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업비트 등 증권·가상자산·보험 앱이 자산관리 앱의 ‘톱 라인업’ 을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기반 시장·경쟁사 분석 솔루션 와이즈앱·리테일이 2026년 4월 기준 한국인 스마트폰(안드로이드·iOS) 사용자 표본을 조사한 결과, 자산관리 전문 앱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랭킹에서 미래에셋증권이 380만명으로 1위에 올랐다. 키움증권 ‘영웅문S#’이 363만명, 업비트가 357만명으로 뒤를 이어, 증권·가상자산 플랫폼이 상위를 점유한 구조가 뚜렷하다.
이 같은 수치는 코스피 8,000선 돌파와 글로벌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개인 투자자가 자산 점검·포트폴리오 매매를 모바일 앱에서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해석이 나온다.
자산관리 전문 앱 월간 활성 사용자 상위 10개는 1위 미래에셋증권 380만명, 2위 키움증권 영웅문S# 363만명, 3위 업비트 357만명, 4위 건강보험25시 293만명, 5위 삼성증권 293만명, 6위 한투 272만명, 7위 KB증권 265만명, 8위 나무증권 249만명, 9위 호갱노노 222만명, 10위 빗썸 180만명으로 조사됐다.
이 중 증권사 앱(미래에셋, 키움, 삼성, 한투, KB, 나무증권) 과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 빗썸) 가 합산 8개로, 전체 자산관리 앱 상위 10개 중 8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건강보험25시와 같은 보험·공공서비스 앱이 293만명으로 4·5위권에 진입한 점은, 건강보험·보험료 점검을 스마트폰으로 해결하는 ‘일상형 자산관리’ 수요가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2024년 4월 대비 2026년 4월 기준으로 보면, 자산관리 전문 앱 업종 중 성장률이 가장 높은 분야는 ‘보험’과 ‘증권 거래’ 였다. 보험 업종은 같은 기간 21.6% 가량의 사용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고, 증권 거래 업종은 18.9%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성장률은 단순한 투자 열풍을 넘어 장기·연금·의료·실손보험 정보를 한 번에 점검하는 앱 수요 확대, MTS 개편·AI 기반 추천 서비스 등으로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진 증권 앱 수요 확대가 맞물리며 자산관리 앱 시장의 ‘두 축’이 굳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글로벌 대비 한국에서는 국민건강보험·보험사·손해보험 앱이 자산관리 앱 랭킹에 그대로 포함되는 점이 특징으로, ‘보험·복지’를 금융·투자와 같은 축으로 보는 수용자 인식이 이미 정착된 모습으로 읽힌다.























































