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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유통

삼성SDS, 엑스보우·테이텀 시큐리티와 '맞손'…"AI·클라우드시대 보안 경쟁력 강화"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삼성SDS가 미국 AI 보안 스타트업 ‘엑스보우(XBOW)’와 국내 클라우드 보안 기업 ‘테이텀 시큐리티(Tatum Security)’와의 사업 협력으로 AI기반 클라우드 보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

 

이번 국내외 AI 보안 전문기업들과의 협력으로 ▲AI 기반 취약점 탐지 ▲클라우드 통합 보안 모니터링 ▲보안 사고 대응에 이르는 전 영역의 보안 체계를 고도화하여 기업 고객이 AI와 클라우드 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삼성SDS는 엑스보우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 고객의 웹 기반 IT 자산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취약점 탐지 역량을 확대한다.

 

엑스보우는 2024년 설립 후 1년 만인 2025년 6월 세계 최대 버그바운티 플랫폼 해커원(HackerOne)에서 휴먼 해커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취약점을 탐지하며 최고 순위에 올라 화제가 된 미국의 AI 보안 스타트업이다.

 

삼성SDS는 엑스보우의 AI 기술을 활용한 모의 해킹으로 기업 고객의 웹 서비스와 정보자산 취약점을 보다 신속하고 정밀하게 찾아내고, 이를 바탕으로 취약점 보완과 후속 조치를 수행하게 된다.

 

삼성SDS는 취약점 선제 대응을 통해 서비스 가용성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잠재적 보안사고 가능성을 낮춰 법적·재정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삼성SDS는 테이텀 시큐리티와의 협력을 통해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통합 보안 모니터링 체계도 강화한다.

 

테이텀 시큐리티는 2020년 설립되어 AWS, Azure, GCP 등 주요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CSP)를 단일 콘솔에서 통합 관리하고 시각화하는 클라우드 보안 기업이다.

 

삼성SDS는 테이텀 시큐리티의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이용하는 기업 고객에게 통합 보안 모니터링과 가시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은 여러 클라우드 자산의 보안 상태를 한눈에 파악하고, 이상 징후와 위험 요소를 조기에 식별함으로써 보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삼성SDS는 향후 클라우드 접근 및 권한 관리 서비스, 공동 개발 등으로 테이텀 시큐리티와의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SDS는 관리형 보안 운영 서비스 사업자(MSSP, Managed Security Service Provider, 기업의 IT 인프라에 대한 보안 모니터링, 위협 탐지, 사고 대응 등 사이버 보안 전반의 업무를 24시간 365일 전담 및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서 보안사고 전후 대응 역량도 강화한다.

 

최근 사이버 위협이 고도화·지능화되면서 보안사고 발생 시 신속한 분석과 대응, 복구 체계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처럼 기업 고객의 보안 사고 발생시 신속한 분석과 조치로 추가 손실을 막고 복구 시간을 단축하는 한편, 사고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 수립까지 지원해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 연속성 유지와 사이버 복원력 향상을 지원하는 보안사고 대응(Incident Response, 사이버 공격 및 보안 위협으로 인한 사고(Incident)가 발생 시 신속하게 이를 탐지, 봉쇄, 제거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상 상태로 복구하는 조직적 대응 서비스)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SDS 장용민 보안사업팀장(상무)은 "국내외 선진 보안 스타트업과 균형 있는 협력을 통해 선제 예방, 상시 모니터링, 사후 복구로 이어지는 클라우드 보안 전 영역의 대응 체계를 완성도 높게 구축하게 됐다”며, “글로벌 선도 기술과 국내 맞춤형 솔루션, 그리고 삼성SDS의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기업 내 AI 도입 확산에 따라 급증하는 신종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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