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6 (목)

  • 흐림동두천 28.2℃
  • 구름많음강릉 34.3℃
  • 연무서울 29.7℃
  • 흐림대전 28.8℃
  • 흐림대구 33.3℃
  • 구름많음울산 33.8℃
  • 흐림광주 28.7℃
  • 구름많음부산 31.7℃
  • 흐림고창 28.0℃
  • 흐림제주 28.3℃
  • 구름많음강화 27.0℃
  • 흐림보은 28.2℃
  • 흐림금산 25.0℃
  • 흐림강진군 28.1℃
  • 구름많음경주시 35.9℃
  • 구름많음거제 31.7℃
기상청 제공

경제·부동산

[The Numbers] 2026년 코스피 사이드카 발동 29회·공포지수 97, 2008년 금융위기 기록 돌파…변동성의 덫에 갇혔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한국의 대표 주가지수인 코스피가 현대 증시 역사상 가장 극심한 변동성 구간에 진입했다. 6월 26일(금) 코스피는 서킷브레이커 발동으로 20분간 거래가 전면 중단된 끝에 5.81% 급락한 8,411.21로 마감해 시장 참여자들의 체감 공포를 극대화했다.

 

이로써 올해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발동 횟수는 총 29회에 달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전체 기간에 기록된 26회를 뛰어넘었다.

 

서킷브레이커·사이드카의 ‘일상화’


27일 한국거래소 집계에 따르면, 2026년 들어 코스피 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매도 14회·매수 15회 등 총 29차례 발동되며, 사이드카 도입 이후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서킷브레이커도 올해만 다섯 차례나 발동됐고, 특히 6월 마지막 주에는 한 주 동안 두 번 매매가 전면 중단되는 사상 최초의 기록이 세워졌다. 6월 26일 장중 코스피는 한때 9% 가까이 급락해 8,126.84까지 밀렸다가 서킷브레이커 이후 소폭 반등에 그치는 등 하루 4~5%대 급등락이 ‘뉴노멀’로 굳어지는 양상이다.

 

‘9,000 돌파 후 8일 만에 8% 급락’


지수 레벨만 보면 코스피는 올해 사상 최고가와 급락을 동시에 경험했다. 코스피는 6월 18일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한 뒤, 불과 8일 후인 26일 장중 낙폭이 8%를 넘어서며 8,198.33까지 추락했다가 8,411.21로 마감하는 롤러코스터를 연출했다. 불과 일주일 사이에 일일 등락률이 마이너스 9.99%→3.26%→5.42%→마이너스 5.81%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국내 언론이 이번 일주일을 “가장 파괴적인 일주일”, “역대급 조울증 장세”로 규정한 것도 과장이 아니라는 평가다.

 

VKOSPI 97.78,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지수의 극단적 변동은 변동성 지표에서도 그대로 확인된다. ‘한국판 공포지수’로 불리는 VKOSPI는 6월 24일 종가 기준 97.78까지 치솟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였던 2020년 변동성 피크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옵션 헤지 비용과 변동성 프리미엄이 폭발적으로 상승했음을 시사한다. 일부 분석에서는 “코스피 변동성 지수가 90을 넘기며 2008년 및 팬데믹 국면을 모두 추월했다”는 점을 들어, 현재 장세를 ‘변동성 공포 장세’로 규정하고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집중과 레버리지의 역설

 

전문가들은 이번 변동성 급등의 구조적 원인으로 코스피 내 시가총액 상위 종목 편중과 단일 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의 급증을 지목한다. 매체 분석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이 코스피 시가총액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어, 사실상 ‘반도체 듀오’의 가격 변동이 지수 방향을 좌우하는 구조가 고착됐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수요 급증을 바탕으로 올해 초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다는 상징적 이정표를 세운 뒤, 한 달 사이에 단일 거래일 기준 +15.78% 급등과 -10%대 급락을 모두 경험하는 극단적 변동성을 보여줬다. 6월 26일에는 SK하이닉스가 8%대, 삼성전자가 5%대 급락하면서 외국인·기관이 하루 8.4조원 규모의 매도에 나와 지수 낙폭을 키웠다.

 

‘변동성의 덫’ vs ‘AI 펀더멘털 신뢰’

 

향후 전망을 둘러싼 시각은 엇갈린다. 하나증권 등 일부 증권사는 보고서를 통해 “한국 기업의 이익과 재무구조를 감안하면 펀더멘털은 견조하다”며, 금리 불안이 완화될 경우 시장의 주도권은 다시 AI 병목 현상과 메모리 반도체 관련주로 회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반면 여러 국내외 매체와 애널리스트들은 소수 반도체 종목에 대한 구조적 의존도와 개인 투자자의 레버리지·단기 매매가 결합되면서 “출구가 보이지 않는 변동성의 악순환, 일종의 ‘변동성의 덫’에 한국 증시가 갇혔다”고 비판한다. 공통된 우려는, 지수 방어를 위한 미시적 규제와 단기 처방만으로는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의 ‘일상화’를 막기 어렵고, 산업·지수 구조와 파생상품 규율에 대한 중장기적인 재설계 없이는 2026년식 변동성 쇼크가 반복될 수 있다는 점이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19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육각형 아파트’로 몰린다…교통·생활인프라·학군·브랜드·상품성·미래가치 갖춘 완성형, 흥행 주도한다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균형 잡힌 입지와 상품성을 모두 갖춘 이른바 ‘육각형 아파트’가 흥행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다각도의 가치를 충족하는 완성형 단지들이 실수요와 투자수요를 모두 흡수하며 청약·매매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육각형 아파트란 교통, 생활 인프라, 학군, 브랜드, 상품성, 미래가치 등 6대 요소를 모두 갖춘 단지를 말한다. 이들 단지는 입주 이후 지속적인 가격 상승세를 보이며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아 청약 시장에서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일례로,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 드 서초’는 지난 4월 1순위 청약 당시 3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만2,973명이 몰리면서 평균 1,09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남 핵심지역에 위치해 교통, 학군,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췄으며 대형 건설사의 하이엔드 브랜드로 공급된 만큼 상품성과 미래가치 기대감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다.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더샵 프리엘라’ 또한 지난 3월 1순위 청약 당시 63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5,622명이 몰리며 평균 89.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

오티에르 반포 입주민 위한 하이엔드 주거 플랫폼…포스코이앤씨, ‘오티에르’ 전용 스마트홈 플랫폼 론칭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자사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 입주민만을 위한 전용 스마트홈 플랫폼을 선보인다. 이번 플랫폼은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오티에르 반포’와 ‘오티에르 신반포’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오티에르 포레 등 주요 하이엔드 주거 단지로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오티에르 전용 스마트홈 플랫폼은 일반적인 기능 중심의 스마트홈 앱과 달리, 하이엔드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주거 경험 전반을 하나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세대 내 기기 제어를 넘어 단지 생활, 입주민 소통, 프리미엄 제휴 서비스까지 통합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편의 도구를 넘어 오티에르만의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구현하는 플랫폼으로 개발됐다. 플랫폼은 ‘마이홈(My Home)’, ‘라이프(Life)’, ‘소셜(Social)’로 구성된다. ‘마이홈’은 조명, 냉난방, 환기, 가전기기 등 세대 내 스마트홈 기기를 직관적으로 제어하고, 생활 패턴에 맞춘 자동 모드를 통해 주거 편의성을 높인다. ‘라이프’는 커뮤니티 시설 예약, 관리비 조회, 공지사항 확인, 불편사항 접수 등 단지 생활에 필요한 기능과 함께 입주민 소통과 생활 정보 공유를 지원해 커뮤

[랭킹연구소] 해외기업 5% 이상 투자 종목 어디?…반도체 '미코·GST·유진테크·SK닉스' 화장품 '달바·LG생건·코스맥스·에이피알'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대형 펀드 등 해외 투자사들의 국내 주요 상장사에 대한 투자 건수가 3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미국계 투자기업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이어 유럽, 일본, 중국 순으로 국내 투자 유입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K-뷰티 인기 확산과 함께 국내 화장품 업계에 대한 투자가 가장 두드러졌고, 반도체와 제약·바이오에 대한 투자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7월 1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2026년 6월 말 기준 시가총액 상위 500대 상장사에 지분율 5% 이상을 투자한 해외기업(펀드 포함) 현황을 조사한 결과, 해외 투자기업의 국내 상장사 투자 건수는 총 123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95건보다 29.5% 증가한 수치다. 국가별로는 미국계 자산운용 및 펀드 등의 국내 상장사 투자가 총 69건으로 최대를 기록했고, 이어 유럽(25건), 일본(10건), 중국(8건) 등도 투자 건수가 많았다. 미국계 투자사 중에서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이 국내 상장사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록은 1년 동안 5% 이상 투자

[이슈&논란] 안유진 '디에이치 방배' 로또 당첨이 드러낸 청약제도 '균열'…전면개편에 정부가 신중한 이유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걸그룹 아이브 안유진의 '디에이치 방배' 일반분양 추첨제 당첨 보도가 촉발한 논란은 개인의 자격 문제를 넘어 청약 제도 자체의 구조적 결함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겠다는 제도가 정작 수억원의 현금을 동원할 수 있는 계층에게만 실효성 있는 '자산 증식 통로'로 작동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9만명 몰린 '방배 로또', 시세차익만 14억원 방배5구역을 재건축한 '디에이치 방배'는 2024년 8월 일반분양 당시 1244가구에 특별공급과 1순위를 합쳐 약 9만명이 몰리며 1순위 평균 경쟁률 90.2대 1을 기록했고, 일부 주택형은 200대 1을 넘겼다. 당시 전용 84㎡ 분양가는 22억4300만원이었으나 올해 4월 같은 면적 입주권은 36억9295만원에 거래돼 분양가 대비 약 14억5000만원의 차익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고 실거주 의무가 없었던 만큼 막대한 시세차익이 예상되면서 청약 수요가 집중된 결과다. 문제는 당첨 자격과 실제 계약·잔금 조달 능력 사이의 간극이다. 전용 84㎡ 계약금만 분양가의 20%인 약 4억5000만원에 달했고,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되

[랭킹연구소] 국민연금 투자지분 섹터 순위… IT전기전자>지주>조선·방산·기계>자동차·부품>서비스>제약·바이오>2차전지 順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국민연금이 국내주식 목표 비중을 기존 14.9%에서 20.8%로 대폭 상향했지만,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증시가 급등하면서 5% 이상 보유 상장사 주식 평가액만도 전체 운용자산의 27.7%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향된 목표 비중과 단순 비교하면 최소 6.9%포인트(p) 웃도는 수준이다. 5% 미만 보유 종목까지 포함하면 국내주식 평가액은 이보다 더 커진다. 반도체 기업이 포함된 IT전기전자에서는 보유 기업수와 투자 비중이 함께 늘었고, 지주와 조선·방산·기계도 5% 이상 보유 기업을 확대했다. 반면 식음료와 통신, 제약·바이오 등에서는 지분 축소 흐름이 두드러졌다. 국민연금이 7월부터 리밸런싱을 재개한 가운데 향후 업종과 기업별 비중 조정에 관심이 쏠린다. 7월 14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대표 박주근)가 국민연금의 2026년 2분기 주식 대량보유 공시를 분석한 결과,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상장사는 총 267곳이었다. 국민연금이 보유한 이들 기업의 지분 평가액은 7월 10일 종가 기준 462조1403억원으로 집계됐다. 비상계엄 여파로 증시가 저점을 형성했던 2024년 12월의 129조1610억원과 비교

[랭킹연구소] 2분기 그룹총수 주식증가 TOP5, 최태원>이재용>구자은>정지선>조현준…주식감소 TOP5, 방시혁>이순형>김홍국>김범수>이웅열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국내 주요 그룹 총수 46명의 주식가치가 올 2분기(3월 말 대비 6월 말 기준)에 29조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제외하면 오히려 6조원 가까이 줄어드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대상 그룹 총수 46명 중 60% 정도는 2분기 주식재산이 감소해 희비는 극명하게 엇갈렸다. 이재용 회장은 2분기에만 주식평가액이 28조원 넘게 늘며 증가액 1위를 기록했고, 최태원 회장은 주식재산이 176% 넘게 급증하며 처음으로 ‘10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는 같은 기간 주식 가치가 각각 1조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7월 14일 ‘2026년 2분기 주요 그룹 총수 주식평가액 변동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리하는 대기업 집단 가운데 올 6월 말 기준 주식평가액이 1000억원을 넘는 그룹 총수 46명이다. 이번 조사에는 총수가 상장사 지분을 직접 보유한 경우는 물론, 비상장사를 통해 그룹 상장 계열사 지분을 우회 보유한 경우도 포함했다. 다만

[이슈&논란] "20년 살았는데 나가라" 시프트 만기 대란發 SH 부채폭탄·세대간 주거복지 '갑론을박'…"주거안정 얻고, 자산증식 기회 잃는 임대주택의 아킬레스건"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빵을 나눠주는 손이 결국 줄을 세우는 손이 된다." "공짜 임대료는 없다, 다만 누가 대가를 치르는지가 다를 뿐이다." "국가에 집을 의탁한 자는 표를 의탁하게 된다." "안전망이 사다리를 대신할 때, 그 안전망은 오히려 감옥이 된다."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제도가 도입 19년째를 맞아 첫 만기 세대를 쏟아내면서 '20년 거주 후 소유권 전환'을 요구하는 입주민과 '신규 무주택자 기회 박탈'을 우려하는 여론이 정면충돌하고 있다. 이 갈등의 근저에는 20조원대로 치솟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의 재무 부담과, 세대 간 주거복지 배분을 둘러싼 철학적 질문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시프트 20년, 약속과 배신의 경계선 서울시는 2007년 전세 시장 안정을 목표로 주변 시세의 20~30% 수준 보증금으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장기전세주택 제도를 도입했다. 그러나 계약 만료가 다가오자 송파파인타운을 비롯한 30개 공공임대주택 단지 입주민들이 모인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임차인 권익 증진위원회'가 계약 연장과 개별·단계적 분양 전환을 공식 요구하고 나섰다. 강동구 강일리버파크·강일리엔파크 입주민들도 2027년 계약 만료를

[이슈&논란] KB국민은행, 주택담보대출 먼저 줄인 이유 '정권 코드 맞추기' vs '총량 관리 실패'…안철수 "JM재명은행으로 바꿔라"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KB국민은행이 7월 10일부터 주택구입자금 대출 한도를 전국 일괄 3억원으로 묶으면서,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정부 기준(6억원)을 절반 이하로 자체 축소했다. 국민은행 측은 "가계대출의 안정적 관리와 포트폴리오 선제적 조정"이라는 원론적 설명만 내놨지만, 실제 배경을 뜯어보면 정부 코드에 발맞춘 '알아서 기는' 행보와 지난해 총량 관리 실패라는 두 가지 그림자가 겹쳐 있다. "총량 여유 있는데 홀로 왜 조였나"…시장의 첫 질문 국내 최대 주택담보대출 취급 은행인 KB국민은행은 총량 관리에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도 가장 먼저, 가장 강하게 한도를 축소했다는 점에서 금융권 안팎의 의문을 샀다. 연합인포맥스는 "국내 최대 주택담보대출 취급 은행으로서 총량 관리에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도 정부 기준보다 더 강한 자체 규제를 가장 먼저 도입해 정부의 부동산 시장 관리에 충실히 협조하고 있다는 신호를 내보이기 위한 성격"이라는 해석을 전했다. 이는 안철수 의원이 "정부의 눈치를 보며 가장 먼저 국민의 자금줄을 끊어버렸다"고 비판한 지점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SNS(소셜미디어)에 "국민의 자금줄을 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