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2 (수)

  • 맑음동두천 20.1℃
  • 맑음강릉 19.8℃
  • 맑음서울 22.5℃
  • 맑음대전 21.6℃
  • 맑음대구 19.8℃
  • 맑음울산 22.2℃
  • 맑음광주 22.5℃
  • 맑음부산 23.0℃
  • 맑음고창 21.4℃
  • 맑음제주 24.4℃
  • 맑음강화 21.5℃
  • 맑음보은 16.5℃
  • 맑음금산 17.8℃
  • 맑음강진군 21.4℃
  • 구름많음경주시 22.2℃
  • 맑음거제 22.5℃
기상청 제공

산업·유통

고려아연, 2026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추가 공채…“인재확보와 청년고용 등 사회적 책임 다할 것”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지난해 연말에 이어 올해 상반기 추가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서며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허브로의 도약을 이끌 인재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고려아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년 고용을 통해 기업의 미래 성장 발전을 이끌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고려아연은 ‘2026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말 미국 테네시주 통합 제련소 건설 사업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을 발표한 후 첫 신입사원 채용이다. 채용 직무는 ▲기술 ▲연구개발(R&D) ▲재무 ▲회계 ▲영업 ▲구매 ▲생산관리 등 총 16개다. 7월 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온라인 인적성검사 - AI 역량검사 - 면접 – 건강검진 등의 전형을 거쳐 오는 9월 초 입사할 예정이다.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고려아연의 5대 핵심가치인 정직, 몰입, 유연, 소통, 팀워크를 중심 평가 항목으로 진행된다. 고려아연은 내부 채용 데이터 기반의 조직 적합 인재 프로파일링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AI 역량검사 도입을 통해 디지털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등 채용 프로세스 고도화도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크루서블 등 현안을 반영해 글로벌 역량과 성장 잠재력도 주요 평가 요소로 두고 있다.

 

고려아연은 트로이카 드라이브 등 신사업 분야 확대와 글로벌 사업 확장에 따라, 최근 5년간 연평균 세자릿 수 인원을 채용해 왔다. 현재 본사 및 온산제련소 구성원 중 35.5%가 5년 내 입사 인원일 정도다. 최근에는 프로젝트 크루서블 등 핵심광물 관련 부문도 확장되면서 인재 확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고려아연은 매년 하반기 진행하던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더해 이례적으로 상반기 추가 공개채용에 나섰다. 글로벌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핵심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여기에 2028년 상반기에는 ‘KZ R&D 센터’ 완공도 예정돼 있어 연구개발 인력 수요의 대폭 증가도 예상된다.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청년들의 구인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고려아연이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청년 고용에 기여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프로젝트 크루서블 발표와 함께 국내 인재 채용을 계획 대비 2배 늘리는 등 관련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 이전에도 다양한 분야의 경력직을 채용했으며, 상시·추천채용 등도 도입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하반기 정기공채 뿐 아니라 상반기 추가 채용까지 더해지며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가 예년 대비 4배 수준에 달할 전망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고려아연은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허브로서의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한 선제적 투자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번 공개채용 역시 이러한 판단에 따라 결정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함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인재경영 원칙에 입각한 인재 확보 및 기술인력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업계 최고수준의 처우와 복리후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입문교육·OJT ▲멘토링 ▲신입사원 대상 루키즈 데이 ▲최근 새롭게 정립한 핵심가치와 미션 토대의 내재화 활동 등 신규입사자 조기 정착을 돕는 온보딩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최근 2년간 업계 평균 미만인 3% 초반대 수준의 퇴사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정적 근무환경 기반의 인재 중심 조직문화를 구축할 방침이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15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유니클로x아이들과미래재단, 경계선지능 의심 아동에게 조기진단 기회 제공…'천천히 함께' 사업 40억원 후원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느린학습(경계선지능) 아동 교육지원 사업인 ‘천천히 함께’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계선지능 여부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는 종합심리검사(풀배터리)를 초등학생 100명에게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웩슬러 지능검사(WISC-V)를 포함한 종합심리검사(풀배터리)는 지능, 정서, 주의력, 대인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평가하는 검사로, 전문가의 결과 해석 및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 이를 통해 경계선지능 여부를 확인함과 동시에 아동의 인지·정서적 특성과 지원이 필요한 영역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특히 본 검사는 약 50만원 상당의 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경제적 부담으로 검사를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을 우선으로 선별하여 지원한다. 이를 통해 그동안 경계선지능에 대한 공식 진단자료가 없어, 관련 지원 제도와 서비스를 연계 받기 어려웠던 아동들이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원은 유니클로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이 느린학습 아동의 기초학습 능력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천천히 함께’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이슈&논란] 리모와 '가격은 명품, 수리는 복불복?' 호갱 마케팅의 불편한 진실…노골적 한국차별·한국수익 본사行 '빈축'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화려한 캐리어, 씁쓸한 뒷맛"이라는 말이 리모와(RIMOWA)를 향한 최근 여론을 가장 정확하게 요약한다. LVMH 그룹이 보증하는 프리미엄 이미지와 달리, 실제 소비자 경험과 재무제표 속 숫자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는 품질·서비스 불만, 그리고 감사보고서에 드러난 기형적인 자금 유출 구조까지 겹치면서, "한국 소비자는 리모와의 호갱인가"라는 질문이 점점 무게를 더해가고 있다. 해외에서도 무너진 '내구성' 신화 2026년 상반기 유럽과 미국에서는 리모와의 내구성을 둘러싼 바이럴 논란이 잇따랐다. 미국의 DJ 겸 인플루언서 존 서밋은 15시간 비행 후 파손된 캐리어를 공개하며 "올해 벌써 6번째 고장 난 리모와"라고 밝혔고, 이 영상이 화제가 되자 경쟁 브랜드 어웨이(Away)도 패러디 광고로 맞대응하는 초유의 마케팅 전쟁으로 번졌다. 스타트업 창업자로 알려진 한 인플루언서 역시 코펜하겐-리스본 항공편 이용 후 파손된 리모와를 공개하며 "100달러짜리 삼성솔라이트보다 내구성이 못하다"고 비판했고, 해당 게시물은 29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럭셔리 브랜드 전반에 대한 회의론으로 확산됐

이디야커피, 라오스 1호점 오픈 "동남아 시장 공략"…맞춤형 음료·K-푸드·굿즈로 '차별화'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이디야커피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현지 1호점을 열고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8일 비엔티안 빠뚜싸이(Patuxay) 지역의 ‘콕콕메가몰(KokKok Mega Mall)’에 라오스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라오스 최대 민간기업인 코라오그룹(KOLAO Group)과 2025년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현지 시장과 소비자 특성을 분석하고 매장 운영 체계를 구축하며 라오스 진출을 준비해왔다. 라오스 1호점은 약 60평 규모로 조성됐다. 매장이 들어선 콕콕메가몰은 코라오그룹이 개발·운영하는 대형 복합 쇼핑몰이다. 쇼핑과 외식,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한곳에 갖춘 신규 상업시설로 최근 비엔티안에서 주목받고 있다. 빠뚜싸이는 현지인과 관광객의 유동 인구가 많은 비엔티안의 핵심 상권이다. 이디야커피는 라오스 1호점을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향후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디야커피는 국내에서 검증된 메뉴 경쟁력을 기반으로 라오스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현지 맞춤형 메뉴를 선보인다. 동남아시아에서 우유를 활용한 커피와 음료의 선호도가 높은

[이슈&논란] 조성환 전 조이웍스 대표 "폭행사건, 호카 판권 탈취 노린 기획 작업"…경찰수사와 국제중재가 가를 변수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조성환 전 조이웍스 대표가 폭행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면서도 사건이 호카(HOKA) 한국 유통권을 둘러싼 ‘기획된 판권 탈취’라고 주장했다. 글로벌 러닝 브랜드 호카의 전 한국 총판사 조이웍스를 둘러싼 갈등이 단순 폭행 사건을 넘어 국내 유통권, 영업비밀, 국제중재를 아우르는 복합 분쟁으로 확산하고 있다. 조성환 전 대표는 10일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12월 발생한 폭행 사건에 대해 “이유를 불문하고 제 불찰”이라고 사과했지만, 상대방이 사전에 폭행을 유도하고 이를 녹음·제보해 자신의 도덕성에 타격을 입힌 뒤 호카 판권을 확보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조 전 대표 측 주장의 핵심은 기존의 ‘원청 대표가 하청업체 관계자를 폭행한 사건’이라는 서사가 사실과 다르다는 데 있다. 조 전 대표의 법률대리인은 피해자 가운데 한 명이 조이웍스 전 직원이고, 다른 한 명은 그와 함께 케이브웍스를 설립한 과거 거래처 관계자라며, 사건 당시 양사에 원·하청 계약관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조 전 대표 측은 마지막 세금계산서 거래가 사건 약 10~11개월 전에 종료됐고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을 통해 ‘하청업체’ 표현이 정정됐다고 설명했다. 조 전 대표 측은 케이

삼성물산 패션부문 준지, 중국 럭셔리 시장 진출…"안효섭 앞세우고, 미스토홀딩스 손잡고"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미스토홀딩스와 손잡고 중국 럭셔리 시장에 진출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 준지(JUUN.J)는 미스토홀딩스와 중화권 유통 사업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베이징 싼리툰(三里屯) 타이쿠리(太古里)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싼리툰 타이쿠리는 베이징 주재 각국 대사관이 밀집한 싼리툰에 위치한 대규모 개방형 쇼핑몰이다. 베이징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화려한 상권으로 현지 젊은층의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준지는 글로벌 브랜드부터 로컬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한데 모여 있는 핵심 입지에 매장을 열었다. 7일 진행한 준지 베이징점 그랜드 오프닝 행사는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미스토그룹 관계자, 현지 유통 및 패션업계 관계자와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에는 폭넓은 연기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안효섭, 그리고 중국의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는 배우 황이(黄羿)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준지는 중화권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배우 안효섭을 선정했다. 준지는 중국 소비자 공략을 위해 차이나 익스클루시브 상품을 일부 출

[The Numbers] 껍데기만 한국? 리모와 코리아, 영업이익 2배 로열티 '논란'…본사로 판매보전비·시스템보수료 등 수백억 유출 '눈살'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한국 소비자 주머니 털어 본사 배불리기인가?" 화려한 명품 캐리어의 대명사 리모와. 그러나 그 이면에는 한국 소비자의 주머니를 털어 빚더미 속에서도 본사 배만 불리는 씁쓸한 진실이 숨겨져 있다. (유)리모와코리아(RIMOWA KOREA, 대표이사 미쉘산드라미첼)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본사 및 특수관계자로 빠져나가는 막대한 자금 유출과 기형적인 비용 구조로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2025년 감사보고서 분석 결과, 회사는 한 해에만 94억원이 넘는 이전가격 조정 명목의 '판매보전비'를 본사 측에 지급했으며, 특수관계자 매입 규모는 무려 338억원에 달하는 등 전형적인 '국부 유출'의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겉으론 사상 최대 실적, 속은 '골병' 드는 기형적 수익구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된 2025년도 리모와코리아 감사보고서(새빛 회계법인)에 따르면, 리모와코리아의 2025년 매출은 767억 5,500만원으로 전년(705억 2,500만원) 대비 8.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51억 5,300만원을 기록해 전년 41억 1,100만원 대비 25.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4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유망 스타트업 21개 팀 배출…400개 기업·누적 기업가치 4조 '성과'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더 나은 세상에 기여할 차세대 창업가를 위한 글로벌 창업 플랫폼,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초기 스타트업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인 ‘오렌지가든 13기’와 ‘오렌지팜 9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오렌지플래닛은 초기 창업 팀을 위한 4개월 과정의 ‘오렌지가든’과 초기 투자 유치 후 사업 고도화가 필요한 팀을 위한 1년 과정의 ‘오렌지팜’을 운영한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각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21개 유망 스타트업(가든 13개 팀, 팜 8개 팀)이 참여했다. 인공지능(AI)과 딥테크 기업이 주를 이룬 가운데 뷰티, 콘텐츠,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다. 참여 팀들은 전용 입주 공간을 비롯해 선배 창업가 멘토링, 투자 오피스 아워 등 오렌지플래닛의 전문적인 지원을 받으며 성장 기반을 다졌다. 특히 ▲초기 사업 모델 검증 멘토링 ▲경영∙전략 의사결정 네트워킹 ▲글로벌 진출 지원 웨비나 ▲지식재산권(IP) 기반 자금 조달 컨설팅 등 실무 중심의 밀착 프로그램이 팀들의 성장을 견인했다. 체계적인 단계별 지원 속에 스타트업들은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제품 상세페이지 자동 제작 AI 에이전트 ‘후커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