두 배로 추종하도록 설계됐다. 5월 27일 국내 시장에 단일종목 기반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16종이 상장됐고, 운용사 8곳이 경쟁에 뛰어들었다. 출

[The Numbers] 채권시장의 ‘큰손’ SK하이닉스, 왜 발행 하루 전 멈췄나…주주 환원·운용 재정비·시장 마찰 가능성?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SK하이닉스가 이미 매수를 확정했던 크레디트 채권 투자를 발행 하루 전에 철회하면서, 국내 채권시장이 이 회사의 자금 운용 방향을 주시하고 있다. 다만 현시점에서 회사가 투자 중단의 이유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만큼, 이를 단순한 ‘현금 부족’이나 ‘주주환원 재원 전환’으로 단정하기보다는 초과 유동성의 운용 재편과 채권시장 내 거래 방식 논란이 동시에 작용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둘 필요가 있다. 하루 전 취소가 남긴 시장 충격 연합인포맥스 보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10일, 기존에 매수하기로 했던 채권 발행물의 투자를 중단한다고 발행사들에 통보했다. 채권 발행일을 하루 앞둔 시점이었다. SK하이닉스 수요를 전제로 대규모 발행을 준비했던 한 공사는 발행 물량을 약 5000억원 수준으로 축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SK하이닉스가 매수하려던 규모는 수천억원으로 추산된다. 문제는 단순히 한 기업이 투자 결정을 바꿨다는 데 있지 않다. SK하이닉스는 올해 들어 공사채·은행채·여전채·증권채·회사채 등 우량 크레디트물을 폭넓게 사들이며 사실상 발행시장의 핵심 수요자로 떠올랐다. 시장 추산 기준 올해 매입 규모는 약 20조원에 이른다. 수요예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